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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2020-09-15 17:15:40 13
헬스장에서 사람하나 죽일뻔했다JPG [새창]
2020/09/15 10:17:37
이 글 보니까 저 어렸을 적이 생각납니다.

소심하고 심약하여 울기도 잘 울었던 어린시절. 학교에서 같은반에 심보 고약한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했는데요. 그럴때면 항상 집에와서 ‘아. 내가 이래보여도 태권도 빨간띠까지 갔는데. 그때 그놈을 정권지르기. 옆차기. 돌려차기로 매우 때려줬어야 했는데.’ 하면서 얄미운 친구를 마구 때리는 상상을 하면서 분을 삭이곤 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신기하게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더라구요.

지금 글쓴이의 심리상태가 딱 어렸을때 제가 친구들한테 괴롭힘 당한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괴롭힘당한 스트레스를 풀었던 그때와 유사하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다 썼냐?” “네. (근데 왜 반말??)”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열받네.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면서 소설을 써서 나름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죠.
938 2020-09-15 15:47:13 3
최루탄이 코로나 면역과 치료에 좋다. 막 쏘자... [새창]
2020/09/15 15:20:40
김치가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배추김치에는 고춧가루가 들어갑니다.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농축한 켑사이신은 면역력을 더욱 좋게 할것 이 분명합니다.
집회참가자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혹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면역력으로 그것을 이겨내는 것을 돕기 위해서 경찰은 집회참가자에게 켑사이신을 뿌려야 합니다.
물감을 탄 켑사이신 물대포를 뿌려서 집회 참가자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골고루 면역력 증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합시다.
936 2020-09-15 12:48:50 0
10문 10답으로 끝내는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논란 [새창]
2020/09/14 19:51:56
휴가중에 크게 다치거나. 무언가 변고를 당하거나.
그런 일 없이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면 전화로 휴가연장 에 대해 모를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만...

요새 군대라서 되는게 아니라 원래 가능했어요.

2004년 전역자입니다.
935 2020-09-14 19:44:28 5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4개 (feat.박진성 시인) [새창]
2020/09/14 16:40:05
덕분에 닭도리탕 사라지고 닭볶음탕이 등장했죠.

지금 닭볶음탕은 닭돌탕과 찜닭의 중간쯤 되는 신종 음식입니다. 진짜로 닭을 볶아서 만든것같아요.

제가 닭도리탕 좋아하는데...
이제는 식당에 옜날에 먹던 그 맛의 닭도리탕이 없어요. ㅠㅠ
934 2020-09-14 19:34:39 0
선별적으로나마 사형이 필요한 이유 [새창]
2020/09/14 16:49:55
호랑이 보다는 야생 곰이 좋겠네요.
933 2020-09-14 17:02:11 17
대전 전동 킥보드 뺑소니 사건 [새창]
2020/09/14 13:32:22
보행자도 어느정도 보행에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방어적인 보행을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취미로 외발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서 참 마음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자전거를 탈 때는 가급적 지도나 차도로 운행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도나 인도를 겸하는 자전거도로로 자전거를 탈 때는 스마트폰을 주시하면서 전방주시 태만한 보행자가 가장 무섭습니다. 차도에서 자동차는 진행방향 예측이라도 가능하지요. (깜빡이 없이 방향전환하는 자동차 말구요... 골목길에서 자주 만납니다. ㅠㅠ) 보행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모든 보행자가 자전거 인도 겸용 도로에서 자전거나 킥보드 등의 운행에 신경쓰며 방어적으로 움직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최선은 라이더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부득이 인도를 운행할 때는 속도를 매우 줄인다. (갑작스런 상황에도 바로 반응하여 멈출 수 있는 속도로...)
가급적 차도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

이점을 유의하면 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932 2020-09-14 12:12:26 1
한국에 그릇 들고먹는 문화가 없는 이유 [새창]
2020/09/14 10:25:28
나무그릇에 적은 양을 담아서 입에 갔다대고 젓가락으로 퍼서 먹죠.

한그릇으로는 당연히 양이 차지 않기때문에. 다 먹고 나서 그릇을 높이 들고 “한그릇 더!” 를 외치면 차려준 사람이 흐믓하게 웃으면서 한그릇 더 주는 장면 같은거. 일본 만화에서 자주 나옵니다.
931 2020-09-14 12:07:08 0
한국에 그릇 들고먹는 문화가 없는 이유 [새창]
2020/09/14 10:25:28
대식을 다룬 일본만화가 생각납니다.
한정된 시간에 음식을 빠르게 많이 먹는 대회를 소재로 하고 있었죠.

단행본 2권쯤에서 주인공들이 한식당을 찾아가는데.
직원이 입은 한복의 옷고름 모양 고증이 엉망인데서 1차 감점. (뭔 한복 옷고름이 리본모양...)
돌솥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뜨겁고 무거운 돌솥을 무려 한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퍼먹는 장면에서 결정적인 2차 감점.

어떻게 돌솥을 한숨에 들고 먹는 것으로 묘사를 할 생각을 했을까.
이정도는 조금만 조사해도 나오는 사실인데.
작가가 한식당에서 돌솥 비빔밥을 먹어본 적이 없나?
돌솥을 어떻게 한손에 들고 먹을 생각을 하지. 주인공들은 대식선수가 아니고 차력사였나?
그러고 보니 한식당 직원의 접객태도도 미묘하게 불량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설마 작가가 혐한 성향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 후로 그 작품을 보지 않게 되었죠.
930 2020-09-11 23:38:11 6
캡틴 마블2 근황 [새창]
2020/09/11 14:21:02
줄을 서시오오
929 2020-09-08 11:20:17 2
아침 빡치는 상황.jpg [새창]
2020/09/07 16:34:23
저는 이등병시절 자대배치 받고 첫날
기상나팔소리 2초전에 일어나서 기상나팔 소리와 동시에 내무실 불을 켜고 “기상하십시오!” 라고 소리치는 막내의 의무를 하지 않았다고 개갈굼 당했었죠....

그 다음날 부터는 기상나팔 2초전에 딱 눈이 떠졌어요.
928 2020-09-08 10:34:49 0
국시거부 의대생들 앞에 나타난 든든한 아군! [새창]
2020/09/07 17:13:50
형님은 빨간마후라
아우는 활주로하나
우리는 보라매형재
사천만의 불침번
927 2020-09-08 10:24:20 1
국시거부 의대생들 앞에 나타난 든든한 아군! [새창]
2020/09/07 17:13:50
보아라! 장한 아들!
우뚝! 선 모습!
빛나리라! 이청춘!
조국~ 을 ~ 위 해!
926 2020-09-07 17:50:27 19
국시거부 의대생들 앞에 나타난 든든한 아군! [새창]
2020/09/07 17:13:50
우리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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