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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2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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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성어(앳취, 쿵쿵쿵, 드르륵...) 인지 의태어(허둥지둥, 화들짝, 두근두근...)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번역될때는 원문하고 전혀 다르게 번역되는 부분이고...
의성어 의태어까지 다시 그려서 현지화 하여 출판하는 나라는 한국 정도인걸로 알아요.
일본만화 번역한 만화책이 일본어 효과음 부분을 다시 그리다 보니까 효과적으로 고쳐그리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의성어가 제법 많았는데요.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를 구구구구... 라고 표현한다거나 그런것이 올바른 국어사용과 거리가 있다고 비판하던 것을 만화예술 창작과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어느 만화창작관련 잡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의상어냐 의태어냐 는 벼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