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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0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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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방송에서 생산한 컨텐츠를 일방적으로 소비하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오히려 요즘 인터넷에 뜨는 이슈 를 TV방송에서 소개한다거나 합니다. 1인미디어가 만든 컨텐츠를 방송에서 소비하는 형태이죠.
이렇게 1인미디어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기존 언론사 (신문. 방송)의 영향력이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언론이 아무리 가짜뉴스를 만들고 그래도. sns 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것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므로 가짜뉴스가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이제 가짜뉴스를 맹신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못하거나 한 사람들 뿐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극우화를 부채질 한다는 전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극우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인터넷에는 가짜정보가 넘쳐납니다. 누구나 정보를 만드는데.스마트폰으로 인해 커진 sns의 정보전달력과 그 영향력을 뜻대로 통제하기가 어려웠던 부패한 권력층은 이제 그 sns를 사용해서 가짜 정보를 살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이 했던 댓글 조작 사건 같은것이 그런 작업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정보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런 가짜정보에 속지않고 올바른 정보만을 취사 선택하여 취할 수 있는 정보 검색 능력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민주공화국의 국민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대한민국 권력의 핵심인 우리들이 국가의 권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행해지는지 끊임없이 살피고 감시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무기로서 sns만한 것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촛불혁명이 가능했던 것 역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회 관계망 서비스 (sns) 를 사용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