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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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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링겔이라는 컨셉의 음료입니다. 그래서 링티죠.
자전거 타고 올림픽공원 갔다가 우연히 행사장에서 물에타먹는 링티 몇포 얻어서 그날 바로 타 마셔봤는데… 맛은 글세요?? 포카리스웨트랑 비슷합니다. 애초에. 포카리스웨트가 마시는 링겔이라는 컨셉으로 만든 음료거든요. 똑같아요.
포로 나오니까. 휴대하면서 마시면 괜찮겠네… 하는 생각은 드는데. 약국에서 팔기에 가격을 보니까. 아니 이가격이면 이거 왜 사먹지???
싶더군요. ㅋㅋ 비싸요.
여름에 사이클링 같은 고강도 유산소운동할 때면 뭐 유용하기는 하겠는데…. 한강에서 라이딩할때는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 포카리나 게터레이가 훨씬 싸고… 간편하고….
국토종주 할때 보급 쉽지않는 낙동강 같은곳 공략할때는 유용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럴때는 그냥 소금하고 설탕좀 챙겨서 직접 만들어먹는게…좋다고 봐요. 이것도 여러개 챙기면 무개도 제법 은근히 나가고…
아무튼 여러모로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