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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2023-07-28 11:03:3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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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이나 임산부 배려석이 생기기 이전에는. 그런거 상관없이 버스던 지하철이던 노약자나 임산부가 있으면 그냥 자리를 양보해주는게 당연했었는데요. 버스에도 안에 제떨이가 있던 그시절….

자리에 앉아있던 학생이 할머니를 발견하고.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하면 할머니는 아이구 고마우이 학생. 하고 앉으시고. 학생 가방 좀 줘봐. 하여 할머니가 학생의 무거운 가방을 무릅위에 두시고. 그러다가 학생이 할머니 저 지금 내려야 해요. 하면 가방 건네주시며 덕담도 곁들이고. 공부 열심히해 학생. 뭐. 이런 훈훈함.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노약자 배려석 생기고. 젊으니까 노약자석은 비워둬야지 하는 광고도 나오고. 노약자석을 노인석으로 오해한 꼰데가 노약자석에 앉은 젊은 임산부한테 시비를 거는 경우가 생기니까. 또 임산부 배려석을 만들고…

사회가 많이 삭막해진건지. 뭔지…
노약자 배려석이 아닌 좌석에 앉았다면 노약자를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2079 2023-07-28 09:11:15 0
부모님 인생최대 공포시점 [새창]
2023/07/24 19:43:42
콘센트에 선풍기나 라디오 등을 꼽으면 작동을 하는 원리가 무척 궁금했던 5살무렵의 저는. 저 콘센트를 통해서 무언가 힘을 내는 에너지 같은것이 공급되는 것이라고 추측했고. 그 가설을 입증해보기 위해 마침 엄마의 화장대 위에 있었던 적당한 크기의 핀셋을 콘센트에 찔러넣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그 에너지는 전자제품에는 이롭지만. 사람한테는 그다지 이롭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익혔고…. 꼽아놓은 핀셋을 어쩌지 못해서 엄마를 불렀더니. 고무장갑을 끼고 와서 핀셋을 제거하셨죠. 그것이 제 인생 첫번째 감전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비오는날 길가다 대낮에도 켜져있는 가로등을 발견하고. 가로등을 끄려고 했던 12살무렵.

세번째 감전은 220볼트였는데.
당시 6학년이었던 저는 과학실험에 쓰던 꼬마전구의 필라멘트가 끊어져 불이 안들어오는데… 이거 220볼트 연결하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220볼트 돼지코에 꼽아보는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꼬마전구는 세까맣게 타버렸고.
1.5볼트 정도나 흐르게 할 전선의 피복은 220볼트 전압을 막지 못해서. 그대로 오른손 왼손 통전이 되어. 감전된 것입니다.
220볼트는 110볼트에 비교하면 110볼트가 고무망치라면 220볼트는 오함마로 처맞는 느낌이었어요.
2078 2023-07-27 18:09:38 2
[새창]
떨어지는것도 경험이다 생각하시고… 다음에 잘 하면 되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파이팅입니다. ㅎㅎ
2077 2023-07-27 17:46:06 0
[새창]
저는 지금 쓰는 아이폰 12 pro 쿠팡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공기계 샀어요. 다음달이면 할부도 끝나고. 워런티도 끝나네요…

개통은 뭐 그냥 쓰던 KT 유심칩 꼽았구요.
요금할인 약정걸어서 요금할인 받고 있어요.

통신사에서 할부로 사기에는 할부 이자가 고금리고… 할부보증금을 받지를 않나. 할부보증금도 비싸니까 세번에 나눠 내고. 할부 끝나도 보증금은 반환해주지 않고… 아이폰3GS 를 샀을때는 그랬는데. 요즘도 그러려나요.

그래서 아이폰6이후로는 그냥 이마트나 쿠팡에서 자급제로 사고 있어요.

쿠팡 자급제폰에 알뜰폰 요금제 조합 어떨까요.
2076 2023-07-27 10:44:41 1
오메 편의점 알반디 방금 78년생 민증검사함 [새창]
2023/07/26 11:47:01
외국에서 신용카드 사용할때 그냥 본인확인 절차로 신분증(여권)보여달라고 합니다. 동안이랑 상관 없는 이야기에요.

예전에 괌에 갔을 때. 마트에서 술하고 여러가지를 구입하고 신용카드 결제하려는데 아이디를 달라고 해서… 그게 뭔지 몰라서 당황하다 현금결제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며칠후 다른 샵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시도하네 직원이 또 아이디 달라고 했고. 나는 그게 뭔지 몰라서 이번에는 아이디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패스포트를 보여달라. 아. 아이디를 달라는게 여권 보여달라는 말이었구나! 그때서야 알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2075 2023-07-26 12:04:59 18
오메 편의점 알반디 방금 78년생 민증검사함 [새창]
2023/07/26 11:47:01
81년생입니다. 최근 10년간 술 살 때 신분증 검사 요구가 없습니다.
나름 동안이라 서른살 까지는 종종 있었거든요. 아마도 나잇살 먹고 나온 똥배가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다이어트를 하면 다시 신분증 검사 요구를 받을 수 있을까요? ㅋㅋ

78년생에 신분증 검사를 받으신 분이 참 부럽네요.
2074 2023-07-25 12:40:15 2
88세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노인에게 하면 안되는 말 [새창]
2023/07/24 21:49:41
제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시기 반년쯤 전에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사촌동생 대리고 놀이터에 갔다가. 어쩌다가 애가 타고 있는 그네에 잘못 부딪혀서 허리를 크게 다치신 후로 거동이 불편해져서… 자리에 누워계시는 일이 늘었는데…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돌아가셨어요…. 거동이 불편해지니 용변보기가 불편하고. 용변 안보려고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음식을 잘 안드셨었어요. 목욕은 어머니가 업어서 화장실에 서 씻겨드리고… 욕창 안나게 이리저리 뉘워드리고…

아무튼 나이먹고 오래살려면. 은퇴하고 할일이 없더라도. 뭐라도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ㅎㅎ
2073 2023-07-25 11:47:09 1
취미 어떤 거 있으세요 [새창]
2023/07/25 09:37:25
제 취미는요.

그림그리기.
커스텀 키보드 만들기.
외발자전거타기. 로드 자전거 타기.
록밴드 공연 보러 다니기. (마지막 관람은 허클베리핀 옐로우 콘서트. 다음 예정은 이날치. )
물고기 키우기. (한자어항 2개 배타 1마리. 구피 수십마리…)
운동하기. (매일 평일 아침은 40분 러닝머신. 퇴근후 웨이트. 주중 1일차 하체 2일차 등 3일차 어깨 4일차 복근및 코어 나머지는 휴식 하는 루틴)
게임하기 (최근 자주하는 게임은 마비노기. 포르자 호라이즌 5)

정도 있네요. ㅎㅎ
2072 2023-07-24 14:30:59 5
이재명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었어야 혹은 앞으로 되어야 하는 이유 [새창]
2023/07/22 02:45:55
대한민국은 삼권이 분립되어있고. 삼권은 입법. 시법. 행정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대한민국 행정부의 수장입니다.
아니 ㅅㅍ. 어떤 조직의 수장이라면 그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참사현장 가서 하나미나한 소리나 해쌌고. 사진찍어서 오늘도 대통령님이 친히 강함하시어 참사현장을 굽어살피시었다! 이딴 기사나 양산하게 하는게 과연 대통령이 할 일입니까. 참사현장에 대통령이제때에 와봤자 (대통령은 할 줄 아는게 없기때문에) 달라지는게 없다는 말을 듣는자가. 정녕 대통령 자격이 있는 자인가 이말입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등의 경력으로 행정을 샅샅이 알고 있고. 그것도 시정과 도정을 아주 잘 이끌었던 행정의 달인입니다.

지남 대선. 여러모로. 이재명만큼 준비된 후보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이재명이 대통령이었다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까요? 물난리에 인명피해가 크게 나도록 방치했을까요?

이재명이 답이었습니다. 이재명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간절히 원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참 일꾼으로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loon 같은 작자는 당장이라도 탄핵했으면 좋겠습니다.
외교에서 겁나게 똥볼 차고 있던데.
감당 못할 대형사고 치고 다니는데.
이러다 행여 전쟁이라도 날까 두렵습니다.
2071 2023-07-24 13:48:48 3
저 야간청소하는곳에 청소도구함에 누가 자꾸 오물을 놔둬요 [새창]
2023/07/24 13:14:55
범인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저희집에도 예전에 몇번인가 현관문 앞에 똥이 있었어요. 하루는 기분좋게 외출하는데 신발에 뭐가 묻어서 보니까 아니 이게 왠똥이여. 이거 설마 사람이 싼건가? 개똥은 아닌거 같은데… 사람똥 맞네. 아니 근데 왜 가정집 빌라 1층까지 올라와서 똥을 싸고 간거지? 설마 술에 취해서 빌라 출입구를 화장실로 착각하기라도 한걸까? 근데 우리집에서 주점까지 거리도 제법 있는데. 취객이 뭐하다가 여까지 온거지? 그러면서 똥묻은 신발을 닦고. 바닥에 똥 치우느라 기분 잡쳤던게 생각나네요.

그냥 황당했어요. ㅋㅋ
2070 2023-07-23 18:51:25 0
손 등급 테스트 [새창]
2023/07/23 17:47:14

5번 재시도 끝에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2069 2023-07-23 17:16:23 4
얼음 씹어묵는 습관이 위험한 이유 [새창]
2023/07/23 16:36:38

예 왜 이렇게 나오는거죠 ㅋㅋ
2068 2023-07-22 08:28:47 6
사장님이 연세 있어 보이면 마음이 아파요 [새창]
2023/07/22 07:49:42
“조금 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를 줄여서 “조대가 생긴다”고 한걸까요? 조대가 뭔지 궁금합니다…

별걸 다 줄인다 싶기도 하네요.
2067 2023-07-21 11:53:48 8
그저 빛이신 리사 수 [새창]
2023/07/20 21:38:23
정보조작기능사. 특기는 SNS. 선동과날조로승부하죠.
2066 2023-07-20 13:31:50 0
[새창]
https://namu.wiki/w/우라사와%20나오키

유명인물 대충 검색해봤어요.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성하고 이름 사이를 뛰어쓰고 있네요.

우라사와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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