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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16-06-21 01:06:4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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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여름에 샤워하고 로션을 바르고 시원하게 거실에 앉아있고 싶다.
하지만, 밖엔 시부모님이 계신다. 샤워를 마치고 로션을 바르고 땀이 줄줄 흐르는데 옷을 다 껴입고 나온다.
대체 왜 씻은거지 난?
2. 이 인간이 자꾸 옆에서 밤일을 보챈다.
하지만 난 거실에서 티비 보고 계시는 시부모님이 자꾸 신경쓰인다.
본인이야 만족하고 끝날테지만... 나는? 어쩔수 없이 나오는 소리는? 뒷처리는?
이건 아닌거 같다. 괜시리 기분이 더러워지려한다...
3. 난 해물을 못먹는다. 하지만 시댁 어른들은 항상 해물 없인 식사를 못하신다.
매번 밥상에서 풍기는 비린내 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배불리 할 수가 없다.
옆에 인간은 맛있다며 밥 한공기를 더 먹는다... 내가 대체 왜 이런 인간이랑??

정말 극단적인 비유일 수도 있는데....
글쓴이님은 자기 부모님이고 자기 집이라고 생각해서 늘 편했던 일상들이
여자분께는 하나하나 지옥같은 상황이고 가시방석일 수 있다는 생각을 정말 1도 못하는건가요?
저런 생활을 정말 사랑하는 부인에게 겪게 하고 싶은거예요?
두분다 합의하에 부모님을 모신다면 애초에 고민도 안했겠지만...
일단 여자분이 거절의사를 밝혔다면 (저 역시 왜 부모님을 모시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전 남자)
그걸 이해시키려 하지말고 본인이 이해를 하세요.
제가 위에 말한 3가지 예시는 아주 극소수 입니다. 더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요~~~!!!

이런 문제는 확실히 매듭을 짓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01 2016-06-21 00:50:55 2
[새창]
그렇다고 결혼하신 분들께 게임하지 말라는 충고는 너무 오지랖이 넓으신건 아닐런지....
(본인이 게임 못해서 억울함에 쓰셨다고 하니... 일부러 어그로 끌린점은 의도된 사항일지도?)

소소하게 취미로 게임하는 많은 유부들이 버젓이(저도 거기 포함)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중독이라고 하실만큼 자제력을 잃고 게임을 하셨나본데...
적정선을 지키면서 즐기는 유부 게이머는 그저 어리둥절 할뿐이네요.

배우자, 자식에게 게임이 안좋다라는 인식이 박힐만큼 중독되지 마세요~
그런 분들이라면 글쓴이 말씀처럼 게임 그만하시고 현실을 돌아보시길 권장합니다.
100 2016-06-21 00:43:36 4
남편 코골이...살랴주세요ㅠㅠㅠ [새창]
2016/06/21 00:35:19
수술은 정말 효과 없고 괜히 돈, 몸 버리는 일입니다. 적극 반대.
(제 친구가 실제로 수술받았는데 오히려 코골이가 더 심해진...)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씨가 처방받은 그런 기계도 좋겠고,
일단 클리닉에 가셔서 상담을 받고 수술외 처방을 받으심이 어떨런지요.
99 2016-06-21 00:36:16 0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에 대한 중요한 충고.jpg [새창]
2016/06/20 14:52:59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가족 구성원간의 행동을 보고서야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눈치라면...
애초에 좋은 여자를 잡을 확률도 없어보입니다만?
그게 하나의 단서는 될 수 있겠지만, 전적으로 그 점만 부각시킨다는건...
결국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편모(부) 혹은 고아는 안돼!" 랑 뭐가 다른 판단 기준인건가요?
결혼하고 애 둘낳고 보니 결국 본인도 꼰대가 된다는걸 증명하는 글인가요? ㅎㅎ

결혼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고요? 맞죠~
결혼은 성인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둘이서 시작하는 겁니다.
거기에 왜 상대방의 가족까지 엮으실려고하세요?
그러니 결혼하지 말라는 이상한 충고 아닌 충고를 하고 있는거죠.

제가 생각하는 결혼은 말입니다....
그 여자(남자)만 바라보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하는겁니다.
가족의 축복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지만, 혹시 갈등이 생긴다면 버릴 각오까지 필요한 일이라고요.
이런 어설픈 남편이 꼭 시댁문제 생기면 나몰라라 하더라고요... (한숨)
98 2016-06-20 17:43:50 3
(약스압/1박2일) 윤시윤이 청춘에게 전하는 메세지.jpg [새창]
2016/06/19 23:48:27
하지만 비행기에서 떨어져도 낙하산덕에 목숨을 건질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세상에 꼭 부정적인 요소가 없어져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97 2016-06-20 11:16:39 0
천재 과학자 가우스가 19살때 하던 짓 [새창]
2016/06/19 17:18:17
몰아주기 or 열여섯판 더 시키기
96 2016-06-20 11:12:00 3
어제 외식으로 고기먹다가 나온 하이힐 [새창]
2016/06/19 10:28:54
닉언 불일치라니...
재미 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비공이 박힌걸 물고늘어지는게 쿨한건가? 되묻고 싶네요 ㅋ
95 2016-06-20 05:10:52 0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애견문제) [새창]
2016/06/17 20:37:43
처가댁 문제는 부인이, 시댁 문제는 남편이... 각자 자기 가족 커버가 정답입니다.
부부야 서로 사랑으로 맺어졌다지만, 결국 서로의 식구는 남남일 뿐. (냉정하지만 현실이죠.)
괜히 크로스로 상대하다 오해만 생기고 문제가 커지니... 장모님 문제는 부인님께 전적으로 일임하세요.
얘기나올때 마다 흘린다는거 보니 부인분께서 입장을 더 확실히 하셔야 겠네요.
94 2016-06-20 04:47:09 174
시댁식구는 정말 남의 식구네요 [새창]
2016/06/19 22:18:17
근데 그걸 왜 남편에게 말을 안하고 이렇게 혼자 글쓰고 댓글로 삭히시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직접 (돌려말하지도 마세요!!) 말해줘도 앞에서만 미안하고 다시 또 그럴 확률이 99% 인데...
애까지 낳으셨다니 왜 그런 분하고 만났냐고 따지는건 저도 할짓은 아니고..
기왕 데리고 사실꺼면 두들겨 패서라고 불량은 고쳐서 쓰셔야죠.

"원래 남편이 먹는거 앞에선 자식이고 뭐고 없는데"
이게 대체 "원래" 라는게 붙을 수 있는 경우입니까?
그걸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말씀드렸다시피... 하자인 물건은 고쳐서 쓰는겁니다.
먹는거 앞에서 부인, 자식 배려도 없고... 시댁 모임에 더더욱 제멋대로인 남편은... 제 기준엔 아직 물건이네요.
93 2016-06-20 04:30:04 8
시아버지가 자신 하는일 도와달라고 하는데..... [새창]
2016/06/19 17:09:13
이런걸로 고민하는거 자체가 되게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둘이서 손 안벌리고 열심히 살겠다는데 되려 고춧가루 뿌리는 시아버지?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이 처리할 문제입니다.
저도 유부남이지만 왜 시댁 일로 부인이 속끓이게 만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투잡 쓰리잡 돈버느라 힘든건 알겠지만, 이건 전적으로 남편이 해결할 일입니다.
자식이 거절하는건 한순간 기분나빠도 회복이 되니까요.
물론 며느리가 고자질해서 혹은 뒤에서 조종했다는 느낌은 안나게 해야겠죠.
뭐...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서운하더라도 결국 거절은 아들이 하는게 최선.

처가댁 문제는 부인이 시댁 문제는 남편이 나서서 커버해주고 배려해주면 분란은 많이 줄어들겁니다.
92 2016-06-20 04:15:36 4
남편이랑 개랑 싸워서 저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새창]
2016/06/19 04:16:33
응? 길거리 개도 아니고... 몇 년씩이나 사람과 함께 살아온 개가 동거인을 물었는데...
그게 이유가 있어서 문거라고요??
애초에 개를 어떻게 키웠길래 사람을(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물게 만든건지 그게 더 미스터리 하네요.
그리고 만약 개가 물었다면 저라도 반사적으로 때렸을거 같네요.
사람도 동물적인 감각이란게 있는건데... 그걸 무턱대고 폭력과 연관짓다니요?
91 2016-06-20 02:59:37 14
(약스압/1박2일) 윤시윤이 청춘에게 전하는 메세지.jpg [새창]
2016/06/19 23:48:2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0086

이거 보시고 더 반해도 책임은 못집니다....
90 2016-06-19 18:52:25 1
여자 목욕탕의 이상한 문화 [새창]
2016/06/18 03:37:49
11
"잡아 놓는 거 자체는 뭐라 할 수 없잖아요."
아뇨!!! 잡아 놓는 그 행위 자체가 잘못이니 뭐라고 해야합니다.
왜 잘못된걸 잘못이라고 말을 못하나요? ㅎㅎ
89 2016-06-18 03:32:04 0
편의점 알바중인데 욕들음 [새창]
2016/06/10 19:59:22
111 "매너란? 지금 당신에게 없는 바로 그거!"
88 2016-06-17 01:47:29 1
[새창]
깨닳울(X) 깨달을(O) ....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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