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4
2019-11-15 09:01:48
0
작성자님 너무 열심히하고 너무 헌신하셨는데.. 세상살이란게 참.. 사람이란게 참.. 그렇게 나한테 답해주지 않고 모질게 굴죠. 작성자님 정말 긴 고난이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싸워 꼭 자신의 삶을 쟁취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분이고 정말 지독히도 열심히 하실 줄 아는 분이니까 그 방향성을 자신으로 잡으시면 잘 될거라 믿어요. 쉬고 싶을 때는 조금 쉬어가세요. 응원할게요.
3493
2019-11-13 13:18:23
0
ㅠㅠ........ 뭐라고 감히 조언도 위로도 못하겠네요.. 하소연할 곳이 필요하시면 구구절절하게 말씀해 보세요 작게나마 짐을 나눌게요
3491
2019-11-11 16:23:49
7
객관적이지는 못하지만 저의 의견은 글쓴분이 의존적인데 방어적이시며 책임회피/전가도 있는 것 같아요. 말하자면 감정-사고가 유아적으로 느껴지는거죠. 사실 이 모든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는 모습이예요. 하지만 글쓴이분은 그게 정돈되지 못해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죠? 전 잘 모르는 타인이고 전문가가 아니니 전문 상담가를 찾아보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실 듯하네요.
사람은 다 비슷비슷해요. 내 사람은 내 편이길 원하고, 내 사람은 나를 아껴주고, 나를 사랑 해주길 원하고. 서로를 보듬는거지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소모하는게 아닌건 사랑에 대한 굉장히 보편적인 생각과 마음들이예요. 와이프분도 말했을 듯 하고 여기분들도 여러번 말헀는데 아직 모르신다니..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기 생각에 급급하신건 아닌가요? 정녕 와이프를 위하신 거라면 그냥 잘하시라고 답이나 결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확인차 말씀드릴게요.
계속 답을 원하시는데 저희는 글쓴이분에게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다는 거 아시죠?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한번 돌아보고 그에 맞게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시는게 글쓴이님에게 필요한 일 같아 보여요. 자기자신부터 찾으시고 변화시키세요 그 사람한테 자꾸 무언가를 바라시지 마시고.
사람은 다 비슷비슷해요. 내 사람은 내 편이길 원하고, 내 사람은 나를 아껴주고, 나를 사랑 해주길 원하고. 서로를 보듬는거지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소모하는게 아닌건 사랑에 대한 굉장히 보편적인 생각과 마음들이예요. 와이프분도 말했을 듯 하고 여기분들도 여러번 말헀는데 아직 모르신다니..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기 생각에 급급하신건 아닌가요? 정녕 와이프를 위하신 거라면 그냥 잘하시라고 답이나 결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확인차 말씀드릴게요.
계속 답을 원하시는데 저희는 글쓴이분에게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다는 거 아시죠?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한번 돌아보고 그에 맞게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시는게 글쓴이님에게 필요한 일 같아 보여요. 자기자신부터 찾으시고 변화시키세요 그 사람한테 자꾸 무언가를 바라시지 마시고.
3490
2019-11-11 15:04:15
10
자기연민 자기변명에 급급해 하지 마시고 본인 미련없게 상대한테 잘해주는데 집중하세요. 그 짧은 댓글에도 문제가 되었을 범직한 버릇을 못 버리네요. 그냥 의견을 물으신거라면 남들이 하는 그냥 의견도 받아들일 마음이 있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 댓글분은 딱히 비난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걸 못 참고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시는 것 같네요. 가끔은 자신밖의 것들도 보는 시야와 마음이 필요한 법입니다. 어른이잖아요? 하실 수 있어요.
이 댓글분은 딱히 비난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걸 못 참고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시는 것 같네요. 가끔은 자신밖의 것들도 보는 시야와 마음이 필요한 법입니다. 어른이잖아요? 하실 수 있어요.
3489
2019-11-11 14:44:10
0
아 생각해보니 비난조 같아서 삭제했는데 보셨군요.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글이 되게 인상 깊었어요 아내분이 안쓰럽게 느껴져서. 작성자님 안달이 나는건 그다지 괴로운 단계가 아니예요. 정 욕심이 나면 바라는 것 없이 잘해주세요. 그 사람은 안달이 서운함, 분노, 절망으로 바뀌어 결국에 무기력함에서 무덤덤함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좋은 하루 되세요.
글이 되게 인상 깊었어요 아내분이 안쓰럽게 느껴져서. 작성자님 안달이 나는건 그다지 괴로운 단계가 아니예요. 정 욕심이 나면 바라는 것 없이 잘해주세요. 그 사람은 안달이 서운함, 분노, 절망으로 바뀌어 결국에 무기력함에서 무덤덤함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