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3
2016-10-03 02:28:11
1
저는 잠이 별로 없어요
아가 낳고 나서 너무 피곤하니
몰아자기가 이제 습관이 되서
아기 낳고 초반엔 신랑이 잤어요
모유수유에 젖병거부라 제가 끼고 있을수 밖에
없었거든요
단유를 8개월때 했는데
그 뒤로 몰아자기가 시작되는데
거의 제가 잤어요
자도 자도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그래도 신랑이 참고 아가 많이 봐주더라고요
8개월간 낮이고 밤이고 잠을 푹 못잔거 아니까
면역력 떨어져서 대상포진 수족구 다 앓고
어깨까지 고장나서
신랑이 암말없이 봐줬어요
그리고 안싸워요
아가 앞에서 싸움 안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