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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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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는데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정말 맘이 짠하네요
님도 남편분도 쉬지를 못하셔서 너무 지치셔서 그래요
친정 가까우심 가서 쉬세요 ㅠㅠ
저도 신랑이 바빠서 혼자 다하려니
안아픈데가 없고 진짜 돌꺼 같았어요
좀 내려놓고 편하게 육아하는 방법을 택하세요
이유식도 사다먹이는거 만든거 섞어 먹이시고
아기 세탁기 중고로라도 구매 하셔서
세탁조 청소 하시고 아기 빨래 거기다 하시고
청소 애기 끼고 하기 힘드니
아가 주변만 물티슈로 닦으시고
그렇게 버티다 주말 오면 대청소 한번하시고
도와줄 친정이나 시가가 없으면
그게 그나마 나아요
6-8개월때 엄마가 정말 체력적으로 고비가 와요
몸 아끼셔야지 안그럼 큰병 와서 더 고생하십니다
아가가 크면 조금은 심적으로 편해지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
토닥 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