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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06: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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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고 의젓한 아이도 그 전에 저런 과정을 겪었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 드러누운 아이가 어떤 행동을 도 했고 그에따라 부모에게 어떤 훈육을 받았는지 우린 모릅니다. 그냥 저 나이때 철모르는 아이가 세상이 맘대로 되지않는 다는 사실을 배워가며 어른들은 하기 힘든 개깡?도 부려보는 모습이 귀여운거죠. 아이들은 다루기가 힘들고 걔중엔 정말 꼬마 악마같은 녀석들도 있죠. 저도 아이낳기 전엔 꼬마들이란 스트레스 유발자 같았으니까요. 아이랑 같이 있어보니 백지같은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의 책임이 많이 느껴집니다. 아이에겐 많은 인내심과 관용이 필요합니다. 그 약한 아이들은 백지같아서 자라면서 받은 배려와 가르침이 훌륭한 어른으로 만들어줄테니까요. 그 인내심과 관용, 적절한 훈육의 대부분은 부모에게 요구되는 것이겠죠. 그러니 아이로 인해 부담스럽고 힘드실땐 그 부모를 찾아주세요. 부모를 타박하시고. 그리고 아이는...아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본 사람들에겐 저런 모습이 사랑스러울리가 없겠죠. 그래도 조금은 짠하고 안타깝게 봐주시고 그런 맘으로 한두마디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좀 더 폐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아 물론 원본글의 아이는 저희집애기가 아닙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