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라루테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6-04-25
방문횟수 : 14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237 2016-12-19 20:58:57 2
아놔 방금 jtbc 박사모 집회 보도 영상에 [새창]
2016/12/19 20:54:55
아 진짜 화난다... 울 삼촌 지능이 약간 일반인에 못 미치셔서 평생 직업도 변변히 못 갖고 사셨는데... 작년에 드디어 직장을 구했다고 자랑하길래 축하해줬더니 새누리당 사무실이라기에... 저는 좀 그랬지만 그래도 별말 안 하고 축하해드렸거든요 근데 막상 저기서 저러고 있으니까 진짜 속상하고ㅠㅠ 하... 저희 집안이 군인 집안이라 좀 많이 보수적이긴해요 저 빼고 대부분 보수일 정도라...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싶고 하..... 멘붕이네요ㅠㅠ 뭘 알고나 저러시는건지...
1236 2016-12-19 18:09:24 0
[새창]
그렇게 말했는데도 오겠다네요. 나 요즘 너무 바쁘고 갑자기 이러는건 아니니 오지말라고 해도 잠깐 얼굴 보자는데 뭐가 그리 어렵냐면서.
대화가 안 됩니다. 무조건 오겠다는데 답이 없네요. 휴가라도 쓰고 피하고 싶은데. 누가 보면 제가 어디 사채라도 받은 줄ㅠㅠ
웬만하면 이 선에서 다들 알아서 거리 두지 않나요? 대체 왜 이러는건지...
1235 2016-12-19 07:45:59 0
도깨비) 도깨비 나이 이거 혹시 옥의 티? [새창]
2016/12/18 20:04:57
음 그러기엔.. 은탁이 엄마가 살아난 해가 1998년이라고 명확하게 나와요. 98년생이면 올해 19세가 맞습니다.
1234 2016-12-19 07:45:24 0
도깨비) 도깨비 나이 이거 혹시 옥의 티? [새창]
2016/12/18 20:04:57
네 그렇긴한데.. 제가 쓴 9라는 숫자의 의미는 드라마에서 직접 대사로 나온 내용이에요
1233 2016-12-19 07:44:43 0
도깨비) 도깨비 나이 이거 혹시 옥의 티? [새창]
2016/12/18 20:04:57
오ㅎㅎ 그렇다면 말이 될수도 있겠네요
1232 2016-12-18 20:41:05 0
[도깨비](궁금)OST Beautiful 가수가 원래부터 크러쉬였을까요? [새창]
2016/12/18 17:48:15
저도 첨엔 베이빌론이라 들었는데 이승주씨가 맞는 것 같아요. 1화에 나온 건 펀치가 부른 stay with me도 가이드버전인듯해요. 음반으로 공개된 곡과는 호흡도 다르고요.
1231 2016-12-18 20:38:59 0
도깨비 5화 29살된 지은탁의 목걸이 [새창]
2016/12/18 20:20:12
검색해보니 연예인이나 드라마에 보석류 협찬 전문 회사네요. 특정 브랜드는 아닌 듯...
1230 2016-12-18 20:37:08 1
도깨비 5화 29살된 지은탁의 목걸이 [새창]
2016/12/18 20:20:12
5화 크레딧 보니 협찬에 "더 주얼리"라고 있네요ㅎㅎ 이 브랜드가 아닐런지ㅎㅎㅎ
1229 2016-12-18 19:11:21 3
[도깨비](궁금)OST Beautiful 가수가 원래부터 크러쉬였을까요? [새창]
2016/12/18 17:48:15
확실치는 않지만
이 곡을 작곡한 바닐라유니티의 이승주씨가 부른거라고 하더라고요
1228 2016-12-16 11:46:23 3
[데이터주의] 주관적인 올해 최고의 드라마 [새창]
2016/12/15 19:03:03
시즌2 제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여담으로.. 아역 박해영을 맡은 배우와 성인 박해영인 이제훈씨가 너무 닮아서... 섬세한 캐스팅에 또 한번 반했더라는ㅎㅎㅎㅎㅎ
1227 2016-12-16 11:37:12 2
[단독]대통령 체면 지키려 인천 돈 1000억 날려 (출처 : 경향신문) [새창]
2016/12/16 08:39:46
저 언저리에 살다가 최근 서울로 이사 온 사람으로서
저 동네 저 사업에 대한 기대가 꽤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역 카페에서 저 사업이 반드시 성공되어야 한다고 했고 그래서 현 정부와 시장을 밀어줘야한다는 분위기도 형성됐었고요
하지만 저는 유정복이 시장으로 당선되고 안상수가 강화에서 당선되는 걸 보고 더 이상 인천에 대한 미련을 접었습니다
자업자득이에요 인천엔 애향심 있는 시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신도시 중심으로는 집값으로 어떻게 재미 좀 보려는 사람들 천지예요
저도 제가 살던 집 그런 전문꾼에게 팔고 나온 터라 맘이 썩 좋지만은 않지만... 나름 20년 가까이 인천에 살던 사람으로서 저 동네야말로 시장을 좀 잘 뽑아야하는데
도대체가 무얼 그리 기대하는 게 많은지... 민심이 요동쳐도 인천은 꼭 역행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인천에도 개혁이 필요합니다 모라토리움이든 뭐든... 저러다 완전 파산해버리면 답도 없어요 그 수많은 공실 아파트들 다 어쩌려고 저러는지...
참고로 제가 살던 동네 신축 아파트 3년 가까이 미분양으로 공실 상태였다가 헐값에 전세나 월세로 겨우 채워졌었습니다
그 외진 동네에 누가 4억 들여 살러 오겠습니까 현실적으로... 4억이 있음 딴 동네를 가죠
암튼 저는 주변에 인천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시 재정이 파산 직전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주민세가 3배 가까이 늘었어요 가지 마세요 공기도 안 좋고... 큰일났네요 진짜
1226 2016-12-16 09:53:21 0
식당에서...의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6/12/15 15:26:35
작성자님 훈훈하신데 왜 닉넴이 슈렉이신지 ㅎㅎㅎㅎㅎ 자신감 가지세여~
1225 2016-12-15 17:53:25 21
외신기자들 불러 코리아리스크 걱정말고 한국에 투자해달라 [새창]
2016/12/15 17:19:29
대한민국 공식 백수가 외신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어떻게 자격없이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나요?
안 되겠네요
파란기와집으로 얼른 보내드려야겠어요
우리가 자격을 만들어드려야죠
공식적으로 더더 말씀해달라고요
1224 2016-12-15 17:39:50 4
부부2인 생활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새창]
2016/12/15 17:11:31
그런데ㅎㅎㅎ 정말 장 보면 생각지도 않게 비싸긴 해요. 저만 해도 일주일치 장 보면 10만원은 우습게 훅 넘어가더라고요.
뭐 좀 먹을만한 거 5천원은 저렴한 편이고요 만원대도 많아요. 그런거 10개만 장바구니에 넣어도 순식간에 10만원이에요.
그럴 땐 참 돈 쓸 거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또 내 몸 좋자고 조금 더 좋은 재료들을 사면 또 그만큼 비싸지기도 하고요.
거기에 누구 옷 한벌, 신발 하나 사면 또 10만원 이상은 훅 빠지고... 그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50도 그렇게 넉넉하지만은 않더라고요.ㅎㅎㅎ
저희 부부도 거창하게 먹는 거 없이 맨날 먹던 거 먹고 하는데도 60이 빠듯합니당ㅠ
1223 2016-12-15 17:32:44 0
[새창]
글쓴님 글 읽고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건 제 친구나 후배, 동생들에게도 늘 해주는 말인데요.

아직 미혼인 그들이 기혼인 제게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글쓴님이 질문하신 그런 부분들, 이럴 땐 어떡하냐 라던가, 결혼하면 정말 그러냐 등등
어떤 수학 공식에 대한 답을 구하는 듯한 뉘앙스로 질문해요. 그럼 제가 그러죠. 애인이 있으면 일단 그 애인의 성향을 놓고 점쳐가며 함께 맞춰 나가면 될 것이고, 애인이 없다면 애인이 생긴 후 그 사람과 함께 맞춰나가면 될 것이다 라고요. 그러면 그 다음 반응은 신기하게도.. '자긴 결혼했다고 저렇게 말하는구나' 라고 해요.

절대 아니거든요. 제가 결혼했다고 부심 부리듯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래요. 누굴 만나 결혼할 줄 알고, 또 그 사람의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어떻게 알고 결혼 생활이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예측할 수 있겠어요. 다 알고 분석한다는 스포츠 경기 예측도 빗나가거나 오류가 나오는데 하물며 결혼에 대한 문제만큼은.. 정말 정답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나간걸까 싶지만, 획일적 교육 방식의 탓인지 이런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도 마치 수학 문제의 정답을 구하듯 딱 떨어지는 결론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은 것 같아요. 하나의 우주와도 같은 인간과 그 인간들이 서로 교류해 일어나는 일은 예측하기도 어렵고 누가 함부로 말할 수도 없는 아주 어려운 문제입니다. 심지어 나를 낳아준 부모님조차도 자식의 인생에 일일이 개입할 수 없고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듯이요.

글쓴님이 올려주신 질문 하나하나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함께 상의하며 극복해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답은 없어요.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배우자와 싸우든 협의하든 해서 결론을 도출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누구도 정답을 알지 못해요.

저와 가장 막역한 친구가 실제로 글쓴님처럼 너무 생각이 많고 실패하지 않으려 아둥바둥하다가 정말 좋은 사람을 놓쳤습니다. 어떤 사람의 진심을 붙잡고 그와 사랑하게 된다는 것은 결코 공부하듯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부디 그와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길게 적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1 2 3 4 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