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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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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수받아서,
오늘 대충 시운전 해봄..(현풍아이시까지 갔다옴 )
차선변경(?) 깜빡이 안 넣고 차선변경을 시도(?)할 때, 스티어링 휠이 강제적으로 안전한 방향으로 회전...
처음에는 몰랐었는데, 주변 차 없을 때, 의도적으로 삐딱하게 차량을 운전해봤더니, 역시나 차선을 따라 휠이 돔....
아 프로그래밍 된거구나.... ( 나중에 영맨에게 물어보니 , 그런 기능이 있다고.. )
옆에 추레라 있어서 추레라에서 떨어지려고 일부러 반대쪽 차선에 붙는데, 강제로 차선의 가운데로... --;
깜짝 놀랄 모드~~~
차 를 감상(?) 하기 위해 차 주변에서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불(?) 들어오고, 사이드미러 펴졌다 접혀졌다 그러고 --; ( 윌컴기능이라고 하던가... 10여년 전에 차도 그래서 월컴기능 껐었는데... 또... )
사이드브레이크... 말뚝을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어봉 말고는 말뚝이 없음 --;
사용 설명서 보고, 사이드브레이크 찾음 --; ( 설명서 잘 안 읽는 일인... )
수동기어모드는 어디에????
유툽 찾아보니, 상세한 설명이....
전의 차(아반떼 10년전..) 지금 차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음....
편의 기능이라고 하는데,
불편하게 느끼는 기능도 있고,(웰컴)
안전을 위한 기능이라는데, 모를 땐 당황했었고,( 스티어링휠 자동조작..)
방향등을 킬 때, 갈 방향에 차량(혹은 방해물)이 있으면 경고음이 뜨고....( 사이드미러에 경고표시 뜸 )
잠시의 테스트로 모든 기능을 다 알아내진 못하겠지만,( 왕복해서 25키로.. 고속도로 주행. )
여하튼,
운전 해보니... 잡 기능이 많이 들어간 느낌!!!
이래저래 완전 장거리(?) 가기 전에 단거리 몇번 달리면서 차량 기능 좀 알아둬야 할 거 같은 느낌...
스티어링 휠... 지혼자 돌 때, 처음엔 깜짝 놀랐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