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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擧勞人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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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3 2022-06-29 21:17:21 0
공부잘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은것 [새창]
2022/06/29 21:12:48
학원 교육은 선행학습의 효과도 있는데,
경우에 따라 안 좋은 결과도 생깁니다.
제 경우를 이야기 할께요.

전 산수를 매우 잘 했습니다. 초교 때, 100 점 아니면 점수가 아니였죠.
체점 하는데, 틀렸다고 하기에, 난 무조건 맞다고....
칠판에 문제와 답, 풀이과정까지 죄다 써 내고... 결국 내가 맞는 걸로...
그런데,
그 완벽했던 내 산수는 중학교에 가면서 무너졌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선행학습 때문에,
기초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부분에서 상위계념을 먼저 익혀버려서 기초가 부실해지는 효과를 가지게 된거죠.
상위계념을 먼저 익힌다는 것은 점수로는 당장 좋을 지 모르지만,
차곡차곡 기초를 쌓아야 하는 시점에서는 안 좋은 현상이죠.
단지,
저 혼자의 경우를 저 혼자 판단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걸러들을 필요는 있습니다.
3822 2022-06-29 11:48:25 0
[새창]
오타 멋지네 --;
기념삼아 놔둬야지...
3821 2022-06-29 10:06:15 1
직장인에겐 일 같지도 않은 헤프닝도 백수에겐 역대급 위기 수준 [새창]
2022/06/29 08:11:57
전 환타지 쪽만 보는 편이고, 그나마도 빌려서만 보다보니,
지금은 전자책으로 갈아탔네요.
쓰는 쪽이 아니고 읽는 쪽이라, 어쩔 수 없이 갈아타게 되었죠.
사서 보기에는 감당이 안 되서... (권당 8000원씩 하는 것을 한달에 2~30권은 무리라.. )
책방이 없어져서 안타까워하는 일인입니다.
3820 2022-06-28 17:09:58 2
나이 듦의 체력차이 [새창]
2022/06/28 15:04:24
낼모래 50인데,
헬스장 다니기 시작하면서,
체력이 쬐매 불었음!!
걷기가 그리 힘들 줄은 --;
지금은 축구장 3~4바퀴 뛸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은 확보했음...(천천히)
3819 2022-06-28 04:16:17 1
나는 사실 낙태는 합법이어야 한다 생각함 [새창]
2022/06/27 21:04:44
사람이 사람의 지위를 얻기까지 어느정도의 물리적,인격적 자아를 형성해야 인정받는가에 생각이 깊어집니다.
어떤 생물이던,
새끼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 생물은 멸종합니다.
3818 2022-06-28 04:12:23 0
좋은정보77:알게 모르게 쓰는 일상 속,외래어[일본어] 정리 [새창]
2022/06/27 22:06:46
ㅎ 모르던 것도 있군요.
3817 2022-06-27 17:37:20 0
재미있는 닉네임 자동 생성기 [새창]
2022/06/27 12:46:04
짐진놈이팡을촛나
3816 2022-06-26 13:04:39 1
[새창]
어항 때문에 집이 기을다는 야그가 아니고,
에초 집이 낡아서 기울어진것을 어항의 물 높이를 보고 알았다는 이야깁니다.
기사의 어항은 최소 삼톤이고요.
3815 2022-06-25 22:19:03 0
[새창]
아까 보니,
누군가 엎어버렸음!!!!
ㅋ~
밤에 뜰채로 건져서 고기밥 줄라켔는데....
3809 2022-06-24 06:17:51 0
응급의학과의 삶 – 짜증나는 응급실 진료 [새창]
2022/06/23 22:21:19
이건,
제 경험은 아니고,
제가 보호자로 갔을 때의 경험입니다.

회사에 한 분이 출근을 안 하셨다.(상습 술 거하게 드시고 안 나오셨구나 예상 )
전화 안 된다.. (안 받는다. )
출똥!!!! (이력서상의 주소?)
난 그저 회사의 막내일 뿐인데... (당시)
집에 도착해서 초인종 누르니 문 열어주신다. ( 가끔 문이 안 잠겨 있을 때도있어서 그냥 열고 들어간 적도.. 횟수가... )
들어가서,
잠시 이야기를 하고, ( 회사에서 응급실로 모셔가라고 해서 어쩌고 저쩌고.. )
그 분의 차를 타고 이동...
( 당시 내 차는 수동이여서 자동기어는 못 몰아봤었음 )
기어를 일단 넣고 출발... 이단 삼단... (기어 변경3단까지.. )
그런데, 삼단...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속도 안남...
이야기를 하니, (차가 기어가.. )
기어쪽 쓱 보더니, 오토로 바꾼다..
쭉쭉 나간다... ( 헌데 차가 낡아서, 기분이 좀 묘한 느낌.. ) ( 내 차도 아니고 해서 조심조심 운전.. 신호 칼같이 지키고.. )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
담당의사(?) 와서 문진( 질문 ) 하는데,
예라는 말 한번만 나와도 심각한 상황인 질문만 계속 해댄다... ( 10여회 이상.. )
옆에서 보고있는 보호자로서는...
그냥 닝기리(포도당) 한개 놔주면 끝날 것을 --;
단지, 난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어서 주디 뚝 다물고 있었다.
술에 의한 숙취이고, 내부상황(내장) 알지 못하니....
그렇게,
응급실에서 처치(? 기억안남) 하고 난 다시 회사로...
덧붙여서,
차량이 SM5 였었는데, 차 가까이 가니 차가 자동으로 잠금이 풀리고, 멀어지니 잠겨지는게 신기했었음...
( 그런데 이후 나중에 그 생각을 해보니, 참 불편해보였음... 근처 왔다갔다 하면, 차가 잠겼다 풀렸다 한다는 이야기 --; )

이건 내 경험...
퇴근 후 집에서 뭐 좀 먹는데,
순간 이빨이 엄청 아픔... (어금니... 뭐 이빨이 아프다기보다는 잇몸이 아픈게 보통인데 이빨이 아픔 --; )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어서,
119로 전화!!!
그래도 맨정신이라서 운전은 몬하겠고, 택시타고 갈테니,
이빨 아픈거 처리해줄 수 있는 응급실 있는 병원 갈켜달라고~~~
칠곡 가톨릭병원 안내해주더라만...
바로 택시 불러서 타고 갔음... (음주운전은 안하니.. )
병원 가니,
의사 왈,
자신은 치과 전문의가 아니라서, 치료까지는 못해주고, 진통제 처방 밖에 못해준다고....
그거라도 해주소!!!
간호사.... 키가 꽤 작은 간호사였는데,
양쪽으로 땋은 머리와, 손등에 주사를 놔주는 희안함에 아직도 기억이 난다. (손등에 진통제 주사 맞기는 처음 ..... )
다음날 바로 가까운 치과 가서 진료 받았었는데,
미진해서,
다시 시내(?) 큰 치과에 가서 다시 진료하고... (크라운치료라던가... 신경 죽이고.. )
여하튼,
이빨을 그렇게 아파해본 적이 없었는데,
기겁했던 경험!!!
이래서 이빨 아픈것을 몇대 통증이라 하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본문의 의사선상이 언급하신대로,
환자가 느끼는 위급함과 의사가 느끼는 위급함은 온도차가 매우 많다는 것...
지금은 확실히 암....
단지,
통증은 위급함과는 괴리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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