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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021-08-12 15:28:42 29
전우용님 페북 [새창]
2021/08/12 11:45:21
나경원 딸 아들 때 한 짓거리를 보면 대학생들 이미 뛰쳐나와서 데모를 하고도 남았을 텐데 잠잠하네요? 선택적으로 행동하는 거 아주 대단~들 합니다.
127 2021-08-12 15:20:38 3
첫사랑 1화~7화 manhwa [새창]
2021/08/11 16:21:43
그 친구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어린 아이가 저런 환경에서 저렇게 올바르게 잘 자라기 쉽지 않은데 정말 예쁩니다.ㅠㅠ 회사에서 눈물 나잖아요 어떡해....ㅠㅠ
126 2021-08-12 15:01:26 41
패전후 조선을 떠나는걸 이해하지못했던 일본인들 [새창]
2021/08/11 23:15:55
일본 만화 보면 저 때 일본으로 귀환하는 사람들 얘기를 다루는 게 몇 번 나오는데(맛의 달인이나 미스터 초밥왕 같은데서도 잠깐 나오죠.) 무고한 피해자처럼 나옵니다.
자기네들이 거기 살게 된 거 자체가 원래 있던 주민들에게서 착취한 거라는 걸 아예 생각도 안 하는 거예요. 그저 행복하고 조용하게 살고 있었는데 저 사람들이 폭도로 변해서 자기네들을 쫓아냈다. 힘들게 고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만 서술됩니다.
솔직히 그런 거 보면 재수 없어요.
125 2021-08-12 14:59:11 0
한국 마라톤 중계 역사상 최고 시청률 [새창]
2021/08/12 09:03:36
30년 전인디요.....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했을 그 때.....
124 2021-08-12 13:26:29 0
한국 마라톤 중계 역사상 최고 시청률 [새창]
2021/08/12 09:03:36
밤 아니었어요. 낮이었어요. 시작시간이 정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은데 황영조 선수가 5시가 의미있는 시간이라 5시에 결혼하고 싶다, 당시 2시 30분에 사람들이 자리에 모였다 하는 걸 보면 대략 그시간쯤 아닐까 싶습니다.
123 2021-08-12 11:35:21 3
보석 원석 가공 전 후 [새창]
2021/08/12 05:45:03
진주는 조개에서 저 동그란 상태 그대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위에 있는 건 못난이진주 쪽도 아닌 거 같습니다. 진짜 상품 진주는 조개에서 꺼낼 때도 완전히 동그랗고 예뻐요.
122 2021-08-12 10:42:41 18
한국 마라톤 중계 역사상 최고 시청률 [새창]
2021/08/12 09:03:36
저거 실시간으로 보는데 진짜 눈물 났어요. 해설하시는 분들도 막 소리지르고 아파트 단지 다 고요하다가 막 여기저기서 박수에 환호성 나오고요.
저 시합 끝나고 나서 일본에서 자기네 신발 신어서 황영조가 우승했다는 소리 했었죠. 그래서 다음 대회 때 황영조 선수가 국산 신발 신고 뛰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 발바닥이 찢어지는 사고 때문에 더 못 뛰시게 된 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진짜 황영조는 레전드 중 레전드입니다.
121 2021-08-11 14:14:55 0
[새창]
중환자실 안 가보셨어요? 거기 의식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면역력 한없이 낮고 까딱하면 돌아가실 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란 말입니다. 코로나 전에도 하루 1번 한 침상에 2명 이하 30분까지만 면회 가능했습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 출입을 더 통제해도 모자랄 판에 완화라니요? 다른 환자 보호자들은 이거 아세요? 본인 부모 보고 싶다고 이기적으로 굴지 마세요.
120 2021-08-11 11:45:26 0
김연경 선수 복귀 인터뷰 무례함 논란 [새창]
2021/08/10 20:54:53
너무 어이가 없는 게 저 감독관이라는 여자가 무슨 생각이었든 말든,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은 빌미 잡았다 하고 또 욕을 한다는 거죠. 청와대에서 저 여자한테 대통령 감사인사 꼭 하라고 지령 내렸냐구요. 이때싶 아주 대통령 욕을 박아대는 인간들이 보이는데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선수 다 합쳐서 6억? 쟤네는 양궁협회가 지원하는 거 얼만지나 좀 보고 오라고 하세요. 지랄도 가지가지입니다.
119 2021-08-11 09:38:44 1
아프리카에 호랑이를 풀어보았다.gif [새창]
2021/08/10 20:29:19
예전에 책에서도 봤고 지금도 찾아봤는데 로마시대에 사자 vs 호랑이 싸움을 붙인 적이 많았다는데요, 70%이상의 확률로 호랑이가 이겼다고 합니다.
저 말이 납득이 갔던 게 예전에 동물원 사육사분과 얘기를 해 본 적이 있었는데, 사자는 어릴 때부터 키우면 길들여질 수가 있는데, 호랑이는 야생성이 너무 커서 길들일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덩치차이는 좀 있는데요, 시베리아 호랑이 수컷 270~390cm 몸무게 180~370kg / 숫사자 165~250cm 몸무게 100~250kg라고 나와 있네요. 그래도 시합을 붙일 정도면 비슷한 개체끼리 붙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18 2021-08-10 10:47:25 17
추미애- 이재용 가석방 입장문.jpg [새창]
2021/08/09 23:38:17
표창장 위조했다고 4년 받은 사람도 있는데 86억 횡령했는데 2년 6개월 그것도 너무 무겁다고 가석방이라니 대단~ 합니다.
117 2021-08-10 10:46:23 11
추미애- 이재용 가석방 입장문.jpg [새창]
2021/08/09 23:38:17
윤석열이 지지율 높다고 윤석열이 하는 말이 들을 가치가 있던가요?
116 2021-08-08 00:57:49 8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것같아요 [새창]
2021/08/07 14:32:57
저희 엄마 보낼 때 제가 가족들에게 당부했던 말이 있어요. 사람이 돌아가실 때 가장 나중에 기능이 상실되는 신체 부위가 청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의식이 없어 보여도 우리 엄마한테 계속 사랑한다 말해 주자고요. 저희는 계속 손을 잡고 엄마에게 사랑해, 내 엄마가 돼 줘서 고마웠어, 다음에도 꼭 엄마가 돼 줘, 엄마가 내 엄마라서 난 행운아였어, 엄마 항상 고마웠어, 엄마 이제 아프지 마, 엄마 나중에 꼭 다시 만나 같은 말을 계속 했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가족 다 모이라고 했을 때 엄마 며칠은 버틸 거 같아 했지만 그 다음날 새벽 5시 48분에 돌아가셨어요. 그러니 희망은 갖되 마음의 준비는 꼭 단단히하세요.
의식이 없어 보여도 내 말은 듣는다고 꼭 손 잡고 사랑한다는 말해 드리는 거 잊지 마세요.
후회도 하지 마세요. 자책도 하지 마세요. 일반 병실 옮기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도 절망하지 마세요.
그건 희망기적님의 탓이 아닙니다.
저도 오늘 제가 믿고 있는 신께 꼭 나아지기를 건강하게 일반병실로 옮겨졌단 소식이 들릴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15 2021-08-07 20:47:54 9
내 아내가 이걸 꼭 읽었으면 좋겠다.manhwa [새창]
2021/08/06 13:40:33
전 이게 감동스럽지 않아요. 전업주부라도 육아는 부부 공동의 책임입니다. 지금 저 부인의 희생으로 집안이 돌아가고 있는데 저 행복이 과연 얼마나 갈까요?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는 거 보면 도우미를 붙이든가 해결책을 찾아야지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고 끝이라구요?
70년대에 애 낳아서 키운 부모님 세대도 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 글 쓴 사람은 상상 속의 아내를 생각하고 이렇게 예쁘게 내조하는 여자가 최고! 하는 생각으로 글 쓴 거 같아요.
솔직히 살림하고 애 키우는 거 간단하게 보고 어쩔 수 없잖아 조금만 힘내 하는 거 같아서 뭐 어쩌라는 거냐 싶습니다.
114 2021-08-07 18:42:24 0
"단골이니 서비스 더 주세요" 이제 안통함 [새창]
2021/08/06 17:14:53
단골은 전화번호만 보고도 반반이죠? 금방 가요! 정도가 돼야 단골인 거죠.
예전에 너무 좋아하는 중국집이 있어서 1~2일에 한 번은 갔거든요? 삼선짜장이랑 군만두가 너무 좋아서 둘 다 시키고는 만두가 많아서 반은 싸갔는데 어느 날인가 갔더니 짜장면에 만두 반 세트 구성해 놨다고 앞으로 그거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은 만두 집에 가서 탕수만두 해 먹는 게 좋아서 짜장에 만두 한판 계속 시키긴 했지만 그 정도로 사장이 알아봐 줘야 단골이죠.
가게문 열고 들어가면 메뉴판 주지도 않고 제가 먹을 메뉴가 자동 주문 들어가고 잘 먹는 반찬이 수북이 나오는 그런 거요.
본인이 직접 말해야 하는 단골은 단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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