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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021-08-07 18:37:26 0
윤석열 만평 [새창]
2021/08/06 09:39:37
뭐가 신기해요? 윤석열이 직접 지 입으로 후쿠시마 원전 터진 거 아니라고 씨부렸는데? 뭐든 덮으려는 일본도 덮지 못한 걸 한국의 대선 후보라는 작자가 말했는데 욕 먹는 게 신기하다구요? 그럼 어떤 발언을 더 해야 욕 먹는 게 안 신기한데요? 윤석열이 무슨 막말을 해도 오구오구 해 줘야 한다는 건가요? 진짜 사상이 이해가 안 되는데 뭘 원하고 이런 말을 하는거예요?
112 2021-08-07 15:05:17 1
윤석열 빼도박도 못하고 x됐네 [새창]
2021/08/06 13:22:00
이걸 다른 민주당 후보가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달 내내 뉴스에서 어떤 개소리가 나오나 올림픽 배구 뉴스보다 더 난리가 났을 걸요. 그런데 지금 조용하네요? 언론이고 대가리깨진 지지자들이고 다들 침묵할 걸 아니까 저렇게 지 x꼴리는대로 하고 다니고 개소리 쌉소리 막 지껄여대는 거죠. 국힘 대권주자라는 새끼 하는 꼬라지가 방역이고 뭐고 내 꼴리는 게 먼저라는 거 보면 저 당에서 정권 잡으면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잠잠해져도 우리나라에서 다시 창궐하겠네요. 메르스가 딱 그짝이었잖아요?
아, 그 때되면 그런 건 뉴스고 뭐고 안 나올 테니 그냥 열심히 살다가 쓰러져 죽어도 저들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이 문제라고 하려나요?
씨x 코로나 걸려서 천년만년 아프다가 뒤져서 뭐도 못해 보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런 것들이 욕만 처들어먹어서 쓸데 없이 건강해요.
111 2021-08-06 00:06:53 2
일본의 이지메 문화 [새창]
2021/08/05 09:03:23
지금 확진자 나오고 있는 게 신기한 게 쟤네는 문제는 덮어버린다 이런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까 크루즈국 분리를 한 희대의 쌍x짓거리도 한 거고요. 쟤네 저러는 게 지금이라고 나아진 거 같지도 않은데 확진자 쏟아지는 거 보면 그냥 검사만 하면 걸리는 수준인 거 아닌가요?
어떤 박사라는 놈은 일본인은 완전 면역체를 갖췄다고 떠들어대질 않나, 하여튼 나라 전체가 정신병원 수용소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확진자에게 저러는 것도 괜히 나서서 검사는 왜 받아서 분란을 일으키니 이거일 걸요? 예전에 일본인 누가 검사 받으려고 하는데 의사는 보건소 허락 받으라고 하고 보건소는 의사 진단 떨어져야 해 준다고 서로 미루고 미뤄서 열이 펄펄 끓는데도 검사 못 받고 버티는 거 나왔는데 지금이라고 과연 다를까요?
110 2021-08-05 16:59:31 0
" 한국 때문에 화가 나서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 [새창]
2021/08/05 09:55:02
한국이라면 무조건 못 믿겠다고 지진났을 때 햇반도 안 받겠다 했던 것들이 저 말 때문에 판매량이 급락할 정도면 원래도 신뢰가 없었던 거죠. 루머든 뭐든 질좋고 탄탄하면 살 사람은 사는데 얼마나 별로였으면 기회다 하고 끊을까요.
남탓 오지게 좋아하는 종특 그대로 발휘하네요
109 2021-08-05 09:58:29 4
부산일보 윤석열 인터뷰 수정해서 지워버렸네요. [새창]
2021/08/04 23:34:06
이낙연이나 이재명이 이 소리 했어봐요. 하루종일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문제 나오고 이래놓고 대선주자냐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으려 하냐 별 소리 다 나왔을 텐데 조용하네요?
도대체 누구한테 뭘 들어서 저 지경인지. 쟤도 비선실세 있는 거 아니에요?
108 2021-08-03 20:21:38 11
혐주의)현재 일본에서 난리난 폭행 사망 사건 [새창]
2021/08/03 13:04:54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같은 큰 도시에서 사람을 저렇게 발로 차서 빠뜨린 건데 지나가는 누구하나 말리기는 커녕 신고도 안 했다는 거네요? 저걸 그냥 보고도 가만히 있고, 영상 찍기만 하고 신고도 안 하고요? 진짜 사람인가요?
107 2021-08-03 20:16:04 0
30년 전쯤엔 한국인에게 없던 질병 [새창]
2021/08/03 16:09:53
밑에도 댓글 달았는데 자력으로 올라갈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일 때문에 해발 400미터 정도 되는 계룡산을 어떻게든 올라가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올라가는 거야 어찌어찌 올라갔는데요(올라갈 땐 뒤만 안 돌아보면 그래도 어떻게든 할 수 있습니다....ㅠㅠ) 내려올 때 같이 간 일행 손 붙잡고 내려와야 했고요. 올라갈 때 이용한 나무계단은 앞이 너무 훤하게 보여서 뒤에 있는 숲길로 내려왔는데 4시간 걸렸거든요? 나중에 일행이 촬영해야 해서 따로 갔는데 그 산 20분만에 내려왔다 하더라구요......그렇습니다.
그냥 다리에 힘만 풀리지 않고요. 계단에서 벌벌 떨면서 머리 감싸쥐고 발작도 해요....ㅠㅠ
106 2021-08-03 20:13:06 20
30년 전쯤엔 한국인에게 없던 질병 [새창]
2021/08/03 16:09:53
계단 3칸 이상만 돼도 손잡이 없으면 못 내려가는 중증 고소공포증 환자입니다. 저는 치료를 권유 받았을 정도이고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그저 높은 곳이 무섭다 정도라면 정신과적인 고소공포증은 아닙니다. 너무 안타까운 게, 사람들이 높은 곳을 좀 과도하게 무서워한다고 고소공포증이네를 남발하면서 실제 고소공포증 환자들은 정신력이 약하다든가, 나약하다 같은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지하철 계단도 손잡이 없으면 못 내려가요. 지하철에 스크린도어가 생겨서 다행이에요. 예전에 스크린 도어 없을 때는 벽에 붙어 있었어요. 앞으로 나가면 죽을 거 같거든요. 지금도 지하철 별로 안 좋아해요. 에스컬레이터 탈 때 몇 번은 지나 보내고 숨 한 번 크게 쉬고 발을 높게 들어올리고 안착시켜야 해요.
30년 전에는 그런 게 없었던 게 아니라 인식이 없으니까 그냥 넘어갔던 겁니다. 대부분 저처럼 심한 수준은 아니니까 무서워~ 하면 어른들이 달래는 수준에서 넘어가 줬던 거고요.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80년대 어린 시절 보냈는데 전 그 때도 심했어서 저희 가족은 케이블카나 이런 거 못탔어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리프트 단체로 탈 일 있었는데 같이 탄 친구가 올라가는 내내 저 꽉 붙들고 죽지 않는다고 말해 줬고, 내려올 때는 앞에 양옆에, 뒤에까지 친구들이 붙어서 제 시야 차단해 줬어요.
좋은 점은 일상이 모험 같습니다.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익사이팅과 버라이어티와 짜릿함과 무서움을 다 느낄 수 있고요...(혜성특급은 높은 곳 안 들어간다고 해서 탔다가 관리요원 몇 명이 뛰어나온 적 있네요. 사람 안색이 아니었나 봐요...ㅠㅠ)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만 타도 별나라고 가는 것 같은 아득한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있어요...ㅠㅠ
105 2021-08-03 13:17:28 2
대한미국놈 부대찌개 손절 [새창]
2021/08/03 07:33:31
전 평냉 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슴슴하기만 하고요....고종황제도 즐겨 드셨다는 동치미 냉면이 짱!
104 2021-08-03 13:10:00 20
사원들은 무단조퇴를 시전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새창]
2021/08/02 20:57:00
그 때 정말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던 게 저희 동네는 진짜 조용한 주택가거든요? 오래된 아파트들만 빽빽하게 있고 어르신들 있고 이런 동네인데, 2002년에는 누가 골목 지나다가 짝짝짝짝짝 하고 리듬 맞춰 박수라도 치면 어디선가 다 같이 따라 박수쳤어요. 대~한~민~국 하면 상가든 어디든 대~한~민~국 하고 같이 따라 외치고요. 이런 적 한 번 없던 아파트에서 대형 스크린 가져다 놓고 아파트 주민들이 다 같이 앉아서 월드컵 관람하는데, 축제도 이런 축제가 없었죠.
저는 친구들이랑 조용히 얘기하겠다고 지하철 역 근처 TV 없는 커피숍 찾아서 들어갔는데, 밖에서는 난리 났지, 사람들 들썩들썩하지, 결국은 점장 언니가 본인이 몰래 보던 DMB 꺼냈는데 그 작은 화면으로라도 보겠다고 커피숍에 있는 사람들이 단체로 주르륵 앉아서 보고 말이죠. 저희는 얘기하겠다고 음료 주문한다니까 음료 축구 끝나고 주문하라고 하고요^^;;;;
이런 정도의 열기는 정말 어느 때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 커피숍에서 본 게 안정환이 골 넣었던 이탈리아 전이요. 난리 났었어요..
103 2021-08-03 07:34:03 3
문재인 정부가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것은 다 까먹어 드신듯... [새창]
2021/08/02 20:07:14
솔직히 박근혜 때까지만 해도 "너 그런 말 하면 잡혀가"라는 말을 했습니다. 정부 정책 강하게 비판하거나 그런 경우 누구라도 진정하라고 그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 있나요? 전 이것만 생각해도 이명박근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대갈이랑 똑같은 수준인 거예요. 그들은.
102 2021-08-02 21:20:56 7
어느 30대의 자취명언 [새창]
2021/08/02 15:44:27
원룸에 화장실 문 열고 씻으면 방안 전체가 사우나가 돼 있어요. 저도 자취할 때 화장실 문은 꼭 닫았습니다. 냄새 차단도 되고요.
101 2021-08-02 13:24:55 3
윤석열 또 막말 [새창]
2021/08/01 21:20:41
저 말을 민주당 의원도 아니고 그냥 민주당 지지한다고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민주당 지지자들 수준이라면서 까고까고까고까고까고 저런 지지자 갖고 있는 의원들 수준도 알만하다고 뉴스로 도배가 됐을 겁니다. 지금 다음에 보니까 윤석열이 한 말 또 왜곡했다고 했네요? 저 말의 어디가 왜곡할 거리가 있나요?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건데요? 지 입으로 얘기했잖아요. 돈 없는 사람들도 식품안전 검증도 안 된 거라도 먹게 하라고. 진짜 욕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어요.
100 2021-07-31 12:35:06 15
남편이 짬뽕시켜서 싱크대에 부어버림.pann [새창]
2021/07/31 00:35:13
이게 단순히 짜장 짬뽕 문제가 아니죠 배려가 없는 겁니다. 뭐든 자기 좋은 것만 하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는 거죠. 몇 번을 짜장 먹겠다고 했는데 그 국물 조금까지 꼭 먹어야 하니 남의 의견 무시하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이 육아나 다른 중요한 일은 저렇게 안 할까요
99 2021-07-30 01:17:17 1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윤석열 대선 후보 [새창]
2021/07/29 18:35:29
이건 무식한 것도 아니고 뭐라고 말해야 하는 거죠. 보좌관들이 이런 거 귀뜸도 안 해 줘요? 아니 너무 유명한 사진을 저렇게 모를 줄 몰라서 이러나. 진짜 부마항쟁 사진 보면 알아보긴 할까요? 저딴 게 대권주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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