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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4 2015-03-19 20:23:02 0
[익명]전 애인이 보내준 편지… [새창]
2015/03/19 20:07:54
처분 방식이 어려운게 아니라, 이걸 정말 내가 훌훌 털고 버릴 수 있을까, 하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게 아닐지.

종이 쓰레기는 그냥 묶어서 내다놓으면 하다못해 고물상이라도 그냥 주워갑니다. 정말 마음 깨끗하게 다 비우고 지금 애인에게 충실하다면 이렇게 버리는 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겠죠.

그러나 그 안에 있는 사생활적인 내용이 좀 걸린다, 싶으면 6에서 12등분 정도로 손으로 찢으세요.

한번에 몇개씩 쥐고 주욱죽 찢어대면 금방 다 처분될테고, 그거 모아서 쓰레기봉투에다 넣고 버리면 됩니다.

태우는게 가장 편하지만, 도시에 살고 있으면 아무래도 태우기에 마땅한 데가 없을만 하죠.
26922 2015-03-19 20:12:17 0
발사진주의] 어느 병원 가야 해요? [새창]
2015/03/19 19:49:58
정형외과가 아니라 그냥 외과 가셔야 합니다.
26921 2015-03-19 20:09:45 0/6
[새창]
남자들 입장에서는 여자들이 이상하게 남자쪽 어머니 뵙는 걸 극도로 혐오하거나 마치 전장에 나가는 것처럼 대단한 준비가 필요로 되는 것처럼 이해가 안될 때가 많습니다만 아무튼 여자들은 불편하고 괴롭다고 하는 일이니까 이해는 됩니다만,

1년이나 같이 살았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이인데 이틀 정도 전에 이야기 한거면 무슨 문제인가 싶습니다.

남자 쪽에서도 작성자분의 부모님과 스스럼 없이 지내고 만나게 될테고,

무엇보다 아들과 같이 살고 있는 여자, 그것도 결혼해서 며느리가 될 아이가 본인의 생일날 같이 오지 않고 아들만 혼자 왔다고 하면 뭔가 둘 사이에 큰 문제가 있다든가 아들을 허락해줘도 될 여자일까 이상하게 생각할텐데요.

작성자분도 언젠가는 어머니가 되실텐데, 아들의 여자 친구가 작성자분을 피하고 만나기조차 싫어한다고 하면 순순히 결혼해도 좋은 여자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분도 작성자분에게 그다지 친절한 성격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작성자분도 어른이 될 때죠. 고작 배우자의 어머니를 만나는 일입니다.
26920 2015-03-19 20:02:24 0
[새창]
내버려두세요. 원래 사랑이라는게 이성을 그대로 가진 주변인들에 눈에는 크게 잘못되고 문제가 있어보이는 거라도 당사자들에게는 그냥 같이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다 좋은거지요.

이성을 지닌 주변인들이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충언을 한들 갈라놓으려고 한들, 당사자들의 마음이 변하거나 식어버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불타오르겠죠.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부처님이 와도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동거를 하든 말든 부모님께서 독한 마음으로 한푼의 자금 지원도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각자가 좋아서 만나는건데, 집안을 무시하고 사랑을 불태울 때는 언제고 형편이 안 좋아진다고 집안에 손을 벌리면 앞뒤가 안 맞지요.

부모님께서 정말로 독한 마음 가지고 사람 구실 하게 만드려면, 동거를 하든 결혼을 하든 한푼도 주지 않고 혼자 벌어 충당하도록 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여자 쪽에서 지쳐서 떠나갈수도 있고, 혹은 여자도 오빠분이 정말로 진실한 사랑이라서 여태까지의 안 좋은 버릇 모두 버리고 갱생할 수도 있고, 오빠분도 철이 들어 자기 처자식은 자기가 책임지는 한명분의 남자로 성장할지도 모르죠.
26919 2015-03-19 19:53:43 1
[새창]
직접 요리해 먹는거라면 만원으로 네끼 식사 든든하게 차릴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800g = 8000~9000원

생강 조금 = 500원 이내, 가진 것 이용

설탕이나 꿀 조금 = 500원 이내, 가진 것 이용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껍질 있는 것으로 구매를 해서, 제육볶음용처럼 썰어달라고 합니다. 두껍지 않게 얇게 썰되 너무 얇지 않도록 요청합니다.

돼지고기를 한장한장씩 구워냅니다. 양면 모두 굽되, 구워먹는 생고기처럼 바싹 굽는게 아니라 단면이 익어서 굳어지는 정도로만 익힙니다.

돼지고기를 구으면서 냄비에 간장 반컵 정도와 물 반컵을 넣고 껍질을 벗겨 꿀이나 설탕물에 재워둔 슬라이스한 생강을 한개 분량 넣고 끓여줍니다.

냄비의 물이 약간 졸아들고, 돼지고기도 살짝 익힌 정도가 끝나면 돼지고기를 간장생강 소스에 넣고 조리듯 볶아줍니다.

200g씩 매끼니마다 구워서 밥 반찬으로 드시면 됩니다.

조리도 간편하고 일찍 끝나는 데다, 간장 소스와 돼지고기 껍질 맛이 그야말로 밥도둑.
26918 2015-03-19 19:48:00 0
[익명]남자 하얀 셔츠 입었을 때 젖꼭지 비침 [새창]
2015/03/19 19:45:23
그래서 런닝샤쓰가 있는 겁니다.

그 밖에 남자들 꼭지도 가려주는 패드인지 뭔지 따위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도 이용해보면 좋겠네요.

정 귀찮다면 대일밴드로 가리면 되지만, 떼어낼 때 털도 같이 빠지니 아프지 않게 조심...
26917 2015-03-19 19:43:43 0
[익명]20대 후반인데.. 갑상선암? [새창]
2015/03/19 19:39:31
제 경우에도 갑상선암 의심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십대 후반 정도 때 였던거 같은데...

다행스럽게 초음파에서는 의심스럽게 나타났어도, 암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설령 암이라 하더라도, 갑상선암은 치료되기도 쉽고 전체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거라면 차라리 좋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수술해서 떼어낸 뒤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르게 해서 살면 더 건강해질 수도 있어요.
26916 2015-03-19 19:41:37 2
[익명]여러분들도 헤어진 사람이 자꾸만 떠오르나요? [새창]
2015/03/19 19:35:02
사람에게는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을 포장하고 미화하려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어차피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돌아갈 수도 없는 사이라면, 그 사람이 자신에게 저질렀던 끔찍한 일들을 떠올리고 그것들을 그 사람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주된 시퀀스로 짜보세요.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 효과 좋습니다.

'헤어진 여친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컸는데...왠지 내가 잘못한 일만 생각나...' → '자기가 잘못한 일을 온갖 짜증부리면서 나한테까지 고문하고 괴롭혔지...생긴거랑은 다르게 나한테 쓰레기 같은 짓을 너무 많이 했어. 이젠 그런 여자한테 다시는 걸리지 않을거야'

'그 오빠 키도 크고 나한테 정말 잘해주고 그랬었는데...사귈 때를 떠올려보면 나와 그 오빠가 영화의 주인공처럼 환상적인 분위기였던 것만 같아...' → '키만 컸지 더럽게 무식하고 경박한 놈팽이었어...나한테도 성적인 것만 밝히질 않나 내 정신적인 면이랑은 전혀 맞지도 않던 끔찍한 남자였어. 내가 외롭고 힘들 때 위로해주기는 커녕 기분만 긁어댔지.'
26915 2015-03-19 19:34:23 2
[익명]생각없이 말한거야 너무 그러지마 [새창]
2015/03/19 19:32:57
짤방 소환해드렸습니다.

26914 2015-03-19 19:30:34 0
[새창]
어...일반인들 스샷이 아니고 조작 가능성도 있는 짤인가요?
26913 2015-03-19 19:29:14 62
[데이터 주의] 윤서인이라는 작자가 욕먹는 이유. [새창]
2015/03/19 04:17:31
캬캬웅//

현대에는 연좌제를 물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있다 해도, 그냥 한 개인이 그 사람들의 무리는 피하고 싶다고 개인적인 입장과 자세 정도는 가질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그 사람들의 무리를 싸잡아 매장시키려 하면 안됩니다.

우선 저 사람이 저지른 행동이 워낙 막대하고 방대한 문제성이 있기도 한데, 저 사람하고 알고 있는 사이라는 거 단 하나만으로 똑같은 죗값을 매겨버려선 안되는거구요, 두번째로 당사자들이 아닌만큼 정말로 '끼리끼리 어울'리는 건지 알 수도 없는 일이니 혼자 그렇게 생각할거라면 몰라도 공개된 장소에서는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26912 2015-03-19 19:24:20 4
[새창]
바지 사이즈가 궁금했던 한 남자는 결국

26911 2015-03-19 19:21:20 21
[데이터 주의] 윤서인이라는 작자가 욕먹는 이유. [새창]
2015/03/19 04:17:31
자크나페인//

장애인은 국가로부터 장애인증 받으면 장애인일 수도 있고, 영어식으로 말하자면 신체에 핸디캡이 있으면 바로 장애인일 수 있습니다.

전자의 개념으로는,

이명박 정권 들어 장애인증 받기가 무척 어려워졌기도 하고, 원래부터 보이는 것 만으로는 그 사람이 아픈지 안 아픈지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들 상식으로는 분명히 한 눈에 장애인이라고 여겨지는 사람은 국가로부터 장애를 인정받지 못해 장애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어딘가 장애 등급을 받을만큼 대단히 좋지 않은 신체적 손실이 있어서 장애인증을 받은 사람이나 예전에 좀 널널할 때 받아둔 나일롱 환자 같은 장애인도 있습니다.

후자의 개념으로는, 국가가 부여하는 권리나 자격 같은 개념과는 다르게 그저 핸디캡만으로 장애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도움과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시선과 관련이 있다 할 만한데, 신체의 '핸디캡'이 어느 정도가 되면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기준 제시를 하실 수 있습니까? 막연하게 '보기에 흉칙하다' 같은 그런 느낌 같은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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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사회적인 책임은 고사하고 그냥 눈으로 보기에 '장애인 이미지'라는 거고 그게 참으로 보기 흉하다는 그 비열한 사고방식이 인간을 차별하는 가장 더러운 부분입니다.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역시 언젠가 변을 당해 핸디캡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흉칙한 '장애인 이미지'라서 매일 같이 자기 모습에 대해 자기비하하면서 다닐건가요?
26910 2015-03-19 19:12:14 1
[새창]
더럽히고 어질러 놔도 청소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게 당연한 일인줄 알고 그러는 겁니다.

당장 자기가 바쁘다고 멋대로 어지르는 건 괜찮지만, '청소하는 건 내 일이 아니다'라고 내면화도 되어버렸고 버릇도 들어버린거죠.

가능하면 방을 따로 쓰시도록 하시고 작성자분의 물품도 쓰지 않도록 방문도 걸어잠그세요.

어머니와 작성자분이 마음 단단히 먹고 한동안은 청소도 하지 마세요. 본인들이 쓰는 방만 청소하고, 본인들이 쓴 것만 정돈하세요.

언니분의 방이나 언니분이 어지른 것은 그냥 그대로 두세요.

그렇게 하더라도 한참 동안 청소할 생각조차 없고 여전히 더러운 그대로라면, 몇번이고 선을 그어 더럽힌 당사자가 할 일이라고 못을 박으세요.

절대로 도중에 포기하고 언니분이 어지른 것을 대신 청소해주면 안됩니다. 작성자분도, 어머니도.

돈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당장 돈이 끊어지고 어머니가 용돈 줄 생각도 없다는 걸 알아야 자기 앞가림 하기 시작합니다.

끝까지 의지를 꺾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해서 사람 만들어 놔야 하는데, 한쪽이 포기하고 양보해주니까 상대도 그걸 권리라고 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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