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창조성 부분도 이의 있습니다. 가끔 자기 흥에 겨워서 엉뚱한 타이밍에 '받아 봐라 힐패스' 하면서 건네 주는 족보없는 패스를 말하는 거라면, 그 볼을 받는 동료 입장에선 발로 걷어 차고 싶을 만큼 질이 좋지 않습니다. 간혹 좋은 킬 패스가 들어 가곤 하는데, 진짜 가뭄에 길거리에서 지렁이 보는 것만큼 드문 일이죠.
하. 막상 쓰고 보니 박까 같군요.
건강하게 열심히 축구 하는 모습으로 다시 그라운드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돈 많이 벌고 힘 내세요. 박주영 선수.
좋은 분석 글이고 대부분 다 동의합니다. 단, 하나. 머리가 좋다. 이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제가 이 친구 교회에서 마이크 잡고 이야기 하는 동영상을 봤는데, 상당히 뇌가 해맑은 친구구나 라고 느꼈거든요. 단 점을 스스로 고쳐나가지 못하는 아집 같은 것도 그렇고 어느 부분이 머리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선수들 스탯 외우고 다니거나, 제2외국어를 잘하거나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