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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4 2016-11-09 08:54:54 1
어째서 생명은 존엄하며 존중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새창]
2016/11/09 07:42:38
"그 생명체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존엄성을 부여하고 존중으로 이어진다면, 생명은 결국 절대적으로 존엄한것이 아닐지도 모르는걸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 그 답은 '그렇다'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이 절대적으로 존엄한 것은 아니죠.
다만, 우리는 자기 자신과 타자의 존엄을 인정하는 존재입니다.
꼭 절대적인 존엄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데는 숫자의 다소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만에하나 그 존엄이라는 것이 절대적이고 실존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잔혹한 살인행위와 동물학대는 세상에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엄의 절대성, 실재성 이전에 결국 중요한 것은 타자의 존엄에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도덕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7083 2016-11-08 18:30:11 0
미친사장 미친가격 [새창]
2016/11/08 17:27:00
나는 솔직히 순시리는 어찌돼든 간에 그네는 꼭 콩밥 먹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니까 그네 콩밥정식도 만듭시다
7082 2016-11-07 19:50:37 3
이게 나라냐?? [새창]
2016/11/07 18:42:50
지금 나랑 장나라냐
7081 2016-11-07 19:46:15 0
[새창]
하늘에서 내려온 토끼가 나타나 하는 말!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근당근
복잡해서 룰은 기억 안나는데 대충..
7080 2016-11-07 13:42:33 0
패배자들의 직업 [새창]
2016/11/07 12:31:10
겐트위한:
7079 2016-11-06 22:53:03 0
가죽원피스 처자 그리는 과정 [새창]
2016/11/06 19:07:43
가죽은 밎는데 자켓이 없는데요?!?
7078 2016-11-06 16:58:13 61
도둑을 잡은 84세의 영웅노인. 그러나..... ㅠ.ㅠ [새창]
2016/11/06 16:00:37
부럽네요...위험할까봐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7077 2016-11-06 06:34:18 0
사회에 무관심하다는게 왜 부끄러운 것일까요? [새창]
2016/11/05 16:23:54
저는 전혀 반대로 생각합니다.
윤리는 오히려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라는 겁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절대적인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 혼자만의 삶에선 윤리의 존재가 무의미합니다.
나의 자유, 욕망이 타자의 자유, 욕망과 충돌할때 그것을 중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윤리입니다.
물론 개인의 소양과 양심을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자와의 소통, 교감, 대화, 타협이 없이 홀로 세우는 윤리관은 어긋나기 십상이라고 봅니다.
7076 2016-11-06 03:33:27 0
흔한 술집메뉴 [새창]
2016/11/05 19:38:41
다카키 상...
7075 2016-11-06 03:25:12 0
사회에 무관심하다는게 왜 부끄러운 것일까요? [새창]
2016/11/05 16:23:54
글쎄요...노동 문제를 다룬 유명한 만화에서
선한 약자를 위해 악한 강자와 싸우는게 아니라, 별볼일 없는 약자를 위해 별볼일 없는 강자와 싸우는 것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일반인 역시 정치권 못지 않게 더럽다는 말씀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정치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우리와 같은 문화에서 살아가며, 우리의 요구를 수용해 우리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그들에게 높은 책임이 요구될지언정,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인간인 거죠.
하물며 공적인 책임을 지지 않은 사람들은 한결 더 가벼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는 인간의 선의를 믿습니다.
이기심은 이타심과 언제나 상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의는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 아닙니다.
비록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아도, 적어도 사회문제를 바로잡고 좀 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공약과 그 실현가능성을 두고 투표하는 것이 완벽한 대안이 아니며 어떤 부작용을 가져올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최소한 '공주님이니까, 그분의 핏줄이니까' 뽑아주는 어떤 머저리들처럼 투표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더 나은 방법이라는데는 의문이 없습니다. 투표하면서 그 결과 우리 사회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역주의, 반공의식으로 투표합니다. 단순히 종류가 다른 악마라며 퉁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왕정이든 민주정이든 어차피 디스토피아라고 해도 현대사회는 민주정을 택했습니다.
사회는, 우리는 분명히 좀 더 나은 선택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7074 2016-11-06 01:54:14 11
전교 후1장 노예.jpg [새창]
2016/11/06 01:07:40
그렇게 구분하면 안될것 같은데.. 문장 안에 문장이 들어있는 구조라서요.
순간 (기억이)그의 뇌리를 스쳤다 + 기억이 하나 있었다.
여기서 전자의 문장에서 '뇌리를'은 목적어, 스쳤다는 서술어가 됩니다.
그런데 주어(기억이)가 겹치므로 전자의 문장의 서술어를 주어를 수식하는 부사어로 바꾸어
'그의 뇌리를 스치는'전체가 부사절이 되는 거죠. 이 부분 전체를 물으면 부사절이 맞지만,
'뇌리를'한 단어만 놓고 보면 목적어가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6번 아니요는 독립어가 아니고 서술어고(독립어는 그리고, 그런데, 성준아, 등등)
8번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한다+못할 일이 없다.의 결합문장에서 전자의 주어 성분인 것을 보면,
위 답안은 신뢰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7072 2016-11-06 01:32:28 12
외국 커뮤니티에도 많이 퍼졌네요. [새창]
2016/11/05 23:46:24
그 민주적인 시스템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기관인 국정원이 대선 개입을 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유신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지금에 이른 것이니...
시위 자체는 바람직한 일이나 시위가 발생하기까지의 경위는 부끄럽기 그지없군요...
7071 2016-11-06 01:23:36 1
사회에 무관심하다는게 왜 부끄러운 것일까요? [새창]
2016/11/05 16:23:54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적잖이 있었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다 문재인 뽑으니까 나는 다르게 하겠다'
"부모님이 1번 뽑으니까 나도 1번을 뽑겠다"
"우리나라도 여자대통령 한번 나올때 됐으니까 박근혜를 뽑겠다"
적어도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세상과 사회에 관심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투표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7070 2016-11-06 01:21:01 0
사회에 무관심하다는게 왜 부끄러운 것일까요? [새창]
2016/11/05 16:23:54
사실 이번 최순실 사건 같은 것은 대중이 아무리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알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이죠. 그러나 적어도 이 정부 아래서 언론들이 정권의 개처럼 굴고 있었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권이 시작부터, 아니 시작하기도 전부터 문제가 많은 정권이었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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