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5
2021-05-13 19:17:04
5
음... 근데 머리 뒷쪽 상처가 사인과 직접 관계가 없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물에 빠진 사체로 발견된 시점에서 사인이 익사인 거야 가장 가능성 높은게 당연하고,
뒤통수의 상처가 물에 빠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물에 빠져 익사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죠.
애초에 이 사건은 진실을 밝히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설령 상처가 인위적인게 아니라고 해도, 만취상태일때 물에 빠뜨려 죽였을 수도 있기에 친구의 결백을 증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반대로 친구가 직접 물에 빠뜨리는 장면이 어딘가에 찍힌게 아닌 이상 친구의 유죄를 입증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처벌도 불가능하고, 떳떳하게 결백을 입증할수도 없는 모두가 불행한 결말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