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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9 2020-07-16 22:25:17 5
뺑소니차 잡은 시민들.jpg [새창]
2020/07/16 21:15:56
블랙박스에 번호 찍혔을텐데 굳이 추격전 하면 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만취 뺑소니라니 그냥 뒀으면 큰일 났었겠네요..
17088 2020-07-16 17:49:23 3
미국이 꼴랑 항모 13대가지고 깝치는거에 넘어가는게 봉이김선달이지 [새창]
2020/07/16 17:37:43
꼴랑 항모 13대라니...
항모 전단의 유지능력은 단순히 항모 댓수로 평가하는게 아닐텐데요.
미국의 군사력 평가가 압도적인 1위이고 2~5위 합쳐도 미국 못따라잡는게 괜히 나오는 평가가 아니에요.
17087 2020-07-16 17:35:05 1
[새창]
개소리하지마
17086 2020-07-16 17:10:15 0
도박과 투자 무엇이 다를까요 ? [새창]
2020/07/16 06:17:11
주식 투자라도 단타를 치면 제로섬 게임에 가까운게 맞습니다.
몇분, 몇시간 단위로 기업의 생산활동이 주식가치에 반영될 리 없고, 그 사이의 변동은 불확실성에서 나오는 거니까, 파생상품과 별 차이 없습니다. 파생상품과의 차이점은 변동성 대비 기초 자본금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는 점 뿐이죠.

하지만 워렌 버핏이 그런 것처럼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가치투자를 한다면, 기업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그 생산물을 분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로섬 게임이 아니게 되는 거죠.
물론 과대평가 되어 있던 기업의 거품이 꺼지면서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본전도 못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건 개별적 위험이고, 분산투자를 통해 없앨 수 있는 위험이죠.
17085 2020-07-16 17:02:12 0
도박과 투자 무엇이 다를까요 ? [새창]
2020/07/16 06:17:11
흔히 투자라는 단어를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같은 국한된 의미로 사용하다 보니..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 입장에서 보자면 투자나 도박이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개인 입장에서 차이가 있다면 스포츠 토토든 강원랜드든 도박은 필연적으로 제로섬 게임인데다 딜러의 몫으로 수수료를 떼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불리해서, 단기적으로 딸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손실을 보게 되어있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으로 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반면, (사기도박꾼이나 상금을 수입원으로 삼는 프로겜블러, 또는 패를 전부 외워버리는 천재가 아닌이상...)

투자는 생산 활동에 기반하고 있고 잉여생산물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도 가능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을 기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꼭 섬세한 전략을 짜서 상대를 이기지 않아도, 경제가 돌아가고 성장하면 돈을 벌수 있는게 투자라는 거죠.

파생상품이나 단타 투기 같은 것 때문에 투자와 도박의 경계선이 모호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건 전체 경제규모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일반적인 의미의 투자는 도박과 꽤 명확히 구분 됩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투자는 다름아닌 저축이에요. 요즘이야 워낙 저금리라 은행 예금은 미래소득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저축도 펀드나 보험같은 형태로 다양화 되어 있죠.
17084 2020-07-16 16:20:30 1
도박과 투자 무엇이 다를까요 ? [새창]
2020/07/16 06:17:11
투자의 정의는 '미래의 소득을 위해 현재의 소비를 포기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알곡을 먹는 대신 땅에 심어 농사를 짓고, 상인이 주문에 대비해 상품 재고를 쌓아두고, 제조업자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짓고 설비를 갖추는 것이 본원적 의미의 투자입니다. 즉, 모든 생산활동에는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기에 현재 소비를 줄여 생산에 쓰는 것이 투자입니다.

그런데 금융이 발달하면서, 실질적인 생산에 기여하는 실물투자와, 소유권과 지분을 분배하는 금융투자가 분리되었습니다.
예컨데 님이 직접 식당을 차리려고 건물을 임대하고 인테리어를 갖추고 식자재를 사고 요리사를 고용한다면 실물 투자입니다. 그러는 대신 그냥 백종원이 세운 요식업체인 더본코리아의 주식을 산다면 금융투자입니다.
금융투자를 하더라도, 누군가는 실제 식당을 차려야 하므로 결국 금융투자는 실물투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본원적 의미의 투자에서 불확실성은 시간이 걸리는 생산활동에 동반되는 불가피한 위험입니다. 농사를 짓는데 가뭄이 들어 흉작을 거두는 것이나, 또는 대풍작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생산활동을 해야 하는 농부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싫은 위험입니다.

현대의 금융공학은 분산투자 등의 기법으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파생상품을 통해 위험 그 자체를 거래할 수있게 함으로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즉, 금융에서 투자는 더 이상 생산과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수치화된 위험과 확률의 게임이 된 겁니다.

현대에 투자가 도박과 무엇이 다른가, 투기꾼들이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 않나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은 결국 금융투자의 이러한 속성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도박은 생산적인 활동과는 무관한, 오직 불확실성에만 의존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그리고 금융투자 중에서도 특히 파생상품 시장은 또한 오직 불확실성만을 거래하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점에서 도박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생상품은 근본적으로 실물 생산활동에 기반하고 있고, 실제로 실물 생산활동에 기여한다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투기꾼들이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하는 불확실성은 원래는 생산자가 직접 부담해야만 했던 불확실성으로, 생산자는 불확실성을 팔아 확정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반면 투기꾼은 불확실성을 통해 대박 아니면 쪽박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파생상품 시장의 원래 존재 의의는 서로 다른 불확실성을 조합해 상쇄시킬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지만...
17082 2020-07-16 14:23:59 24
눈치없는놈 [새창]
2020/07/16 14:02:56
1500엔 0 하나 빠진듯...
한국에선 워낙 여론이 안좋으니 일본에서 활동하려고 저러나 싶네요..
뭐 일본 팬미팅 돈받아서 일본에 기부한다는거야 그럴수 있지 싶은데 그냥 전반적으로 상도덕이 없는듯..
17081 2020-07-16 14:02:18 0
요즘 한국영화에 신파 없으면 대박치기가 힘든가..... [새창]
2020/07/16 09:16:13
원래 신파극은 서양 연극이 처음 일본에 들어갔을때
기존의 일본 연극(가부키)와 비교해서 서양연극은 신파, 일본연극은 구파라고 불렀대요. 개화기에 일본을 통해 연극을 받아들인 한국도 신파극이라고 불렀는데,
초창기 연극이 비극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고, 시대가 흐르고 초창기 연극의 이미지가 진부하고 구태의연한 것으로 변하면서, 신파의 의미도 억지 눈물 쥐어짜는 작위적인 비극으로 변했어요.

예를 들어 부산행에서 공유가 딸을 구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면서 딸이 태어나던 순간을 회상하는데, 상황도 상황이지만 과하게 들어간 슬로우 모션과 뽀샤시 효과로 연출도 너무나 신파적이라고 비판을 들었습니다.
17080 2020-07-16 13:23:42 18
케이윌이 SNS를 갑자기 중단한 이유 [새창]
2020/07/16 10:37:43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님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17079 2020-07-15 19:12:27 0
통일에 대한 질문의 차이 [새창]
2020/07/15 12:45:49
북한이 사라지면 군사적 위협은 사라질까요?
중국이 세계 제3위의 군사대국이라는 건 아시나요?
그리고 중국이 외교마찰이 생길때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을 향해서 적극적인 무력시위를 벌인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그게 우리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17078 2020-07-15 18:57:07 6
통일에 대한 질문의 차이 [새창]
2020/07/15 12:45:49
님이야 말로 제 댓글을 하나도 이해 못하셨네요.

북한이 '완충지'가 된다는 것은 북한 정권 붕괴시 한국에 흡수통일이 되었을 경우를 말하는 거고,
한국이 흡수통일을 하지 못할 경우 그냥 북한 영토를 잃고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중국과 국경을 접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남한 지역과 수도 서울에 훨씬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거란 겁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북한 정권 붕괴를 전제로 말하는거고,
애초에 본문에서도 북한정권 붕괴시를 말하고 있고, 그 경우 북한지역에서 대한민국 주권을 회복하는게 우리에게 최선이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상태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전략적 선택을 못하는 상태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적 선택지를 잃었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북한과 당장 통일이 된다고 완화 될 거라고 보십니까?
북한이 중국의 경제적 속국이라는 사실을 누가 모르는지? 북한이 중국 똘마니 되는 순간? 북한은 이미 중국 똘마니인데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현재 미국과 중국의 대립구도는 가속화되고 있고,
북한이 무너져 한국이 중국과 직접 국경을 맞대게 되면 한국의 지정학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결국 미국 중국 모두로부터 강한 외교적 압박을 받게 될 겁니다.

물론 북한 정권이 미쳐날뛰는 지금 상태가 우리에게 최선이 아니지만, 흡수통일은 차악일 뿐 최선이 아니며,
북한이 국제관계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정권 유지 보장인 이상, 외교를 통해 통일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당연하지만 북한의 독재정권이 존속하는 체로 한국과 나란히 연방이든 연맹이든 정치적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구요.
결국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것은 북한과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수 있는 신뢰를 쌓는 것 뿐이고, 어떤형태로든 당장 통일되는 것보다 현상을 유지하며 관계를 개선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17077 2020-07-15 16:38:28 1
통일에 대한 질문의 차이 [새창]
2020/07/15 12:45:49
이산가족 상봉같은 문제는 정상 국교 맺고 통행 자유만 이뤄져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서로 다른 제도와 문화를 가진 두 사회를 통일해 수많은 사회적 문제와 혼란을 초래해야만 해결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오히려 세대가 많이 지나 이산가족도 극소수밖에 남지 않은 지금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남한 주민들의 권리 보호야 말로 통일에 관해 인도적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076 2020-07-15 16:15:01 2
통일에 대한 질문의 차이 [새창]
2020/07/15 12:45:49
경제적 차이만 줄어들고, 사회적 정치적 차이는 좁혀지지 않은체로 연방제 통일이 되는 경우가 최악이라고 봅니다.
군사독재를 벗어나 민주화를 쟁취해낸 경험을 한 우리 사회와, 여전히 군국주의 1인 독재에 찌들어 있는 북한이 대등한 발언권을 가진 연방제 통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주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엄밀히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고려연방제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어쨋든 현재 북한 독재정권의 청산 없이 통일이 된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17075 2020-07-15 16:02:01 2
통일에 대한 질문의 차이 [새창]
2020/07/15 12:45:49
북한 주민들의 의사가 1순위로 여겨지는게 당연하죠.
북한 주민들이 가축도 아니고 엄연히 주권을 가져야 할 사람들인데요. 1차적으로 북 주민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고,
그들이 통일을 원할 경우에 우리에게도 선택지가 생기는게 당위적으로 옳죠. '우리가 북한을 차지해야지'라고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는 문제라는 거에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정부가 무너진 북한 주민들은 발언권이 거의 없는 상태로, 치안유지 명목으로 한국군, 국제연합군, 미군, 중국군 등이 진주해 국제적인 협상 끝에 북한의 처우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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