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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Cutle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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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534 2017-09-26 11:08:09 13
[새창]
현실은 복구공사한다고 둘러쳐놔서 무너진 성도 못보는게..
10533 2017-09-26 09:56:4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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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32 2017-09-26 08:12:35 2
인천 그 사건 검사님.역전 [새창]
2017/09/25 22:49:47
끔찍하고 비통한 사건을 소재로 희화화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워야 하긴 합니다. 제 3자인 우리는 범인의 유죄를 증명했다는 사실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일이 될 수 있겠지만, 피해자 가족 입장에선 그걸로 끝나지 않을 비극이기 때문에..
다만 이정도 희화화는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0531 2017-09-25 23:47:40 0
철학에 도움이 되는 매체를 찾습니다. [새창]
2017/09/25 23:08:42
저는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추천요.
10530 2017-09-25 21:19:23 8
신입 걸그룹 충격발언 [새창]
2017/09/25 20:50:16
뭘 새삼 오징어들은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게 이상하지 않잖아요?
10529 2017-09-25 16:17:34 0
[새창]
책도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소중히 보관하면 더 오래 가긴 하지만 편하게 볼수 없으면 잘 안보게 되잖아요.
특히 페이퍼백은 그런 목적으로 저렴하게 나온 거라서요.
페이퍼백은 쫙쫙 펼쳐서 보면 접착제로 굳힌 등부분이 쪼개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원형 그대로 보존하려면 쫙 펼치지 않고 조심스럽게 보는 수밖에 없고,
편하게 보시려면 제본소에 맡겨서 분권하거나, 스프링노트 형태로 다시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10528 2017-09-25 15:57:00 132
사랑을 나눈 34살 여선생과 13살 제자... [새창]
2017/09/25 09:22:47
둘의 진심 여부가 직업 윤리를 어기고 공공의 선을 침훼한 것을 정당화 해주진 못하죠..
아무리 순수한 의도라도 업무 관련성 있는 공직자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위법적인 일이듯이, 피해자가 존재하는지 여부와는 또 별개의 일이죠.
10527 2017-09-25 15:44:38 19
담배 피는 소년 [새창]
2017/09/25 10:47:26
엄밀하게 말하자면 저 소년은 공공구역인 길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으므로 자신의 자유로 자신의 건강만 해친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간접흡연이라는 해를 끼쳐 타인의 자유를 제한한 것이죠.
10526 2017-09-25 15:22:18 11
오유인이 결혼하는 방법.ggooltip [새창]
2017/09/25 13:07:59
질문이 애매하긴 한데요, 가깝다고 하면 보통 여기서(지구에서) 가까운 행성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듯 하네요. 또한 행성간 거리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평균적인 거리를 기준으로 답하는지, 현시점의 실제 거리에 따라 답하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금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0.72AU, 화성은 약 1.52AU 떨어져 있으므로, 궤도간 거리는 금성이 지구와 더 가까우며, 따라서 평균거리 역시 금성과 지구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525 2017-09-25 14:55:37 71
의자 혐오를 멈춰주세요 [새창]
2017/09/25 10:42:49
야동생이라니....
10524 2017-09-25 14:53:15 0
오타쿠 대노!!!!!!! [새창]
2017/09/25 13:37:29
여자같은 남자랑 여장남자 같은 여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죠..
10523 2017-09-25 03:02:02 0
19)성진국의 AV 아이디어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새창]
2017/09/25 02:02:43
이게 무슨 아이디어인데요......?
10522 2017-09-24 23:49:31 0
실시간으로 그림그려드립니다! [새창]
2017/09/24 21:56:42
조개구이 디테일 쩔어...
10521 2017-09-24 04:14:35 0
성경책을 잘 아시는 분만 대답해주세요. 성경에 대한 궁금점.. [새창]
2017/09/21 10:55:04
1.네. 이견이 없습니다.

2.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광기와 집단사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기독교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는 광기와 집단사고가 점철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냉전을 언급한 것은, 소위 '합리성'이라는 것이 우상화 되던 근대를 거친 이후에도
여전히 광기와 집단사고가 세계를 집어삼켰던 하나의 사례로서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예수의 부활'이라는 신화 역시 예외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해서 역사상 단 한순간도 합리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인류 역사는 항상 갈등이 존재했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와중에도 비합리적인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서양문화(문명)을 형성한 근간이기에 기독교를 이루는 모든 것들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신다면,
거기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만약 그 주장을 참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악명높은 십자군 전쟁 역시 합리적인 것이고, 면죄부 판매도 합리적인 것이며, 마녀사냥도 합리적인 것이 되겠죠.
따라서 기독교가 서양의 합리주의 문화에 기여한 것이 사실일지라 하더라도,
기독교 역사의 개별적 사실까지 합리적인 것으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사족으로, 굳이 따지자면 '로고스'를 강조한 것은 서양 문화를 형성한 양대 근간중 다른 한쪽인 그리스 철학에서 나온 거죠.
물론 이후에 서로 영향을 받아 함께 발전한 것이긴 하지만.

3.네. 역시 그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4. 불가지론자라 하여 모든 것을 판단보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모든 것을 판단 보류한다면, 지금 우리가 사실 매트릭스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며
아무것도 믿지 못하고 미치광이처럼 살겠죠.

제 논리구조는 이렇습니다.
전제1: 만약 생명체가 부활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재현 가능한)사건이라면,
예수가 부활한 것은 '번개 열두번맞고 살아난 사람'처럼 아주 낮은 확률에 걸린 운좋은 사건에 불과한 일이며, 예수의 신성성은 부정된다.
전제2: 생명체가 부활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하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건이며,
예수가 부활했다면 과학적 원리를 초월한 존재(신)의 개입이거나 그 스스로가 신이라는 것이다.

가설1: 예수가 부활한 것은 진실이고, 예수는 초월적 존재이거나 초월적 존재의 개입을 받아 부활했다.
가설2: 예수가 부활한 것은 거짓이고, 예수 사후에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화이다.

전제2는 귀납적으로 도출된 것이므로 님 말씀대로 반례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죠.
다만 저는 전제2를 부정한다면 전제1에서 말한대로 예수가 신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질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 그부분은 합의 불가능한 영역이 되겠죠.

가설1을 지지하기 위해서는 예수가 부활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거나, 또는 신이 존재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반면에 가설2는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적어도 전제 2에 의해 높은 개연성을 부여받으며,
신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사회학적, 역사적 사례를 통해 귀납적인 증명이 가능합니다.

물론, 연역적 추론은 아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낮은 확률이라도 반례가 존재할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때문에 저는 스스로를 불가지론자라고 분류합니다.
그럼에도, 불필요한 가정들(부활이 가능, 신이 존재)을 배제하고 개연성이 높은 가설을 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저는 무신론자에 가까운 불가지론자이기에 신의 존재를 불필요한 가정으로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입장으로,
신앙을 가진 분들이 신의 존재를 전제로 두고 논지를 펴신다면 굳이 반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5. 잘모른다는 식으로 진흙탕 논쟁을 하는게 썩 유쾌하지는 않은데요.
님이 가져오신 내용에서 "실존은 그 본질이 아니라 그 순간의 그것으로서 판단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이라는 부분을 잘 보세요. 우리 중 예수가 생존해 있었던, 또는 부활했던 "그 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그 순간"은 님 자신이, 그리고 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 바로 지금 이 순간 뿐입니다.

철학에서 실존은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본질'에 대비되는 것으로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존재'를 뜻하는 것입니다.
특히 실존주의에서의 실존은 "타자와 대치할 수 없는 자기 독자의 실존"을 강조하며, "개인의 주체성이 진리임"을
주장합니다.

즉, 철학에서 실존은 외부세계에 대한 고찰로 알아내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가 아니라,
부정할수 없는 형태로 명징하게 실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뜻하는 겁니다.
실존주의자는 아니지만,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것에서
모든 철학이 시작된다고 주장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님 자신이 예수가 아니신 이상, 님께서 예수의 실존을 이야기 하는 것은 어색한 일이라는 것이고,
아니면 적어도 제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철학사적 맥락에서의 실존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실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6.저 역시 님이 유신론자로 사시는데 대해서 태클 걸지는 않습니다.
제 주장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 또한 인정합니다.
다만, 저 역시 제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신념 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쉽게 반박 될 만큼 허술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 주장은 어디까지나 '무신론자에 가까운 불가지론자'로서 제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것이고,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충분히 합리적임을 주장할 뿐입니다.
님께서 '유신론자'로서 유신론적 근거를 가지고 예수의 부활을 주장하신다면 그것이 잘못됐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틀렸고, 예수가 부활한 것은 객관적인 진실'이라고 주장하실 거라면
거기에는 분명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520 2017-09-24 02:31:45 1
생명과 물질의 차이가 뭐죠? [새창]
2017/09/23 14:48:00
극단적인 환원주의적 관점에서 모든 생명활동은 전기 화학적 반응으로 환원할 수 있고,
모든 전기 화학적 반응은 결국 물리학적 현상으로 환원 가능하다고 보죠.
물리학적 현상은 사전에 주어진 변수에 의해 결과가 결정되어 있으므로,
모든 현상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돌맹이가 굴러 떨어지는 것처럼
생명 현상 역시 기계론적으로 주어진 변수에 의해 결정된 현상에 불과하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러나 복잡계 이론은 어떤 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
하위 구성요소들에서 발생한 현상이나 특성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띌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생명체 특유의 '정신'이라는 현상은 단순히 뇌세포에서 발생한 전기화학 반응의 단순 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생명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거나 말거나, 님께서 생명과 물질의 차이를 구분하거나 말거나
님께서 스스로 독립적인 자아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즉, 님이라는 실존은 '생명은 물질에 불과하다'라는 관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할 것이고,
님의 삶은 신경 세포와 근육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자극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 하나의 생명이라는 차원에서 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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