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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9 2017-04-26 03:51: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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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지 않는 것은 알지만, 문재인 후보의 입장을 제가 이해한 방식대로 변명하자면, 그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한다는 점만은 명확히 했습니다.
비록 어떤 경우에도 개인의 정체성 자체가 부정되어선 안되지만, 상대의 악의적인 사상 검증 질문에 걸려들어서 그렇다고도, 아니라고도, 또는 얼버무릴수조차 없는 상황에서의 대답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표를 위해서라고 해도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워딩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고, '나는 동성애를 싫어한다'는 호불호 의사도 표시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만..
9438 2017-04-26 03:33:47 3/6
이번 문재인후보의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분들이 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7/04/26 03:22:36
왜죠?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을수 있지만 국가의 지도자가 할말은 아니긴 한데요.
'나는 기독교인을 싫어한다'
'나는 경상도를 싫어한다'
'나는 전라도를 싫어한다'
'나는 혼혈아를 싫오한다'
이런 말들을 국가 지도자가 했다면 어떨것 같습니까?
개인적인 호불호일지라도 대통령이 공공연히 할 말은 분명히 아닙니다.
비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비열한 함정 질문에 걸려서 사상검증을 당하니 하는수 없이 한 말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함부로 할수 있는 말은 분명히 아닙니다.
9437 2017-04-26 03:04:22 1
제발 좀 [새창]
2017/04/26 02:44:11
저도 토론 끝까지 봤고, 문재인 후보가 차별금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은 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설령 아무리 정권교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동성애에 반대합니다"는 부정확한 워딩과 "나는 동성애를 싫어합니다"라는 발언은 분명 실언이었습니다. 저는 이 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소수자 인권에 대한 논의가 살만하고 한가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적폐청산만큼이나 절박한 이야기일 것이란 말입니다.
님의 우선순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살만하다는 둥 그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9436 2017-04-26 02:49:07 0
제발 좀 [새창]
2017/04/26 02:44:11
성소수자들 입장에선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가 자기들 싫다고 하면 죽을맛일 거란 생각은 안드시나요?
9435 2017-04-26 01:15:14 3
실직한거 처럼 보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4/24 23:20:31
아니 영화 이야기가 나오니까요..영화에서요..
9434 2017-04-26 01:07:43 1
[새창]
못할것 없죠.. 사랑을 사랑하다, 혐오를 혐오하다. 아주 자연스러운 문장이네요.
다만 이건 문장일 뿐 명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명제라는 것은 참 거짓을 분명하게 가를수 있는 문장을 뜻하는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같은 감정은 명확하게 가를수도 없을 뿐더러
명사로 사용된 사랑이라는 단어의 정의도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사랑을 동경한다'라는 말은 사랑이라는 가치를 동경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 행위를 동경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생각나는 노래가 하나 있네요.
오지은의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라는 노래인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JI0MUURkKjg
이런 가사가 있어요.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단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건 아닌지"
역설적이게도 사랑하는 것 자체를 사랑하는 것은 진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기 어렵죠.
9433 2017-04-26 00:34:50 0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제가 다 한번씩 깠다는 작전세력이 아니다라는것을 말하려하는 의도 입니다만?" 님의 그런 의도가 3번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문독이라 부르든 문슬람이라 부르든 부정적 의미로 종교의 이름을 끌어다 쓰시는 것은 마찬가지구요. 욕이 아니야 라고 말씀하신다고 욕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죠.
왜 "자신들"에 저를 집어넣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쓴적도 없고, 다른 후보 지지글에 비공테러 한적도 없습니다. 제 글목록 댓글 목록 보시면 모든 후보에 대해서 꼬박꼬박 누구누구 후보라고 언급했지 단 한번도 비하적인 표현 쓴적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게 왜 그렇게 반발을 사는지, 왜 쓰면 안되는 말인지 설명했을 뿐이고, 굳이 쓰고 욕먹으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대신 억울하다 하실일은 아니라고 생각랍니다.벌통 쑤셔놓고 벌한테 쏘였다고 화내시는 꼴이죠.
참고로 저는 시게와 군게는 나란히 베스트 차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시게와 군게글에 자주 들어오게 되는 것은 최신글 목록에 그 둘이 제일 많기 때문일 뿐이죠.
9432 2017-04-25 23:48:46 0
[새창]
'동성애는 반대한다'는 부분을 강조했고, 그 외에는 발언 시간 때문인지 모호하게 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9431 2017-04-25 23:19:22 1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2. 본인 쓰신 본문에 '다 한번씩 깠는데'라고 하셨죠. 분명히 까려는 의도로 말씀하신 겁니다.
문슬람이라는 말을 비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셨으면 이슬람을 낮잡아 보시는 것은 님이지 제가 아니죠.
'개새.끼'라는 말은 분명히 욕이지만 이게 욕이란 걸 인정한다고 개를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비장애인에게 '애자'라고 하는 사람에게 욕하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욕하지 말라는 사람이 장애인을 비하한 것은 아니죠.
애자라는 말을 한사람이 장애인을 비하한거지.
9430 2017-04-25 22:59:35 1
동성애 반대자 찬성자 비율 [새창]
2017/04/25 22:32:57
'나는 동성애를 싫어한다'라고 말한 발언은
홍준표조차 지적했다시피 정책과는 관련 없는 부분이고, 말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국가 지도자가 그러한 발언을 한다면 소수자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인 것은 분명합니다.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더라도 지도자가 그 의견을 공공연히 드러낸다면 그 영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강요한적 없습니다.
공직자 조차 아닌 저의 '그러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강요라면,
'동성애를 싫어한다'는 문후보의 발언은 명백한 탄압이겠죠.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9429 2017-04-25 22:50:57 2
참고로 518가산점과 군가산점은 다른 이유에 의한겁니다. [새창]
2017/04/25 22:39:50
저는 군 가산점제도 반대 합니다.
군가산점은 정부가 큰 돈 들이지 않고 군필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손쉬운 수단일 뿐
군복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군가산점제도의 혜택을 보는 사람은 군필자 중에서도 공무원 시험을 보거나 공기업에 취직하는 사람들 뿐이며,
이들은 군필자 중에서도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이쪽으로 진로를 선택한 사람 모두가 혜택을 보는 것도 아니고,
합격선에서 턱걸이로 경쟁을 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턱걸이 경쟁도 군필자들끼리 하면 아무도 혜택을 못보고
미필자와 경쟁해야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군가산점은 극소수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일 뿐입니다.
게다가, 오직 군필자와 미필자가 경쟁할 때 미필자를 경쟁에서 탈락시키는 방식은 기회균등의 형평성 문제가 있습니다.
장애 등으로 뜻하지 않게 병역을 이행할 수 없는 사람들에겐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군 복무로 제한된 권리에 대한 보상은 다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모든 군필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고, 미필자들의 기회를 박탈하지 않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군가산점 논제는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할 문제를, 사회 구성원 개개인에게 떠넘길 뿐인 제도입니다.
군필자에겐 '혜택을 받고 싶으면 공무원을 해라',
미필자에겐 '차별 당하고 싶지 않으면 니가 월등한 점수로 합격하든가'라고 말하는 거죠.
타당한 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428 2017-04-25 22:37:48 0
동성애 반대자 찬성자 비율 [새창]
2017/04/25 22:32:57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발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9427 2017-04-25 22:28:11 0
[새창]
최소한 심상정 후보는 그 부분에선 다른 후보와 입장이 다르군요..
9426 2017-04-25 21:49:11 0
유승민 오류에 빠져 헤어니오질 못함 [새창]
2017/04/25 21:28:14
비슷한 경우를 당해봐서요. 간단한 사칙연산이라도 저런식으로 이상한데서 꼬아버리면 순간적으로는 파악 못할수 있어요.
너무 이상한 계산을 하고 있으니 뭔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서 정정조차 못한 것인듯요.
9425 2017-04-25 21:06:16 3
군게에다 글써봤자 [새창]
2017/04/25 20:57:41
1. 다른 후보들에 대한 멸칭은 그 후보에 대한 거죠.
문슬람 - 문후보의 지지자들의 광신적인 태도
개그준표-홍후보의 웃기는 막장 발언들
문타몽 - 문후보와의 공약 중복, 문후보만 물고 늘어지려는 태도
무쓸민 - 가장 지지율 낮은 후보
메갈정 - 심상정과 정의당의 친메갈적인 태도.
를 비꼰 것이라고 보면, 다른 후보들에 대한 멸칭은 후보 본인에 대한 것인 반면에
문슬람은 문후보에 대한 멸칭이 아니라 문후보의 지지자들이 광신적이라는 멸칭이니
지지자입장에선 더 빡치는 게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이런 멸칭은 누구에게든 쓰면 안되는게 맞죠.

3. 솔직히 작성자님이 문슬람이란 표현을 쓰기 위해 다른 후보에 대한 멸칭은 억지로 쓰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시게에서는 타 후보에 대한 멸칭이 많이 등장하니 내로남불이라 비판할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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