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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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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베오베는 정말 꿀잼이었죠. 글리젠도 괜찮고 내용도 알차고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많았고 저랑 정치적인 입장도 잘 맞는 편이었구요. 타블렛 들고 누워서 자기 전에 베오베 올라가 있는 글 골라 보면서 추천 때리는 재미가 괜찮았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공지를 쭉 훑어봤는데 공지가 거의 1000개에 가깝고 오유가 거쳐간 수많은 사건들이 보이더군요. 국정원 댓글공작에 이은 국정원의 운영자님 고소, 디도스 공격, ㅇㅂ들 분탕질, 해킹, 광고납치, 메ㄱ/ㅇㅅ 사태 등등 굵직한 건들에 더하여 유저들의 불만에 따른 시스템의 쉴새없는 업뎃들. 너무 많아서 토나올 뻔했습니다. 오유 운영자님 대단한 분이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기다리면서 믿기로 했어요. 오유를 그분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