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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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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의 뇌피셜이라고 미리 디스클레이머(disclaimer) 깔고 얘기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소위 비공감 "사드"를 날려 별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타게의 베스트 글까지 떨어뜨린 세력이 일부 "극성 시게" 유저가 아니라 "댓글 알바"일 수도 있다고 의심합니다. 물론 시게 분들이나 타게의 평범 유저들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글에 비공을 날리신 분들도 더러 있을 수 있지만 최근 의게에서 벌어진 연속적인 사드의 발생은 심각하게 의심스럽습니다. "댓글 알바"는 자신의 실체를 전혀 드러내지 않고도 비공을 얼마든지 날릴 수 있으니 어느 게시판에서 활동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아마 이 게시판 저 게시판 어슬렁거리며 동향 파악하고 분란거리 찾고 있겠죠. 완전 눈팅족일 수도 있고 정체를 교묘히 가장한 노련한 분란러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나 해묵은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댓글 알바의 주 목적은 분란을 일으켜서 오유와 오유의 시게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라고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요? 기존의 갈등을 자극해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요? 제가 댓글 알바라면 오유 시게의 메인스트림에 다소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유저들이 다수인 게시판에 가서 비공감 "사드"를 날려서 해묵은 갈등을 자극해 분란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위에 몇 분이 쓰신 바와 같이 비공감 리스트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자분만 진실을 알겠죠. 하지만 운영자분이 진실을 안다고 해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 진실도 사실 몀확히 밝히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댓글 알바와 평범한 오유 유저가 섞여 있을 거니 팔 걷어 부치고 검찰까지 가야한다는 각오도 없이 특정 유저를 "댓글 알바"라고 꼭 집어 규정하기도 힘들 겁니다. 인터넷에 흔한 단순 어그로일 수도 있고 한순간 흥분한 평범 유저일 수도 있으니깐요. 검찰에 가서 밝혀져도 골치입니다. 국정원 알바로 완전히 들통난 김하영이랑 국정원이 오유 운영자님을 개인정보보호 위반으로 고소해서 운영자님이 벌금형 받으신 거 아시죠?
그러니 갈등으로 생긴 앙금을 최대한 털어내어 분란의 재생산을 막아야 합니다. 서로 조심하고 존중하면서 오유 규칙 따르면서 즐겁게 오유하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