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
2016-01-25 00:41:09
1
님 말도 맞아요. 우리나라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이 그들의 음식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할랄식품 회사에 이슬람 사람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것은 확실하지 않은 말로 판명이 났어요.
그러나 정책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본인이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구조에서 사는) 시민들의 공포심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슬람은 다 IS다? 솔직히 웃기는 말이죠.
시민들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것도 당연해요.
그리고 만일 이슬람 사람들을 영입해 사업은 운영한다고 하면
그 속에 섞여들어오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어요.
전주사는 친구까지 걱정하더군요.
실제 정책이 어떻건 일반 시민들은 제도를 일반적으로 접할 기회가 별로 없고, 이렇게 할랄식품이 수면 위에 오른 것도, 그 뒤에 시민들이 정책이 어떻단 것을 대략적으로 알게된 것도 시민들의 반대의사가 뀨준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쓴 글에 익산의 사정과 제 생각이 어떤지 적지 않아 이런 댓글들이 올라오는 것 같군요. 제대로 명시해놓지 않은 것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