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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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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텃밭이엇으면 잘 가꾸고 일해야하는데, 텃밭윽 기만하니 흉작이 난 꼴입니다.
저도 20대 호남사람으로서 더민주당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긴 했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가 등 돌리게 된 이유와 그 현상들은 비슷하더군요..
처음엔 이런 현상에 놀랐지만, 30년 념게 밀어준 정당이
지역을 위해 힘쓰지 않은 것을 보면 등 돌리는 것도 이해가 가지요.
자그마치 30년입니다. 얼마나 더 밀어주고 보듬어야할까요.
물론 이번 선거는 더민주가 호남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회초리였습니다.
20대인 저조차도 호남에서 더민주에 대한 희망을 크게 가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정의당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전략적 선서를 위해 더민주당 국회의원을 뽑았어요.
민주주의가 현재보다 더 발전한다면 저는 정의당을 지지할 의향입니다.
호남권의 더민주당 국회의원들 분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