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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2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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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의드려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대학에 늦게 들어와 곧 막학기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나가게 되는데요. 현실적인 길을 택해 취업을 준비할지 원래 관심있던 시나리오 분야의 학원을 다니면서 예술 계통의 일을 할지 너무 고민되요..
저는 성향이 예술계통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나 그림, 사진 같은 시각적 분야에 마음이 끌렸어요.
또 항상 그런 분야를 갈망해왔지만 용기 부족 어쩌면 절박할 정도의 열정부족으로 현실에만 안주하고, 주어진 현실에 제 에너지를 썼습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던 분야에수 저는 실망을 얻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현실적인 선택에 저는 안주하게 될지도 머릅니다. 결국 제 가치관의 선택이지만 위로의 말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인간적인 측면으로 저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를 봐주신다기에 한번 궁금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런 마음 나누어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