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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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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번화가에 길 지나다니면 항상 남녀 2인조가 크로스백 매고 얼굴 새까맣게 그을려서 돌아다니거든요. 한번은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남자분이 계속 말 거시더라구요 맞은편에 마침 교통 경찰분이 주말이라 나와 있더라고요 근데 이 ㅁㅊ 남자 도쟁이가 제가 무시하고 계속 횡단보도 걸어가니까 팔 붙잡음ㄷㄷㄷ 소리 꽥 지르면서 왜 이러시냐 지금 어딜 만지시냐!! 경찰 한테 도움의 눈길로 쳐다보면서 막 성질내니 교통 정리 하던 경찰 분도 급 관심 쳐다보시고
주말 번화가 횡단보도라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그래서 그분은 오던길 되돌아서 막 뛰어 가더라구요.
제가 그때 그 주변에서 직장 다닐때라 맨날 저랑 마주칠때마다 인상이 제사가 이러고 다녔는데 그때 한번 그러니 그 뒤론 저랑 눈 마주칠때 마다 그 분들이 피하시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