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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1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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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월호 있고 나서 지방선거 앞두고 였을거예요. 저희 엄마 일 도와 주시는 이모님들과 같이 밥 먹다가
'다 밑에서 일하는 것들이 남자라서 대통령 여자라고 무시하고 일을 제대로 안하는거라고'
그 말 듣고 어이 없고 기막혀서 진심 헛웃음 픽픽 웃었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그 사람들을 뽑아서 앉힌건 어쨌든 대통령 본인 손으로 한 일이니 어쩌겠어요, 말 안듣는 사람 말을 잘 듣게 하는 것도 능력이죠 뭐.
본인 혼자 잘나고 똑똑하다고 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 능력을 100퍼 발휘 하게 만들어 주는게 진짜 리더 능력이잖아요? 근데 미국가서 인턴 엉덩이 만지고 그러는거 봐서는........글쎄요...."
이모님들 얼굴이 썩더이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꿀맛으로 식사 했네요 ㅋㅋ 저희 엄마는 웃음 실룩실룩 참으시고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온가족이 네이티브 경상도민이지만 정말 싫어하거든요 (주어생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