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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15: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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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절에 결혼해 시집가! 왜 안가 소리를 들으면서 진짜 심란했네요. 아직 계란 한판도 안됐는데 참...
아이들 좋아하고 자상한 남편 만나서 예쁘게 살고 싶지만 아직 좋은 사람도 못만나고 경제력도 안정이 되지 않았는데
무작정 시집가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까요. 저 스스로도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안된걸 느끼는데 말이죠.
내 인생 내가 결정하겠다는데 왜 그렇게 닦달하는 걸까요. 결혼을 어른들한테 떠밀려서 나이에 떠밀려서 하고 싶진 않네요.
나이 훨씬 더 들어서 결혼해서 노산이면 그것도 내가 감당할 문제인데 굳이 그걸 강조 하면서
제 자궁 걱정은 저 하나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참.... 암튼 웃기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