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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6 2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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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 그러지.....흡수ㅠㅠㅠ 별로 안하고 싶은데; 그냥 각자의 종교를 존중하면서 사는게 좋은거 아닐지....
종교의 자유가 있는 이런 좋은 나라에서 대체 왜 그럴까요......
물론 저런 일부 극단적인 사람들 때문에 개신교인들 전부를 매도 하면 안되겠지만
이럴 때 마다 받아 쳐야 하는지 그냥 무시 해야 하는지 살짝 고민이 되긴 합니다.
특히 성모님에 대해 까면서 막 우상 숭배 한다고 몰아 붙이면; 좀.....
흠.....이런 말 좀 웃기지만 진짜 취.존(?) 좀 해주시라능.....;
솔직히 개신교에서 신경 쓰는 것 만큼 가톨릭은 타종교에 대해서 진짜 아~무 생각이 없어요.
신천지는 좀... 뭐 극혐...... 하긴 하지만......;
그리고 매 미사 끝날 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긴 하지만 그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복음 = 복되고 기쁘고 좋은 소식, 하느님과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굳이 입밖에 꺼내지 않아도 믿고자 하는 분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다 자기 발로 알아서 찾아 오게 되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가톨릭 교회의 생각이예요 프란치스코 교황님 뜻도 그와 다르지 않아 보이시고 말이죵.
굳이 하느님을 믿지 않아도 자기 양심에 따라 바르게 살면 천국에 갈수 있다는 말씀이 바로 그 뜻이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신앙을 가지고 있더라도 오히려 신앙이 없는 분들 보다 더 큰 죄를 짓는 사람들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그럼 유치원생 수준의 상식으로 따져도 하느님도 그런 사람들 보다는
신앙은 없지만 바르고 남을 위해 살았던 사람을 더 좋아하실 것 같구요.
뭐 좀 장황하고 두서 없이 얘기 했지만 암튼...그렇습니다.
개신교에서 가톨릭 한테 흡수 당한다느니 그런 두려움을 느끼시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 개신교와 가톨릭이 종교 개혁 이후로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흡수 한다 한들......
그걸 개신교에서 잠자코 받아 들일 수도 없을 테고 그렇게 한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기 의지가 없는데 억지로 강요 한다고 되는건 아니죠; 그건 종교가 아니라 폭력에 가까울 거고;
어차피 종교는 스스로 자기의 죄와 잘못을 반성하고 선함을 추구하면서 결과적으로는 행복해지려고 믿는 거 아닐까요?
아 그냥 안싸우고 다같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