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안좋은 일이 크게 미디어를 탈 때는 미디어 자체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편입니다.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나의 삶과 크게 연관있지 않은 일에 멘탈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서요.
그런데 유족의 나머지 삶이 왜 궁금하신지… 그들에겐 그들의 삶이 있는거고 그건 존중받아야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분들이 사고나 비극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도록요. 글쓴분이 본인의 삶에도 비슷한 위험이 닥쳐왔을 때를 대비하고 싶으시면 예상가능한 범주에서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나 비슷한 테마의 책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