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본 것 같은데 본인이신지… 부모님이 하나에 꽂히면 엄청나게 빠지는 편이신가보네요. 본인들이 좋아서 그리하시겠다는데 줄이게 강제할 수도 없고 속상하시겠어요. 산책이나 외식 같은 걸로 트로트를 켤 수 없는 장소로 유도해보세요 그것도 안되시면 작성자님이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는 수밖에 없겠네요 ㅠㅠ
50 과해요.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 보험을 들어드리는 게 낫습니다. 언니분이 아직 20대이고 하니 5-10만원 사이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주위사람들은 부모님 노후준비가 되어있고 드린 만큼 돌려받고 할 수도 있고 각자 사정은 다 다른 거니 차근히 계획 세워서 꾸려나가면 됩니다. 남들 하는 거 다 하다간 절대 돈 못 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