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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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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땐, 이분은 이렇게라도 글쓰고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지금 미칠 것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계신 상태라고 봐요. 이렇게라도 글을 쓰며 상황을 되돌아보며 감정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누군가에게 막 쏟아내고 싶고..
본인이 스스로 고생길 가신다는데 뭐 더 말이 필요할까요.
본인이 결정하셨으니 나머지는 하기 나름이실거고 그마저도 새로 무언가를 배우는 시간이 되겠네요.
긴 시간 기억을 떠올려 이 글을 쓰며 뭘 느끼셨는지는 본인 만이 알겠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아마도 시간이 좀 지나 이글을 다시 보면 심적으로 이불 좀 차실 거에요.^^; 입니다.
지금이야 인생의 큰 사건 한가운데 계시니 잘 모르시겠지만 나중에 다시보면 아 내가 왜그랬지 하실 날이 올겁니다. 남의 눈에는 보이는데 내 눈에는 안보였구나 하는 걸 깨닫는 그런 날이요.
그때는 작성자님도 즐겁고 편한 상태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