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9
2016-12-19 09:44:48
0
대선 향방이 무당파나 투표포기층에 달려 있다고 보기에는
탄핵 정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민주당에 대폭 유리합니다.
일례로 이재명의 지지율이 폭등한 게 탄핵 정국과 맞물려서입니다.
미르 재단 의혹 보도된 게 7월 말, 최순실과 관련 제기된 게 9월 20일, 하야 얘기 처음 나온 게 10월 말입니다.
리얼미터 기준으로 이재명이 대선 주자 지지율 차트에 처음 등장한 게 9월 12일 3.7% 였습니다.
14일 5.1%, 26일 5.1%, 10월 3일 3.8%, 10일 5.1%, 17일 4.6%, 24일 5.3%, 31일 5.9% 일단은 답보 상태입니다.
그리고 11월 7일 9.1% 찍고 14일 9%, 21일 10%, 28일 11.9% 갑니다. 그러다가 12월 5일 14.7%, 12일 16.2% 찍습니다.
이는 이재명 지지율은 전적으로 작살, 사이다, 칼춤 이미지에 반응한 표라는 얘깁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 심판하고 이 나라 제대로 정화시킬 강한 야당, 선명 야당을 원한다는 거죠.
기존 민주당 지지자 중 화끈한 대개혁을 원하는 이들이나 반문-비노,
안철수 지지자, 국민의당 지지자, 정의당 지지자, 무당파가 주로일 걸로 예상하고요.
그런 만큼 평소보다 강하게 선명하게 가는 게
표심 잡고 안정적으로 정권 교체하고 승리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