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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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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이 좋아요 눌렀다는 노혜경 오늘 자 페북 글을 지금 봤는데
가장 큰 충격은 뭐 저런 말 같지도 않은 참신한 개소리에 좋아요를 눌렀는지 수준이 의심된다 싶고요.
노혜경은 진작에 정의당 쪽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이던데
페북에서 자신이 꼴페미 출신임을 자랑하며 메갈 옹호한 부분이라던가
메갈 워마드의 노통 비하 글들에도 별 동요 없이 담담한 척 하던 부분이라던가
정의당 관계자의 표절로 밝혀진 페미 티 프로젝트에 티 2장 주문한 거라든가
다 별로다 싶던데 뭐 저 동네까지 인맥 범위로 넣고 좋아요 오지랖을 부리고 있는지 짜증이 나네요.
위에 분들도 지적 주셨지만 수갑 교복 SM 패티쉬 사건
군인권센터 주최 남성 성소수자 입영 파티(괴랄했던 충격과 공포의 포스터가 잊혀지지 않는) 후원
강남역 묻지마 살인은 여혐 살인이 아니라고 메갈들과 트위터에서 설전했더랬죠.
이후 민우회의 페미 티(메갈 티와 다른 장동민 발언에 기원을 두었다는
설치고 떠들고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 써진 티 입고 사진 찍힌 탓에
그 비슷한 'I'm Femi. Thank you. And you?' 프린트된 민우회 티 입고 사진 찍힌 박주민 의원과 함께
많은 이들로부터 우려섞인 시선을 받았지만 일단 민우회의 수작에 당한 선으로 넘겼던 사건이 있었고요.
정의당 메갈 쪽 말로 젠더 감수성, 우리 말로 성평등에 대한 감각 차원에서
평소 자신의 언행과 가치관을 점검했을 수는 있지만 메갈은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만
해명을 청해 듣고 메갈 워마드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대화의 여지 정도는 두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