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대선 캠프라는 소리도 듣고 프로젝트라고도 하던데 일단은 무관해 보입니다. 플랫카드 보면 글자체나 색상이나 별개인 것 같고 노선도 안희정 이재명 간극만큼 다를 거고요. 찾아보니 이재명 캠프 들어간 정태인 책 제목이기도 하고요. 구호 자체로는 간명하고 선명하고 좋은 의미라 너도나도 쓸 수는 있을텐데 홍석현 관련으로 많은 이들이 거부감을 느낄 텐데 굳이 쓰네요;
별 관심 없이 대충 이미지만 알던 시절. 안철수 괜찮은 사람 같다, 이재명 앗쌀하네, 안희정 괜찮은 듯? 하다가... 손절했죠;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스터디 아니 세미나를 했다고 할 정도로 기사 자료 확인했고 실망했고 환멸을 느꼈네요. 소극적인 관망과 빠른 손절이 특기라 손석희 표창원 정청래 김어준 등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는 양반들도 장단점 따져가며 떨떠름하게 여긴다거나 박주민에게도 작지만 사소한 불만이 있는 등 아니다 싶은 건 장부에 적어두는 까탈지수 1급이라 살면서 뭘 응원해도 대개 비판적 지지 수준이고 글 댓글 추천 공감 비공 등의 온라인 참여도 내 심신 편하자고 정권교체 시민자봉 뛰는 식인데요. 그 과정에서 문재인에 대한 문제 제기, 의혹 제기, 마타도어, 반박 내용 120% 확인했는데요. 문재인 괜찮습니다. 현존하는 인간계 인물들 중에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월등히. 적어도 그의 의도와 노력과 진정성에 관한 한 뒷통수 맞을 일은 없을 겁니다.
가a나b // 문재인은 '사면은 거론도 이르고 도리가 아니다'라는 입장이고 안철수는 '박근혜 사면도 국민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다'라는 입장이니 엄연히 다르죠. 마찬가지라고 할 일이 아닙니다.
(이하, 같은 부분 인용) 안철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서 국민들의 뜻을 모으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문제도 위원회에서 다룰 것이냐"란 질문에 "국민 요구가 있으면★ 그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혔다. "만인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생기지 말아야겠다"고 강조했다. (인용 끝)
가a나b // 문재인은 '사면은 거론도 이르고 도리가 아니다'라는 입장이고 안철수는 '박근혜 사면도 국민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다'라는 입장이니 엄연히 다르죠. 마찬가지라고 할 일이 아닙니다.
(이하, 같은 부분 인용) 안철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서 국민들의 뜻을 모으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문제도 위원회에서 다룰 것이냐"란 질문에 "국민 요구가 있으면★ 그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혔다. "만인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생기지 말아야겠다"고 강조했다. (인용 끝)
노회찬 식으로 좋게 보면 좌로 우로 뻗어준 덕에 딴 당에 표 안 뺏기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좋은 페이스메이커인데 그건 해피필 버전이고 사실상 현실은 박스떼기 후보와 역선택 후보를 동시에 이중으로 상대하며 과반 찍고 있는 거죠. 저 양반이 말은 안하고 맨 곰처럼 소처럼 묵묵히 눈 껌벅껌벅만 해서 그렇지 알면 알 수록 대단한 사람이다 싶고요. 아울러 아낌없이 몸 던져가며 박스떼기와 역선택에 대량으로 몸소 물을 타주고 계신 지지자 시민들의 피땀에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