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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0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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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쪽 댓글에서 Nick 님도 언급하셨고 링크 주신 jtbc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문캠 선거운동원/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면 지지 표명 할 수 있는데 등록을 안 해서 그런 거죠.
"안철수, 선거운동원 등록은 안할 듯"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96665
"즉, 사람이 여럿 모인 장소에 안 전 후보가 찾아갈 수는 있지만 마이크나 확성기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법 위반"이라는 것. 사무실 운영도 법에 저촉된다. 다만 문재인 후보 측에서 안 전 후보를 선거유세 연설인으로 지정할 경우, 문재인 후보 측의 공식 선거차량을 활용한 유세는 가능하다는 것이 선관위의 해석이다.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할 경우 이런 과정이 훨씬 수월하지만, 이는 안 전 후보가 문재인 캠프에 결합한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결국 안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 캠프에 전면적으로 결합할 의사가 없다면, 차량 유세 등은 어렵다는 얘기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557
그리고 링크 주신 오마이뉴스 기사에도 안철수의 선거 유세 지원이 소극적, 부정적이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원에 나설 경우, 문 후보 지지율이 대폭 상승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안 전 후보는 박근혜 · 문재인 후보 양 진영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대선은 거꾸로 가고 있다, 국민 여망과는 정 반대로 가고 있다, 새 정치를 바라는 시대정신은 보이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고 싸우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흑색선전·이전투구·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예상과는 달리, 문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을 뿐더러 양 진영을 동시에 비판하는 말까지 내놓자,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요컨대 문캠 선거운동원 등록을 하면 할 수 있지만 문재인 캠프에 결합되는 모양새를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내키지 않아 한 것이고
그로 인해 이름도 못 부르고 지지 호소도 못하고 마이크도 못 쓰고 소리통이나 하고 그런 거죠.
눈물 보이며 영혼을 팔지 않았다고 흘렸고
국정원 여직원 셀프 감금 사건 -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여론 조작, 여당의 선거부정이 적발되었는데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며 마치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열된 상황인 양
잘잘못 구분없이 양비론 모드로 힐난함으로써 여야 싸잡아 잘못한 듯한 느낌으로 흘러 버랬죠.
그리고 투표 한창이던 오후 4시 공항 출국장에 나타나 미국 갔고요.
문캠 선거 운동원으로 등록하면 이름도 연호하며 지지 호소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는데 왜 등록 안 했나요?
국정원 여직원 셀프 감금 사건은 여당의 선거 부정,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사건인데
정부 여당을 적시하여 비판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왜 단순한 과열 혼탁인 것처럼 발언했나요?
선거가 마감된 저녁 시간에 출국할 수도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한창 진행 중이던 오후 4시 출국장이었나요?
안철수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저 질문이 과연 짐승이 짖는 소리로 들리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