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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2024-01-02 11:36:45 0
용산 연하장 여사님 싸인 ㅋㅋ [새창]
2023/12/31 07:17:24
님이 얘기하시는 방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언론 정치선동을 통한 현 정권 실정에 대한 홍보' 정도로 정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님이 원하는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지금 민주당에서도 이미 충분히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이런 홍보 혹은 정치선동의 방식만으로 지금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을 상대한다는게 과연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민주당은 국회 정당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정치활동의 결과물은 법률제정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그전의 민주당과 달라졌다고 느끼기 시작한 계기가 지난 22년 4월 검수완박법 통과 때 였습니다.
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지고 나서 윤정부 출범 직전이었는데, 민주당은 많은 여론의 반대와 비난을 무릎쓰고 의석수로 밀어붙여서 '검수완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예전과 달리 욕을 먹더라도 꼭 해야 하는 일은 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그 이후 윤정권 들어와서 양곡관리법, 간호사법, 노란봉투법, 방송3법 모두 강행처리 했습니다. 예전 민주당이었으면 저는 처리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진짜 윤정권과 대항해서 싸우는게 아닐까요?
민주당이 효과적으로 싸우는 방법에 해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다를지라도 민주당이 잘 싸웠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로 이제 본 논쟁을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249 2024-01-01 21:47:00 1
용산 연하장 여사님 싸인 ㅋㅋ [새창]
2023/12/31 07:17:24
민주당 욕하는 것에 발끈 하지 않았습니다.
전 굳이 따지자면 민주당 지지자라기 보다 '반 국민의 힘' 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님이 위에서 열거한 문정권 기간 동안 보여준 민주당의 뻘짓에 욕하는 것에 저도 같이 욕했던 사람이구요.
이재명 비판이건, 민주당 비판이건 님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하실 수 있는 권리 있는 것 맞구요.
님이 저를 모르듯이 저도 님을 잘 모릅니다. 써놓은 글과 맥락으로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마 님 주위에도 몇 명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작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욕으로 시작했다가 결국에는 민주당 욕으로 전환해서 민주당 욕만 주구장창 하다가 끝나는 사람들. 님의 글이 그렇게 읽혀서 거기에 반대 의견을 개진했을 뿐입니다.
님이 아니시라는데 그런 사람 맞다고 우길 생각도 아니구요. 제가 님의 글을 좀 과하게 해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님의 원래 글이 문정권 때의 민주당이라면 몰라도 지금 현재의 민주당에게는 적절한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얘기하신

"이재명또한 지금의 무기력함에대한 뼈아픈 자성과 책임의식을 느껴야한다, 한건 한건이 그 자체만으로도 정권유지에 치명타가 될수있는 건들이 수도없이 많은데 그모든 기회들을 바보같이 흘려버리용두사미처럼 떠들다가 소리도없이 사라져버린 많은 이슈들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어떻게 하면 그 기회들을 살려서 저쪽을 공격할 수 있을까요?
전 특검 같은 방법 이외에는 도대체 민주당에 무슨 방법과 수단이 있을까 싶어서요.
온 야당이 달려들어서 특검법 하나 8개월만에 통과 시키는 것도 겨우 했는데, 다른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48 2024-01-01 21:18:44 0
전기요금 최대 30% 줄여주는 꿈의 기기(?) [새창]
2024/01/01 01:31:28
못 보신분들 많을까봐 덧.
깨알같이 횡령이 2위네요.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님을 보여주네요.
247 2023-12-31 21:23:31 13
용산 연하장 여사님 싸인 ㅋㅋ [새창]
2023/12/31 07:17:24
결론은 민주당 욕하는 걸로 귀결인가요?
민주당이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는것 맞고 인정합니다만,
'논문 위조'는 비교할 수도 없는 김건희의 '주가 조작' 범죄가 어떻게 됐습니까?
민주당이 직접 입건하고, 압수수색하고, 수사하고, 판결하고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김건희 주가조작은 초등학생에게 얘기해도 수긍할 만큼 범죄 혐의가 명확한데도 4년째 검찰이 수사중이라고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윤석열과 그 측근들의 범죄 혐의나 비리가 어디 한 두개입니까?
그 중 가장 위중하다고 보는 주가조작에 대해서만이라도 검찰이 수사안하니 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도 상정되서 통과되는데까지 8개월이 넘게 걸리지 않았습니까?
님 말 하시는 취지는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지금 당장 일반 국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민주당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246 2023-12-30 20:37:24 0
조국 전 장관,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내년 12월대선 방법 제시! [새창]
2023/12/28 14:06:10
마음 같아서야 오늘 당장이라도 쫒아내고 싶지만 그게 그렇게 마음같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박정희, 전두환과 달리 어쨌거나 국민 선출로 당선되서 대통령이 됐는데,
물러나게 할 때도 법에 정해진 방법으로 해야하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조금 더 인내의 시간을 갖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5 2023-12-30 20:31:00 3
명언 제조기 윤석열 [새창]
2023/12/30 03:09:19
죄송하지만,
윤은 5년짜리가 아니예요.
5년 못채우고 물러날 예정이예요.
244 2023-12-30 20:23:12 5
집안 4대가 친일파 [새창]
2023/12/29 11:24:12
반대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볼때는 조상들이 친일파여서 본인이 누리는 혜택을 다 포기하라고 하는 건 너무 이상적인 얘기 입니다.
그건 개인이 알아서 내놓길 기대하는게 아니라, 사회가, 시스템이 강제적으로 내놓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가 그리고 역사가 가르치는 현실은 모난놈이 정 맞고, 국가건 민족이건 동료건 간에 배신을 하면 잘 먹고 잘 사는 세월만 이어지니 반성도 없는 것이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사람은 대대손손 피해, 배신자들은 대대손손 떵떵거리며 사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친일청산, 독재세력 청산을 제대로 안하고 계속 이어진 결과로 우리 사회는 '사회적 유인체계'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243 2023-12-30 20:17:14 4
다음 민주정권이 해야할일 [새창]
2023/12/29 21:52:32
전 이재명이 다른 것은 안해도 좋으니까 진짜 과거 청산 만큼은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242 2023-12-28 14:52:58 2
조국 전 장관,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내년 12월대선 방법 제시! [새창]
2023/12/28 14:06:10
네 님 얘기 듣고 보니 한편으로 씁쓸한 구석이 있네요.
그런데, 반면에 지금 이런 상황이 오히려 개헌하기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저도 조국 장관 얘기대로 하자라기 보다 새로운 옵션 정도로 생각하면 어떨까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241 2023-12-28 14:07:27 15
조국 전 장관,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내년 12월대선 방법 제시! [새창]
2023/12/28 14:06:10
게다가, 다음 대통령 이재명을 5년만 부려먹는 것도 불만이었는데, 개헌하게 되면 8년까지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일 잘하는 사람은 오래 부려먹어야죠.
240 2023-12-25 10:55:32 0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김영삼과 김대중의 일대일 대결이요?
김영삼이 삼당합당한게 잘못한 거라는 얘긴데 그 결과로 벌어진 일들을 자꾸 필연처럼 이야기 하시는 군요.
게다가, 이재명의 형수욕설을 도덕성의 흠결로 언급하시는 것에서 더 이상 논쟁 하는게 의미가 없는 것 같군요.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그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있을 텐데 이미 님 머리 속에 답이 정해진 이상 생각이 달라질리도 없구요.
피차 쓸데없는 시간 낭비인듯 하니 논쟁은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239 2023-12-25 00:13:41 0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그리고 이재명을 언급하셨는데, 이재명이 도덕성과 정치력이 부족하는 것은 대체 무슨 근거인지요?
이재명의 국회 활동 경력이 부족해서 정치력이 부족하다고 하신다면 그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만,
도덕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무슨 근거이신지?
저도 이재명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아는 바로 이재명에게 도덕성에 흠결이 있다고 할 만한 정도의 것이 뭐가 있는지요? 진정 궁금해서 그럽니다.
238 2023-12-25 00:08:53 0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기본적으로 님과 저는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른 듯 합니다.
김영삼이 삼당합당을 안하고 김대중과 연합을 했다면 저는 두 사람 다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즉, 님이 이야기하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김대중, 노무현도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위에 써놓은 것처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될때 간신히 대통령이 된 것은 그 앞에 김영삼이 대통령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김영삼이 삼당합당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지역구도로 공고히 해놔서 생긴 현상입니다.
제가 사실 본 게시글로 거듭 주장(?)하는 바는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지금과 같이 만든 장본인 중 한명이 김영삼이라는 얘기입니다.
님은 그 이후 나타난 현상을 마치 과거부터 존재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거기에는 동의하기 힘들군요.
237 2023-12-24 17:11:21 0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저는 다른 누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를 바로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사안에 대한 판단은 각자 다를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인정할 것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표현은 좀 쌩뚱맞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무슨 김영삼에게 감정이 있어서 공은 모두 무시하고 과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님 말씀처럼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를 김영삼만이 할 수 있는 공이라 인정하더라도 삼당합당을 통해 대한 민국 민주주의를 말아먹은 것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236 2023-12-23 21:25:48 1
윤석열이 신년사에 이재명 대표 초청한 이유 [새창]
2023/12/23 08:58:16
저랑 똑같은 생각이군요.
설령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그걸 밖으로 말로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며, 이런 것을 우리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하죠. 게다가 그 말이 사석에서 나온 말도 아니고 무려 대통령실의 공식 언급이라니.
정말 천박함의 극치를 매번 갱신하고 있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세상이 천박하니 그러는 건지, 저들이 세상을 천박하게 만드는 건지... 둘 다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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