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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2023-12-23 15:17:05 2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역사의 아이러니2
위에서 김영삼의 가장 잘못한 일이 삼당합당이라고 했는데,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 현재 역대 대통령 중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은 없었음.
만약, 김영삼이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를 안했더라도, 이후 삼당합당을 하지 않고 김대중과 손을 잡는 선택을 했다면, 김대중, 김영삼 둘 중 어느 누가 먼저 대통령이 되건 둘 사람이 한번씩 대통령을 한 이후에 그 다음 대통령은 노무현이 아니었을 것임.
노무현은 삼당합당에 반대해서 김영삼과 결별하고 이후 김대중쪽으로 가게되었고, 거기서 계속 쉬운 지역구를 놔두고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부산지역에 출마하여 연거푸 낙선해서, 오히려 이게 본인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이 되었음.
노무현의 경우 사상도 훌륭하고, 실력도 뛰어난 사람인지라 분명 장관이나 총리 등 중요한 요직을 거쳤을 것이지만, 실제와 같이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적인 인물로 김대중 이후 바로 대통령이 될 만큼의 큰 정치인이 되기는 힘들 었을 것임.
234 2023-12-23 15:16:20 2
최근 '서울의 봄' 관련 이슈로 떠오른 김영삼에 대한 정당한 평가 [새창]
2023/12/23 15:15:20
역사의 아이러니1
김영삼 정권 말기에 IMF가 터지지 않았다면 그 다음 대통령은 김대중이 아니라 이회창이었을 것임.
제 15대 대선에서 김대중은
1 김종필의 자민련과의 연합으로 충청지역 표 일부 흡수
2 이인제가 대선을 완주해서 이회창 표를 깍아먹어줌
3 이회창의 아들 병역 비리 문제 터짐
4 IMF 발발로 인해 여당에 대한 여론이 안좋음

이 4가지를 등에 업고도
김대중 40.27%
이회창 38.74%
이인제 19.20%
로(1.53%차이) 겨우 당선되었음. 위의 4가지 중 어느 하나가 빠졌더라도 당선이 안되었을 것임. 특히 이인제의 선거 완주가 가장 결정적이었음.
233 2023-12-19 10:45:35 0
시를 상대로 배상을 받는 절차에 대한 문의 [새창]
2023/12/19 10:04:05
네, 이용자 부주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건강보험공단에서 먼저 연락와서 한번 알아보라고 하니 알아보는데까지는 알아볼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32 2023-12-17 22:22:22 1
여친을 테스트 해본 서울대생 [새창]
2023/12/16 17:53:16
전 학교 식당에서 가끔 비빔밥 나올때 같이 나오는 야쿠르트를 비빔밥에 같이 말아먹곤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한번 시도들 해보시길(같이 죽자 아니고 진심으로요)
231 2023-12-16 14:42:51 1
웃대 계란마스터 [새창]
2023/12/15 08:45:31
칫, 자기 작품 활동만 중요하지 먹는 사람은 1도 생각을 안하는 분이시네.
먹는 사람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걸 어떻게 먹겠어요.
젓가락을 대서 음식이 모양이 부서지는게 너무 마음 아파서 저 같으면 도저히 맘 편하게 먹기 힘들 듯.
게다가 이불덮고 있는 곰돌이는 딸아이 줄려는 용도 같은데 동심파괴 아닙니까? ^^; 그래도 실물로 한번 보고 싶긴하네요.
230 2023-12-16 14:37:14 1
[단독] 대통령실 통화 24분 뒤,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회수 [새창]
2023/12/14 21:27:46
제가 짐작하기에 가장 유력한 이유는
굥이 그 사단장을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단장이 처벌 받게 될 것 같으니까 이후 파장까지는 생각 안하고 그냥 마음내키는대로 화를 냈고, 이에 그 아랫 사람들이 알아서 조치한 결과 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말 한마디, 전화 한통 모든게 다 기록으로 남기고 근거를 남기는데, 굥은 그런 것까지 디테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죠. 뭐 자업자득입니다.
추후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대통령실 수사개입이 굥의 그 수 많은 죄목 중에 하나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229 2023-12-15 21:19:08 0
기술사 합격했습니다 [새창]
2023/12/15 10:43:53
정말 축하드립니다.
님 같은 분에게 어울리는 칭호는 아마도 '의지의 한국인'이 아닐까 합니다.
어려운 과정을 정말 대단한 의지로 극복해 내셨네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228 2023-12-10 00:41:26 3
쥴리 명품백 집회 현장.jpg [새창]
2023/12/08 22:54:42
천공이 대단하긴 한 모양. 본인 나중 일을 본인 입으로 저렇게 예언하게 하는 것 보면.
227 2023-12-08 18:54:41 0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한 사람 아직도 오리무중이죠? [새창]
2023/12/07 11:38:15
저는 문재인 혹은 그 문정권 하에서 윤석열을 추천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사검증 시스템이라는 것도 개인정보 침해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은 어떤 제도를 가져오더라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래서, 윤을 추천하거나, 윤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임명되고 난 이후에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을때 제때 내치지 못한 부분이 더 아쉽습니다.
검찰총장에 임명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자신의 지휘권자인 법무부장관을 탈탈 터는 것이었는데, 그것이 너무나도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그냥 뒀었고, 추후 추미애 장관과 갈등을 일으킬때도 그냥 내버려뒀었지요. (내버려둔건지, 아니면 손쓸 수 없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별개로 하구요).
그래서, 윤의 경우에서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은 인사검증 시스템이라기 보다, 임명된 자가 임명권자의 의지와 너무 엇나갈 경우 대처를 제때 잘해야 한다가 아닐까 합니다.
226 2023-12-08 09:55:41 14
가세연 근황 [새창]
2023/12/07 22:47:47
아니 사실 이런 영화에 '좌', '좌빨' 이런 좌측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것부터가 어이없는 일 아닙니까?
독재자는 용인할 수 없다는 것에 좌우가 어디있습니까?
최근에 시사회를 가진 이승만 영화엔 아무도 '우', '우빨' 이런 얘기를 안하는데,
하여간 자기편에 불리하면 무조건 '좌'로 딱지 붙여서 뭐라고 하면 거기에 동조하는 자들이 많으니 아직도 저 짓거리.
225 2023-12-08 09:47:17 1
크리스마스에 병원에서 죽을뻔한 디씨인.jpg [새창]
2023/12/06 23:39:29
우와, '울면 안돼, 울면 안돼~'가 아니라,
'울지 않는게 좋을걸?'
이 이야기를 저런 도끼를 들고 하면 울 수가 없겠네요.
224 2023-12-07 23:36:50 2
노인들한테서 흔하게 보이는 "민폐행동" [새창]
2023/12/07 15:20:21
저도 어렸을땐 할머니께서 찬송가 부르실때 마다 캑캑대면서 부르시길래 그걸 흉내내면서 놀리고 그랬는데,
그때는 할머니는 원래부터 그런줄 알았었더랬죠.
하지만, 좀 더 크고 나서 '아 나이먹어서 그런 거였구나. 나도 나중에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미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저도 그랬지만, 젊은 사람들은 평생 자신은 안늙을줄 알기 쉬운데 좋은 사례 가져다 주신 작성자님 감사요.
223 2023-12-07 20:24:54 7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인의 삶 [새창]
2023/12/05 12:57:45
/REDRRR
님 댓글 볼때마다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할 정도 입니다.
저런 내용들 올리실때마다 나름 시간 많이 들여서 작성하실텐데, 회원분들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222 2023-12-07 09:35:45 2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배운 세대라는 2030 ... [새창]
2023/12/05 11:32:10
사실 2030이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을 그 이전 세대들이 만든 것이니 이전 세대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또 한편으론 환경이 어찌되었건 이미 성인이 되었으니 세상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책임이 어느쪽에 있냐 혹은 어느 쪽이 더 크냐하는 문제와는 별개로 제일 걱정 스러운 부분은, 이런 세대간 인식 차이 혹은 2030 세대의 인식 지체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잘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들 성인인지라 그 이전 세대가 가르칠 수도 없고, 가르친다한들 머리가 다 커져서 이젠 '저 꼰대' 소리 밖에 안나오거든요.
70대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포기했고, 시간이 해결해 줄 수 밖에 없다고 치는데, 젊은 친구들은 10년, 20년 있으면 이 친구들이 사회의 주역이 될텐데 참 미래가 걱정이긴 합니다.
221 2023-12-06 22:09:44 4
의외로 빠르게 정복되고 있다는 질병 [새창]
2023/12/06 11:38:02
근데, 전 궁금한게 진화적 관점에서는 대머리가 왜 필요했을까요?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피부가 검게 되고, 머리가 곱슬이 되는 것처럼 대머리도 진화적 이유가 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왜 남자만?
아시는 분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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