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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1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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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보고 돌아와서
마음 한편이 아려오는데
영국에 있는 선배형이 페북에
영화를 영국에 상영하려면 어디다 연락해야하느냐는
질문이 올라왔어요.
저도 해외청년 지식인 노무현 지지선언에 참여하며
멀리서 미약한 힘을 보태고 있을때
그 형도 영국에서 뭔가 열심히 한다는걸 알았는데
찾아보니 영국 노사모를 이끌고 계셨더군요.
이런 저런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같은 맘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걸 보니
많은 위로가 됩니다.
어쩌면...
87년 6월 시작되었던 시민 혁명이
노무현과 문재인이라는 구심점을 중심으로
계속 되는 진행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