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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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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극렬 문빠입니다. (댓글 확인 환영)
그렇지만, 진보 진영의 누구에게도 함부로 인간적인 신뢰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딱 두명은 제외하구요.
노대통령과 문대통령은 저 자신보다 더 믿지만,
나머지 사람들의 사생활까지 책임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유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오류를 경험해 오면서도
무조건적으로 인간적 신뢰를 남발하고, 이에 따라 그 반대편에 서서 주장하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비난하는 행동들을 하고는 합니다.
만약, 사실 관계가 아니라, 진영 논리에 따라 감정적으로 옹호하고 쉴드치고 하는 행동을 계속하면
오유라는 사이트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낙인 찍히기 쉽습니다.
또, 지금까지 그런 방향을 많이 보여왔구요.
이제는 교훈을 받아들여 좀 더 이성적으로 대화하고
특히, 무차별적으로 A양에게 비난을 썼던 분들은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땐, 고소 당하면 배상해야할정도의 댓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