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는 자신이 한심하지 않으세요? 소중한 사람들이 생겼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런 경험 하고 싶으세요? 뭐라고 변명할래요? "오빠는 오유 게시판에서 분탕질 치느라 인생을 허비해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이렇게 인생 낭비 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세요.
상대방에게 너무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은 줄일 수 있겠죠. 하지만 만나 보기도 전에 거기서 거기다 라고 해버리는건 만나볼 사람들에게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관적인 편인데, 그럼에도 세상에는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참 많은 것 같아요. 언젠가 눈을 열어줄 분을 만나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