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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2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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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이상한 정보에 귀가 혹한분이 계시네요.
북이 emp탄을 개발했다는 정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스탠다드형, 차량 탑재형 전자전 장비 실험이 최근있었고 그로인해 통신장애등의 헤프닝이 있긴했지요.
향우 emp탄 개발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는 몇차레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북의 미사일전력이나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우려가 되는 것이지 위협이 되는것은 아직은 아닙니다.
현재 북의 미사일은 정밀도와 신뢰 부분이 떨어짐으로 정상적인 시장에서 판매가 불가합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고, 발사 성공은 했지만, 그게 위협적인 수준의 개발성공은 아니며, 정밀도까지
완성해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수년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과제가 남아 있는 상태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끊임
없는 경제봉쇠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도와준다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넘어간 분들도 있지만, 대륙간탄도 미사일 입니다.
궁지에 몰려있는 쥐꼴인 북한, 그것도 그런 중대한 기술을 알려줌으로 전혀 이득볼게 없는 북한에게 그걸 알려줄 나라는 없습니다.
돈주고 살 형편도 않되구요.
다만 달래기 위한 제반 기술협력만이 암암리에 원조되는 거라 보는게 맞는거겠지요.
최근 아랍권이나 기타등등 국가들에 북한이 미사일을 수출하고 있다는 정황들이 나타나곤 있습니다만, 이 미사일들이
북이 독자 개발했거나, 성능이 입증된 첨단 무기들은 아닙니다.
몰래 사들여온 러시아나 중국, 등등의 미사일을 복제한것들이어서 밀수의 형태로만 판매하고 있구요,
구매국들역시 공개적으로 자국의 군사력에 편입하지 못하는 무기들이어서 이래저래 애로사항 많습니다.
즉 사놓긴 했는데 "니들 까불지마 우린 이런 미사일 있어"라고 떠벌릴수가 없고, 어디서 한대 줘터지고 오면
몰래 전봇대 뒤에 숨어서 새총쏘는 짖 말곤 할수 없다는 것이조. 더군다나 그다지 뛰어난 물건들이 아닙니다.
최근 문제가된 전자전 장비는 한국도 보유하고 있는것입니다.
다만 한국은 기타 여러국가들 처럼 무기의 스팩을 있는그대로 공개하거나 개발목표성능 발표 정도의 상향만 어필하는 반면
중국이나 북한은 무조건 세계최고를 말머리에 붙이는 습성이 있기에 갸들이 뭐 하나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세계 최고 수준이
되는 것이지요. 말만.
그리고 남북 대치상황에서 가장 무서운 북한의 무기는 북한내 보유된 90%이상의 재래식 무기나 초반러시로 남한 방어선 괴멸
까지 간혹 점치게 하는 특작부대수가 아닙니다.
핵이요? 화탁무기? 아니조.
북의 가장 무서운 무기는 중국입니다.
북에게 있어 화학무기나 핵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평시때 쓰는 전략/정치 병기이며 패전한 끝장전쟁에서 쓰는 보복병기입니다.
그러나 남북의 대치구도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너무 좁은 땅떵어리에 지나친 군사력 집중으로 인해 전쟁발발과
동시에 전면전이고 전멸전이 발생됩니다.
때문에 지구력과 백업이 조금더 우월한 남한이 패할경우는 장기전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고
모든걸 걸고 기습침략에 의존해야 하는 북이 패할경우는 단기전일 가능성이 높게 되고, 이때 북은 회복 불능 상태의
패전을 맞이하게 됨으로 보복병기의 사용시기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다만 문제인것은 중국입니다.
한반도 전시 상황은,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세력과 중국을 주축으로 하는 세력간에 완력싸움에 밀린 중국이 부추기게될
공산이 크고, 미국과의 물리적 대립은 당연 한반도 땅덩어리에서 치루려 할것입니다.
미국역시 그럴 심산이겠조. 처음부터 그럴 계산으로 한반도에 육군만 기형적으로 육성케 한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단순히 남북의 감정, 이념 격화로 전쟁이 발발한다면 오히려 이게 이득이라 해야 할만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조.
그것은 중과 미국이 자신들이 직접 전쟁을 하지 않고 다른 누군갈 싸우도록 부추겨야 하기 때문에 싸움이 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남북 양측의 내부갈등과 분열, 이념갈등, 세대, 경제적 갈등들을 촉발시키는 것으로
가능케 될겁니다.
소규모 테러, 국지전(소규모의 테러는 남북 정부의 지원없이 타국의 모략만으로 수행가능)등이 빈번히 발생되고,
실 경제적 타격을 주는 테러, 보복행위 등이 순서적으로 일어나며 갈수록 규모가 커지겟조.
양측의 갈등상태가 최고조에 올라 전면전이 당연시 되는 여론이 생성되면, 중국은 조약을 핑계로 북한내 일부주둔과
군사지원을 해주며 한반도 평화라는 포지션을 잡은후 사실상 북한 통치를 으시대며 미국을 앞박, 여의치 않을경우
북에서 오랜동안 치중한 특작부대를 선두로하는 기습침공,
북한 단독이라면 분명 남한은 버텨낼수 있습니다.
아무리 남한이 우월한 군사력을 보유해도 북한정도의 비대칭군사력 보유국이 기습할경우 남한의 주력부대가 심각한 손실을
전쟁발발 수시간만에 맞을수도 있습니다. 전방의 방어선 거의 대부분이 괴멸될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휴전선에 지나치게 가까이 위치한 수도는 딱 좋은 전략포인트입니다.
전쟁발발과 동시에 한반도 수도, 민간인을 향한 공격이 벌어지면 사실상 서울이북지역은 전쟁발발초기에 전장지대가 되는
것이며 (민족전쟁이기에 민간인을 이용한 혼잔전술이 가능 한것입니다.) 이것은 북에겐 손 안대고 코푸는 효과지요.
허나 그간 길러온 남한의 군사력이라면 뒷심으로 다행히 밀고 올라갈수 있는데, 여기서 중국이라는 변수가 작용하는 거조.
후방지원을 중국이 할경우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미국 및 우방국들의 지원이 이때까지 도착해줄수 있냐는 것이지요.
도착한들, 이미 전장은 남북전쟁이 아니라 세계 대전의 양상으로 치달아 버립니다.
이길수 있는 전쟁이 남북 공멸이 되어 양 강대국들의 분할통치에 놓이게 될수 있는 시나리오를 낳게 할수 있습니다.
이래서 국방비를 더 늘려야 합니다... 현재 3%도 않되는 국방비로는 전쟁징후 조기감지가 비관적입니다.
내년에야 겨우 33조원대 배정이라네요.. 이런 심각한 전쟁위험국이 20조원대 국방비로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지요.
북한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운영효율을 보이는데 한국은 왜 더 많은 돈으로 덜한 효율을 보이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북한이나 중국처럼 갈취가 심한 나라들은 100원짜리 총알을 10원에 만들수 있는 강제적 국가 구조가 만들어진
나라들이고, 우리는 100원짜리를 100원줘서 만드는 사람들 먹고살수 있게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액수가 달라지는겁니다.
국방비는 최소 7%대 증액이 이루어저야 합니다.
한반도 정도의 상황이라면 국방비를 10%대로 써도 아무도 쉽게 태클 못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다쓰고 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시나리오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