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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2017-10-13 01:40:31 6
남친 연락문제(연락패턴)로 힘드신 자기들에게 언니가 말해줄께요 [새창]
2017/10/12 19:32:17
한 남자로서 남자 입장을 이렇게 잘 묘사한 여성분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경륜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935 2017-10-13 01:35:54 0
인조가 강화도로 못 가서 패했다 하는데 말입니다. [새창]
2017/10/07 19:08:42
인조의 강화도 입도는 청군의 전략적 실패를 뜻합니다.

어영군 등 호위병력과 함께 입도에 성공했더라면 적어도 김경징이 술판 벌이다가 말아먹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남한산성까지 동행한 '믿을만한' 반정공신들 중에서도 신경진, 이시백 같은 괜찮은 인재들이 있었고, 이들이 강화도에 들어왔더라면 김경징에게 돌아갈 병권은 상당히 축소되었을 것입니다. 당장 이시백부터가 병조판서였으니까요. 따라서 강화도 방비가 훨씬 강화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강화도는 지세만 험할 뿐인 남한산성과는 달리 삼남지방에서의 세미를 수로로 공급받을 수 있는 천혜의 요새입니다.
남한산성 수성전에서 딱히 군사적 패배를 당하지 않았음에도 물자부족으로 항복이 이르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조와 호위병력의 강화도 입도는 전쟁을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이끌 수 있는 사건이 되었을 것입니다.
934 2017-10-10 16:59:21 0
[새창]
둘 다 취향이 맞지요.
가장 나쁜 사람이 뭐냐면 자기 취향만 취향이라고 우기고 남의 취향은 안된다고 하는 것들.
933 2017-10-09 23:25:40 1
[새창]
딱히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전근대 군대는 제식과 제식 아님의 구분이 모호했기 때문에, 민간에서의 물품이 거의 그대로 쓰였을 것입니다.
우리도 군대가면 사제물품 쓰듯 말이죠.

한편으로는... 예전에 술취해서 어선 몰고 월북했다가 돌아왔던 분이 '북한사람들은 영하 10도에도 장갑을 안 끼더라'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냥 안 꼈을 수도 있겠네요.
932 2017-10-09 13:12:15 0
20대후 30대초 여자분들이 생각하는 남자친구의 최소연봉 어느정도신가요? [새창]
2017/10/09 13:08:16
20대 후반과 30대는 꽤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931 2017-09-29 17:12:24 1
조선을 망테크로 이끄는데 결정타를 날린 왕은? [새창]
2017/09/26 00:40:33
순조.
충분한 정통성과 권력을 지녔음에도 세도정치를 견제하지 못한 것이 모든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930 2017-09-29 01:42:58 1
(질문글) 조선은 대체 왜 과학과 상업을 천시했을까요. [새창]
2017/09/25 22:50:25
"옛적 성인이,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여름에는 베옷을 입도록 마련하였으니, 그만한 준비가 있으면 족할 것인데, 다시 토실을 만들어서 추위를 더위로 바꿔 놓는다면 이는 하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 고려 이규보

상공업이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진취적 발전'이겠지만, 풍족하지 않아도 넉넉히 살았으며 동시대 어느 곳과 비교해도 사회안전망이 튼실한 축에 속했던 조선인들에게는 유교적 규범에 벗어나는 욕심에 불과했을 따름입니다. 문화란 늘 상대적인 것이지요.
929 2017-09-03 16:35:46 2
헬게이트 오픈. 수고폭탄 실험한 듯. [새창]
2017/09/03 13:07:43
지금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건 icbm 탑재용으로서의 핵무기입니다.
남북 모두 상호간의 전쟁억지력은 충분히 갖춘 상태인데, 북미간에는 북한이 남한을 인질삼고 중국을 후견인삼아 겨우 억지력을 확보해놨던게 지난 60년간의 일입니다. 지금 북한의 핵개발은 향후에도 매파가 득세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정치사정을 보며 급하게 대미 전쟁억지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발버둥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재보다 한발 앞서 이 억지력을 완성하는 것이 김정은의 목표입니다.
928 2017-09-03 15:36:29 4/11
헬게이트 오픈. 수고폭탄 실험한 듯. [새창]
2017/09/03 13:07:43
미국이 대결구도를 이어가는 한, 핵개발은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트럼프 정권 하에서는 계속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고, 그 다음 정부가 있다손쳐도 미국은 미국인지라 비슷한 매파가 집권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니...

핵개발은 본질적으로 북미간에 일어나는 일이고, 전작권도 없는 우리 나라가 이 판에 낄 수가 없어요. 미사일협정 개정처럼 이틈에 얻어낼 수 있는거 얻어내는것 정도 밖엔.
927 2017-08-09 16:25:34 12
문재인대통령 건강보험 하나로 치료받게 보장성 높일 것 (속보) [새창]
2017/08/09 15:23:20
정부가 건보료 인상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926 2017-08-03 09:05:25 0
그렇다고 다주택자의 자본을 소멸시킬수는 없는 노릇 [새창]
2017/08/02 14:58:26
자본주의 일반 상품이라면 투기로 인한 집값 폭등을 신경쓸 이유도 없겠죠. 본문에도 부동산규제를 매우 찬성하는 어조로 언급하였는데요...
925 2017-08-03 09:02:43 0
그렇다고 다주택자의 자본을 소멸시킬수는 없는 노릇 [새창]
2017/08/02 14:58:26
어차피 같은 투기라면 실물과 최대한 거리가 떨어진 분야에 돈이 몰려야 실수요자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투자와 투기는 거의 구분할 수 없을뿐더러 늘 정보에 민감해야 하는 금융 투자로 인한 소득이 불로소득이라는데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924 2017-07-31 23:19:47 12
내일자 장도리 [새창]
2017/07/31 22:10:47
댓글만 보고도 따라불러지네....
923 2017-07-23 11:39:08 0
술먹고 인사불성일때 하는말은 진짜 진심이겠죠 [새창]
2017/07/21 10:18:2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술마시고 하는 말은 늘 진담이었지요...
922 2017-05-09 15:55:18 7
오늘 글들을 읽고나니 보이는 분위기 [새창]
2017/05/09 15:48:06
당연하죠.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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