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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 2022-05-27 16:56:06 7
코인 사기 원리 [새창]
2022/05/27 10:29:17
결국 코인은 투기판이고

전세계 규모의 눈치 게임이 된거고,

거대 자본의 자본력에 의한 조작에 무방비 하고,

특성상 지불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화폐로써의 가치는 0죠.

단지 투기로써의 가치만 있었을 뿐입니다.

불법 사설 도박과 결과론적으로 다를게 없어요.
5849 2022-05-27 16:52:56 5
코인 사기 원리 [새창]
2022/05/27 10:29:17
초기 발행 목적이나 창시자의 의도는 그게 맞는듯 하지만,

비트 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럭체인은 디지털로 거래되는 방식의 특성상 2중 거래를 (같은 데이터를 두번 이상 사용하는)
방지하는 기술만 있을 뿐

지불 보증이나, 자본의 조작에 대해 무방비하거든요.

결국 화폐로 쓰기위해서는 그런 자본의 조작에 대해 보호가 필요하고,
지불을 보증해줘야 하는데.

그럴려면 제도권내로 들어오는수 밖에 없어요.
5848 2022-05-27 14:31:15 10
코인 사기 원리 [새창]
2022/05/27 10:29:17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코인은 실질적인 가치가 없습니다. (디지털 데이터 조각)
2. 코인이 화폐의 역할을 하려면 누군가 그것을 '보증' 해줘야 합니다.
3. 누군가 그것을 보증 해줄수 있으려면 그것이 '안정' 되어야 합니다.
4. 정부에서는 그것을 안정화 시킬려고 생각했습니다.
5. 하지만 투자자(투기자)들은 거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6. 코인 자체에 가치가 없으니 코인의 가격은 코인을 구매한 사람들의 돈입니다.
하지만, 그건 총 코인 수 x 코인가격 만큼의 돈을 지불한것은 아닙니다.(초기에는 10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 코인의 가격은 코인이 팔수록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누군가 어떤 의도로건 코인의 대량 매수를 하게 되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즉, 빠르건 느리건 어느시점에서 무너지게 되어있고, (보호장치가 없으니)
비싼 돈을 들여 산 사람들 (다시말하지만 초기에는 10원 수준)은 1000명중 1명정도를 빼면 모두 손해보게끔 되어있는 구조인겁니다.
5847 2022-05-27 14:18:14 1
짐바브웨 근황 [새창]
2022/05/27 10:25:22
안돼. 돌아가 바꿔줄 생각없어.
5846 2022-05-27 14:12:41 9
코인 사기 원리 [새창]
2022/05/27 10:29:17
제가 생각하는 비유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벌레가 파먹은 나뭇잎을 보던 한사람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이거 모두 다르게 생겼네. 이걸 화폐로 사용할수 없을까?'

그리고 그는 그 벌레가 파먹은 나뭇잎을 돈으로 쓰겠다 하며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에 1원에.

몇몇 사람은 크게 돈이 안되는걸 알지만 산에가면 벌레먹은 나뭇잎 천지라 조금만 돌아보면 금방 모을수 있을것 같아
그걸 주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생각했던데로 그 벌레 먹은 잎사귀는 그 마을에서 돈으로 취급받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 잎사귀가 점점 산에서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온산을 뒤져야 하나 겨우 찾을까 말까 하고 있어요.

그 벌레먹은 잎사귀를 귀해지자 점점 비싸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이 마을에서 밀수를 하던 남자와 도박을 하던 남자, 또 다른 범죄자들이
그 벌레먹은 잎사귀를 사 모으기 시작했어요.

다른 마을 가서 그 잎사귀를 팔면 세관에도 안 걸리고, 경찰에도 안걸렸거든요.

안 그래도 이제 구하기 힘들어 졌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니 더 비싸지기 시작했어요.

이걸 마을의 청년들이 처음에 주웠던 잎사귀 안팔고 남은걸 팔러갔다가
갑자기 큰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랑하기 시작하죠.
'이 잎사귀를 사서 존버하면 금세 부자가 될꺼야. 이런것도 모르는 바보들아!'

그러자 그 잎사귀를 잘 모르던 사람들이 너도 나도 잎사귀를 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잎사귀의 가격은 점점 더 비싸지게 되죠.

그러자 마을 관리는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이거 그대로 두다가 사고라도 터지면 큰 난리가 나겠는걸?'

'이제 부터 그 잎사귀 사고 파는건 마을에서 공인해주기로 합시다. 이대로는 위험해요'

그러자 잎사귀를 가지고 있던 청년들과 범좌자들이 말했어요.

'그럼 그걸 마을에서 다 확인하고 관리하자는 거잖아요?'
'그럼 거기에 세금도 내야 되는거죠?'
'그럼 싫어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던 주제에 돈이 된다니까 이제 와서 숟가락 들어밀지 말아요!'
청년들과 범죄자들은 화를 냈어요

결국 마을 관리는 포기하고 돌아 갔어요.

그러던 와중에도 잎사귀의 가격은 계속 올라 갔어요.

마을 관리와 대화하던 내용이 마을사람들에게 널리 퍼졌기 때문이죠.

'야 이제 이것만 들고 있어도 우린 부자가 될꺼야, 돈이라도 빌려서 다 사야지'
청년들은 부푼 꿈을 안고 잎사귀를 더더욱 사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범죄자들이 생각했어요.

'이제 잎사귀도 잘 안나오고, 너무 비싸 졌는걸? 이걸 팔고 다른걸 사야지'

처음부터 많은 잎사귀를 가진 범죄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잎사귀를 팔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올라만 가던 잎사귀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그러자 사람들이 불안해 졌어요.
'이러다 본전도 못찾는거 아니야? 나도 빨리 팔아야지.'

어느새 잎사귀 가격은 반, 그리고 반 그리고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초기 잎사귀를 주워오던 사람들과, 그걸 사던 사람들을 제외하곤 모든 손해가 났어요.

청년들은 화가 났어요.
우리가 이렇게 피해를 보는데 마을 관리는 대책을 내주지 않거든요.
그리고 범죄자들은 큰 돈으로 다른 물건을 사기 시작했어요.
원래 투자는 한가지에 올인하는게 아닌걸 잘 알거든요.

그리고 벌레먹은 나뭇잎은 썪어만 갔어요.
그걸로는 아궁이의 불조차 피울수 없었거든요.
5845 2022-05-26 11:37:31 1
핵인싸 바둑 대표 [새창]
2022/05/19 22:39:50
대표적인 이빨 바둑의 대가 ㅋㅋㅋ

경기중에서 말을 꽤 하셨던 편이 었다고
5844 2022-05-26 11:34:57 1
최강의 장난감 [새창]
2022/05/26 10:30:32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몸으로 놀아주면 생기는 가장 큰 단점.

한번 더.

"한번만 더 태워죠.. 한번만." 을 한 10번정도 하게 됩니다.

정말 재미있었으면 다음날도 계속...
5843 2022-05-26 11:26:00 0
강아지 수영교실 [새창]
2022/05/26 07:21:48
물강아지.
5842 2022-05-25 11:29:20 14
자라니가 문제인 이유 [새창]
2022/05/25 09:03:40


5841 2022-05-24 18:11:46 0
오늘은 이분의 기일입니다 [새창]
2022/05/24 14:31:07
아.. 김재규 장군도 구미 출신이셨군요.

여지껏 몰랐네요..
5840 2022-05-24 18:04:08 0
토니 스타크,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스타크"가 고유명사가 아니더라? [새창]
2022/05/24 10:20:17

안녕하시오 토니 ... "스탱크"? 씨
5839 2022-05-23 14:19:19 0
20살이 되자마자 소주를 먹어본 03년생의 평가 [새창]
2022/05/21 14:01:58
나도 소주는 별로..

술은 맛으로 먹는거지, 취할려고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5838 2022-05-18 15:14:25 1
자영업이 어려운 이유 [새창]
2022/05/18 09:45:24
반품 할당제를 좀 시행하면 어떨까요.

1인이 1달 동안 반품 요청할 수 있는 총수를 정해 놓고 그걸 넘어서는 반품이나, 이유없는 별점 등록을 제한 시키는 식으로.

대부분 저런 한명이 일반 고객 100명치의 스트레스를 줄테니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였나, 궁금한 이야기 Y 였나에 나오는 별점 1점 만 주는 여성분 처럼 뭔가 물리적으로 제한을 줘야 할듯 합니다.

일반인이면 한달에 그런일이 10번도 없을 테니까요.
5837 2022-05-17 14:52:18 3
굥 청년공약 "군필자 청약가산점 없던일로.." [새창]
2022/05/16 18:55:04
하긴 처음부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찍어 준게 아니니까.

다음번 선거때 되면 또 조삼모사 하면 통할것 같으니까..
5836 2022-05-12 11:23:15 7
마리우폴에서 결혼했던 우크라이나 부부 근황 [새창]
2022/05/12 11:17:48
러시아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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