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간 신병의 소박한소원을 고문관맞다는 분들께... [새창]

수명도 그렇지만 사이즈좀 제대로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더라구요 얼굴 크기랑 방독면 사이즈가 맞아야 공기가 안새는데
교육하러 가보면 사이즈 안맞아서 새는 사람들 수두룩 하더라구요 저시력자들은 안에 안경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 부지기수구요
몸에 묻은 거야 깨끗한 물 찾아서 최대한 빨리 닦으면 된다지만 호흡기는 답이 없는데

292 2015-09-25 17:18:25 4

돈안내면 못가는 대학교축제!? [새창]

이런 학생회비 문제를 볼때마다 여러모로 좀 운영하는 사람들한테 답답합니다. 저도 동아리 운영도 해보고 학과 행사에 무던히도 참여했는데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행사를 한다가 기본 아닌가 싶네요. 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돈 걷어서 뭔가 한다는 것 자체가 행사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기본 아이디어도 없이 한다는 거니까요. 물론 저도 제가 운영하는 동안 돈관리 잘 못(회식 때 먼저 간사람들 돈 걷는거 잊어먹기 또는 술 취해 자다깨보니 남은 사람이 거의 없더라던지 예산을 너무 작게 잡아서 그냥 내돈으로 메꾸기 등등)해서 거의 한학기 등록금 정도를 동아리 회비에 넣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멍청하게 운영했나 싶더라구요. 조금만 더 꼼꼼하게 하면 행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적절히 돈내서 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 학생회 하는 사람들도 쓸데없는데에 나가는 지출 없애고 필요없는 행사 없애고 애당초 학과 행사에 참여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운영을 하면 되는 것을 일단 일을 만들고 작년 했던거 참고만 해서 운영을 하니 계속 같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동아리 운영하면서 느낀건 재밌으면 얼마든지 재능을 기부하던 회비를 보탤 사람들이 많다는 거였는데 손쉽게 자기 이력서에 한줄 더 넣으려고 학생회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그런건지 학생회 운영을 손쉽게 하려고 하는 것들이 눈에 보이네요

291 2015-09-24 17:45:22 0

본삭금)도대체 그래프의 오차막대 계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새창]

한 말씀 드리자면 과학적 유의미성은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보다는 유의미한 차이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유의미한 차이보다는 두드러지는 차이를 보여주시고 싶다면 그래프를 작성한 뒤에 그래프의 y축 시작점을 0이 아닌 다른 숫자로 잡는 것도 방법이 될것이지만 이경우에는 표준편차를 보여주는게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290 2015-09-24 17:41:56 0

본삭금)도대체 그래프의 오차막대 계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새창]

과학적 유의미성을 보신다기에 답을 달았는데 원하시는게 좀 다르네요 이건 어떻게 정리하느냐의 문제에 더 가까운데 저라면
개개인의 수면시간 변화(성징전-성징후)를 다 각각 구한 후에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마 차이가 더 두드러져 보일 겁니다.
아니면 성징전과 성징후에 서울은 무의미한 변화 였지만 경기는 유의미하였다고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 될 거구요.

289 2015-09-24 17:37:00 0

본삭금)도대체 그래프의 오차막대 계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새창]

음 작성하고 나서 위의 댓글을 봤는데요 제가 쓴 방법을 이용하시려면 각각의 값이 있어야 합니다. 평균과 오차만 가지고 계신 경우라면 오차를 다시 계산하셔야 하는데 그럼 표준편차도 평균의 변화와 같이 가기 때문에 평균이 10배가 되면 표준편차도 10배가 되는 거고 이 값들을 가지고 t-test를 하시면 되는데 http://graphpad.com/quickcalcs/ttest1/?Format=SD 에 들어가셔서 mean에는 평균 SD에는 표준편차, N에는 데이터의 수(이경우는 사람수)를 입력하시면 될겁니다.

288 2015-09-24 17:26:29 0

본삭금)도대체 그래프의 오차막대 계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새창]

어느 분야에 계신지 모르지만 두 집단간의 차이의 유의미성 계산은 student-t test로도 충분할거구요 100분율로 바꿔서 계산하고 싶으시다면
control의 평균값으로 모든 값을 나눈뒤 *100을 하면 모든 값이 100분율로 바뀌고 이값들로 표준편차를 구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a: 10,9,11,10,9,11
b: 21,22,23,22,23
이면 a의 평균값인 10으로 모두 나눈 뒤 100을 곱하면
a: 100,90,110,100,90,110
b: 210,220,230,220,230이 되고
이를 다시 excel에 넣어서 평균(excel에서 수식으로 average), 표준편차(excel에서 수식으로 stdev)
를 구하시고
student-t test는 http://graphpad.com/quickcalcs/ttest1.cfm에 들어가서 각 값(100분율로 환산된)을 집어넣으시면
자동으로 평균 및 표준편차, 유의미성을 알려줍니다.

287 2015-09-23 16:36:11 7

성진국의 배빵.jpg [새창]

이 그림은 지금 자세히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전 위압적인 고참의 모습과 주인공의 낮은 지위가 고려된 모습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내려보는 고참의 시선을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굳이 이 구도로 그리지 않아도 표현이 가능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저 배를 맞아서 눈물 콧물 나오는 장면은 정말 본인의 성적 판타지가 가미 되어야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면서
연재중지를 요처하는 이들의 사고 방식이 의심스럽네요

286 2015-09-18 17:56:01 0

[익명]남친이 여행가자고 합니다. 커플분들 봐주세요 [새창]

여자가 방 예약하는게 왜 매너가 아니라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돈을 더 많이 내서 아니면 방을 잡는게 더 신경쓰이는 일이라?
놀러가자고 하면 첨부터 끝까지 다 해야 하나요?

연인사이에서 어느 한명이라도 솔직하지 못하면 힘들어서 오래가기 힘듭니다.
글쓴분이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일이 진행되어서 당혹스러우신 것 같은데
남친분이 내가 다 낼게 글쓴분이 아니야 반은 내가 내야지 하는 그림도 좋지만
남자분이 글쓴분이 내가 반은 낼게라는 말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본이니 여행비를 전부 부담하긴 힘들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남자가 여행가긴 가는데 네가 좀 도와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 하면
글쓴 분이 원래 데이트 비용 안내는 사람처럼 느끼게 만들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글쓴 분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솔직히 말하세요
이래저래서 좀 기분이 안좋다고
아니면 계속 기분만 찜찜하고 남친분도 덩달아 기분 안좋아 질거에요
솔직히 말하시고 서로 맞춰 가시길 바라요

285 2015-09-17 04:29:29 0

[한->미] 역구매대행 사이트 질문 [새창]

저도 좀 알고 싶네요 g market같은데 해외배송가능 물건들 목록에 들어있으면 다행인데 아니면 항상 아는 사람들한테 부탁하다보니 민폐인지라 ㅜㅜ

284 2015-09-11 18:18:21 1

거지같은 한국 웹사이트 시스템 [새창]

님도 아직 해결을 못 보셨군요 망할놈의 한국 은행들 때문에 저도 미쳐버립니다
저도 독일 거주중인데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좀 해놓은 돈이 있어서 독일로 송금하려고 했더니
송금지정은행을 한국에서 등록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친절한 행원분이 도와주셔서 해외지점에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한국을 보내는 방법으로 해결 했는데
1년 반만에 다시 돈이 필요해서 이체하려고 하니 공인인증서 부터 다시 받아야 하더군요
다행히 인증서를 받기 위한 본인 인증할때 해외 출국자로 인증 절차가 생략되서 가능은 한데 그 절차가 ㅜㅜ
님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하고 나니
장기 미이체 고객이라고 인증을 다시 하라고 하는데 이게 왠걸 해외 출국으로 인증이 안됨
또 다시 전화해서 사정하니 똑같이 한국으로 이체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는데
아직 지점까지 갔는지 안갔는지도 아직 소식이 없네요ㅜㅜ
아니 뭔 인증이 이렇게 중구난방인지
그리고 전화인증 해봐야 전화번호를 홈페이지에서 바꿀 수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은행들아 좀 인증 절차좀 합리적으로 해라

283 2015-09-11 18:04:06 2

[새창]

제 키랑 제 와이프 키랑 거의 나란한고 제 와이프는 제눈에는 미인입니다.
와이프한테 왜 저랑 결혼했냐고 언젠가 물어보니 솔직하고 비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어서라고 하더군요
배우자는 키가 커야하고나 미인 미남일필요 없어요
믿고 갈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해요 그래서 저도 제 아내를 선택했으니까요

282 2015-09-09 00:12:51 0

지니어스 411 메인매치 게임 수준 [새창]

우선 원조잡초님 글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친목을 불러올 수도 있는 글이라 비공감 드립니다.
멜로다이님 말씀대로 저도 마지막 라운드 점수가 좀 심히 높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점수 총합계에서 마지막라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은것 같더라구요라고 쓰고 있는데
밑에 멜로다이님 다중이설을 봤네요 이건 뭐죠?
추천조작같은거 하신거에요?

281 2015-09-08 21:20:42 10

나눔 먹튀를 당했지요. [새창]

기껏 모두 즐겁자고 한데 와서 본인은 즐겁게 받아놓고 준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건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고자 하는 사람이 조건을 걸었는데 하기 싫으면 신청을 말아야지 나눔이니까 뭘 원하면 안된다는 둥 하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글쓴이 분이 무슨 호구입니까 아니면 무소유라 주변에 물건 뿌리고 다니는 분입니까? 친구한테 밥사줬는데 고맙단 말없어도 내심 서운할 수 있는게 사람인데 하물며 내가 내건 조건은 이유없이 안지키는 사람한테 한 나눔이 맘에 들리 없잖아요
받아가신 그 분 인증하기엔 이미 보내신분이 맘이 너무 상했고 물건이 뭔지는 모르지만 돌려주시거나 진심어린 사과(핑계나 이유 말구요)가 필요할 듯 하네요

280 2015-09-08 00:26:12 2

과학? 퍼즐아니냐 라고 쓴 글쓴이입니다. [새창]

과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화가나네요
전에도 몇번 댓글로 썼지만 왜 종교적인 것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분은 종교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없던 믿음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과학은 종교처럼 결론을 정해놓고 간다구요? 과학은 절대로 아랫돌 빼어 윗돌 괘는 짓을 하지 않습니다.
종교에서는 신이니까 라는 말로 귀결되는 이야기만을 늘어놓지만 과학은 그런식으로 증명하면 무수한 지탄을 받습니다.
저분이 하는 이야기는 종교과 과학과 별다르지 않다고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종교도 과학이 추구하는 진리를 다루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과학이 지향하는 진리와 종교가 지향하는 진리가 다름에도
같은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어불성설입니다.
과학은 이미 알려진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접근하지 종교와 같이 맥락없이 나타난 것을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알려진 지식이라는 것도 종교와는 다르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방식으로 증명하고 확인한 것이지
역사적 사실이라 작성자님이 주장하시는 것들처럼 증명되지 않거나 증명이 불가능 한 것들을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저 역시 제 나름의 종교를 가지고 있고 믿음이 있으나 그건 제 나름의 믿음으로써 제 마음의 안식과 평온을 찾으려는 것이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하거나 과학과 나란히 세우지 않습니다. 단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세상의 조화로움에 놀라기에 신혹은 어떤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생각만 하는 거지요.
비교 우위를 누려야만 내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의 행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오는데 가끔 종교적인 것을 과학적인 것으로 가져오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한심하게 생각이 듭니다

279 2015-09-07 22:52:32 8

[새창]

약한 사람 약한 동물한테 대하는 모습이 진짜입니다.
정말 안때렸을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개랑 둘만 있는 상황은 되도록 피하시고
밖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 잘 관찰하시고 잘 걸러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