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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 2019-04-13 19:16:32 27
선진국 스웨덴의 물가 [새창]
2019/04/13 10:03:34
미국인 변호사가 쓴 책이 있었어요.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라는 제목인데,
미국에서 변호사 일 하며 돈 벌어서 십수년간 유럽으로 여행 다니며
두 문화권의 조세 제도와 생활 방식의 차이를 관찰한 나름의 관점을 책으로 정리했더군요.

요컨대 이런 얘깁니다.

"프랑스에 사는 이사벨씨는 월 500을 벌어요. 근데 세금으로 250을 내죠. 엄청 뼈아플 것 같죠? 글쎄요.
그 세금으로 의료 무상, 애들 교육 무상, 기타등등 이것저것 다 복지혜택으로 무료로 받고
번 돈으로는 기본 생활비 제하고 남은 걸로는
법적으로 강제돼있는 휴가동안 어디로 놀러갈까 고민만 하면 돼요.

반면 미국에 사는 바버라씨는, 월 500 벌어서 소득세 떼고 대충 월 350이라 치죠.
그런데 이 돈 모아뒀다가 의료비 지출해야 하고, 애들 학비 목돈 뭉텅 나가고,
큰맘먹고 모아서 차를 한대 뽑았더니, 달릴만한 도로는 죄다 민자도로여...

물론 책 본문엔 이렇게 유치하게 요약돼 있진 않고요 ㅋㅋ 대략 그렇단 얘깁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14년작 영화 '다음 침공은 어디?'의 내용이 복지제도에 관한 얘기에요.
전쟁 좋아하는 우리 나라 미쿡이 왜 요즘 하는 전쟁마다 다 지고 돌아오지? 안되겠어 내가 쳐들어간다!
내가 유럽을 침략해서 좋은 것들을 빼앗아 오마! 라는 웃기는 컨셉으로 시작하는데 (진짜 대따 큰 성조기 들고 쳐들어감 ㅋㅋ)

그렇게 무어 감독은 성조기를 휘날리며 이탈리아 두카티 공장에 쳐들어갑니다.
공장의 일반 생산직 사원들이, 점심시간이 되면 칼같이 라인 멈추고
차 몰고 집에 가서, 요리해서 점심 먹고, 느긋하게 티타임 갖고 다시 회사로 돌아옵니다.
점심시간이 2시간이거든요. 퇴근시간도 칼같이 지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죠? 두카티를 비롯한 여러 회사 사장들을 모아놓고 대화를 해보니
사장들이 말합니다. "충분히 쉬게 해주고,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게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요."

그리고 공장 직원들 중 한 사람의 말.

"우리도 옛날에 한 3~40년 전에는 노조 하다 잡혀가고 막 그랬어요."

맞아요. 헬조선엔 아직 멀었죠. 제가 죽고 난 다음에나 가능할.. 아니 그 땐 한민족이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없겠구나.
4869 2019-04-13 16:04:51 8
울 댕댕이가 새끼를 2 ............ [새창]
2019/04/13 15:02:34
허억... 심장이... 내 심장이....
4868 2019-04-13 15:41:04 181
서른살 되고 깨달은 점 10가지. [새창]
2019/04/13 14:39:42
서른 한 살이 되고 깨달은 점 1가지.

작년에 쓴 글을 지우고 어서 이불을 걷어차야겠다.
4867 2019-04-13 13:40:04 1
여자들이 느끼는 오르가즘 최대치 [새창]
2019/04/12 20:45:40
앜ㅋㅋ 핵공감ㅋㅋㅋㅋㅋ
4866 2019-04-13 13:34:34 33
이순재 선생님의 승리사태에 대한 일침 [새창]
2019/04/12 10:22:51

전두환이 민정당 창당할때 창당발기인도 하셨던 분이죠.
유명한 만큼 영향력도 크니까, 자기관리도 철저하게 하신 분. ^^
사채 광고 찍는걸로, 아 이럴 분이 아니신데 하시는 분들도 참 순진한 거 아닌가요?
한평생 '연기'만 하며 살아오신 분인데, 화면 밖에서의 모습도 연기가 아니라는 보장은?
4865 2019-04-13 13:27:35 90
보복운전한놈 최후.gif [새창]
2019/04/13 08:45:34


4864 2019-04-12 22:31:39 22
여자들이 느끼는 오르가즘 최대치 [새창]
2019/04/12 20:45:40
여성이 느끼는 오르가즘이 남성이 느끼는 오르가즘보다
8배 가량 강하다고 하는 글을 어디서 읽은 기억은 있는데
그런 수치는 어떻게 측정하는건지.. 신경계 반응을 측정해서 수치화할수 있는걸까요?

또 하나 궁금한게.. 성전환 수술 하는 분들은 음경을 절개하고
귀두부분을 클리토리스로 만드는것 같던데...
그렇게 해도 온전히 여성처럼 느낄수는 없는걸까요?
실제 여성분들 중에 클리토리스가 많이 발달한 경우
남성의 음경처럼 커지거나 돌출하기도 한다던데
원래 근본적으로는 같은 기관이었나 그래서 그렇다고..
4863 2019-04-12 22:26:37 0
[새창]
오이 넣었다 뺐다 해주세요 하악하악 ♡
4862 2019-04-12 21:27:47 0
미국의 물류창고 로봇 [새창]
2019/04/11 17:49:41
로봇이 낙타낳다!!!
4861 2019-04-12 20:27:55 14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새창]
2019/04/12 19:13:08
앗.. 애로배우님한테 답글로 달려던건 아니었는데... ^^;

참 저도 현재 사회복지사 되려고 공부중입니다.. ㅎㅎ
4860 2019-04-12 20:26:52 73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새창]
2019/04/12 19:13:08
예전 여친이, 간호조무사 8년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간호사 되겠다고 간호학과 다시 편입해서 다니더군요..

일반인들 생각하기엔 그게 뭐가 다른데 싶을수도 있어요
사실 동네병원같은데선 (병원장이 임의로) 조무사에게 간호사 업무 시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물론 간호사는 4년제 간호학과 졸업하고 실습 하고 국가고시 패스해서 면허를 취득한 의료인이며
간호조무사는 전문학원에서 교육받고 실습과정 마치면 (총 1년정도) 바로 취업 가능합니다.

지금 참 복잡하고 곤란한 문제죠...
간호사 인력 부족하다고, 간호조무사를 폐지하고 통합하겠다는 정책이 진행중이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물론 이런 상황이라고 해서 간호사들이 간호조무사들을 비인격적으로 대하고 무시하는건 별개로 잘못된 일이고요.
4858 2019-04-11 23:13:11 2
라디오 스타 사연 레전드.jpg [새창]
2019/04/11 12:17:22
근데 결혼은 하지 마라!
4857 2019-04-11 21:52:19 0
김희철 언젠가 한 번은 뉴스에서 볼 줄 알았다 [새창]
2019/04/11 12:45:06
예쁜 희철.. 마음씨도 예뻐요.. ^^
4856 2019-04-11 17:30:44 73
오키나와 출신 여배우 인성 .jpg [새창]
2019/04/11 12:40:07
사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단지 미국과 일본의 밀약관계에 따라서
한국은 독립했고, 류큐(오키나와)는 독립하지 못한거죠.

10년 전 호주 워홀때 일본인 유학생들이랑 많이 어울렸는데, 그 중에 오키나와 출신으로
도쿄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다 호주에 왔다는 애가 있었어요.
도쿄에서 일본인 여자친구 사귀고 있는거 할머니가 아시면 불호령 떨어질거라고,
할머니께서는 '더러운 일본것들'이라는 표현을 쓰신다며...
그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오키나와 역사에 대해 알고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대충 요약하자면, 일본에서 '일부러' 최종 접전의 전선을 오키나와로 잡는 바람에
2차대전 당시 일본과 미국의 전투에서 사망한 일본군과 미군 전체보다 오키나와 민간인이 훨씬 더 많이 죽었다고...

여전히 뿌리깊은 반일감정과 독립의 열망을 가진 오키나와인들이 있는가 하면,
나름 경제대국인 일본의 '일본인'으로서 살아가는게 더 안락하다 여기는 이들이 훨씬 더 많기에
과거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온갖 차별을 받고 있으면서도 독립 여론은 소수에 불과하다네요.

아마 우리가 독립하지 못했다면, 저런 모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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