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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6 2019-03-06 14:00:24 6
요즘 KBS 드라마 트렌드 [새창]
2019/03/06 01:59:42
간편하게 즐기는 드라마. 결혼은 하셨는지?
4725 2019-03-06 06:43:43 13
어느 디시인의 필리핀에 대한 느낌 [새창]
2019/03/05 18:30:06
저랑 비슷한 케이스시네요. 저는 2008년이었는데, 저도 3개월만 있기로 했는데
현지인 친구들과 너무 친해져서 총 6개월 눌러살다 호주로 넘어갔었죠.

필리핀도 섬마다 도시마다 분위기가 참 많이 달라요.
제가 있었던 곳은 바콜로드라는 지방 도시였는데, 진짜 우연히 친해진 형이
한국으로 친다면 아마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 나와서 삼성 임원급 정도?
심지어 그 삼성이 대한항공, 롯데백화점, 인천공항까지 다 가지고있는 초거대기업인 경우?
(이렇게 얘기하면 필리핀 잘 아시는 분들은 어느 기업인지 아시겠지만..)

덕분에 거기서 지내는동안 시장 국회의원들이랑 식사도 하고 파티도 초대받고 환상적인 경험을 했었네요..
지금도 그 형은 저랑 제 동생이랑 거의 친형제처럼 3~4일마다 페북으로 연락하고 있구요.
이후로도 딱히 놀러갈데 없으면 그 형 보러 마닐라 가서 놀다오곤 해요.
그형도 회사 동료분들이랑 재작년에 한국 왔었구요. ㅋㅋ

말씀하신대로, 필리핀에서도 민주화 항쟁이 있었어요.
필리핀에도 김대중, 노무현대통령같은 (그 형의 표현에 따르면) 정치인이 있었고,
지금 우리가 세월호 추모의 의미로 사용하는 그 노란 리본과 필리핀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상징이라네요.
tie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라는 노래와 함께요.
그의 이름을 딴 게 니노이 아퀴노 마닐라 국제공항..
그럼에도 워낙에 오랜세월 식민지배를 받았었고,
섬별로 지역별로 토호세력이 너무나 뿌리깊어서 바뀌기가 힘들죠..
제가 과거에 진보정당 일 했었다고 하니,
필리핀에서는 정적들을 대낮에 길거리에서 저격하는 경우가 흔하디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형이랑, 다른 누나들 친구들이랑 워낙 친해져서 자주 오가다보니 필리핀을 무척 좋아하게 됐어요.
비록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필리핀을 섹스관광이나 하러 가는 곳으로 생각하겠지만..
순수하고 정 많은 사람들이 참 많은 나라에요.
4724 2019-03-05 22:27:28 8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내 [새창]
2019/03/05 16:01:17
분명 성차별의 피해자는 대개 여성들이 많지만,
성차별의 가해자의 약 절반은 여성이거든요.
2~3년 전 만났던 여동생, 틈만 나면 입에 여혐을 달고 살던 그 아이
취업 실패하고 백조생활 길어지며 우울증-폭식증도 따라와서 살도 찌니
엄마가 한다는 잔소리가 "이 년아 그렇게 괴물같이 살이 쪄서 시집이나 가겠니?"
너를 가장 '여혐'하는건 바로 네 친엄마 아니었을까...
4723 2019-03-05 21:51:42 0
40년간 라면 하루6개 드신분.jpg [새창]
2019/03/05 09:12:01
건곤대나이 입니다.
4722 2019-03-05 09:23:28 4
[펌]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이번 한유총 사태 정리ㅋㅋㅋ (과거와 비교) [새창]
2019/03/05 00:07:00
잘 정리된 글이라 이해도 잘 되고 한 눈에 들어오네요!

다만 아쉬운건, 조옷까! 시발! 이런 욕을 남발하지 않았더라면
주변 어머님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ㅠ
4721 2019-03-05 08:54:23 0
상암동 하늘에 발견된 정체분명물체 [새창]
2019/03/03 19:49:29
기다려도 왜 안 히오스죠?
4720 2019-03-05 08:49:02 87
모범 납세자 연예인.jpg [새창]
2019/03/05 01:13:40
돈 많이 벌고 부자 되고싶다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면요.
돈 많이 벌어서 뭐 할거냐고 물으면, 꼭 하는 얘기가 "기부도 하고.. 어려운 사람들 돕고.." 하는데,
그러면서 세금 내는 건 정말 아까워해요.

물론 저도 각종 세금 부담스럽지 않은 건 아니에요..
그러나 생계에 지장이 되는 수준만 아니라면, 기꺼이 감사한 마음으로 내야 하는 게 세금이죠.

다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치안유지, 교통, 기초의료, 국방, 교육, 행정 등... 모두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죠.
말이 나왔으니, 외국과 비교해서 최고 수준이라는 이 치안은 그 세금으로 이루어지고 유지되는거고요.
그리고 (상당수) 말로만 기부한다 기부한다 하면서 실제로 누굴 도와 본 적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기초사회복지를 통해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게 그 세금이고요.

예컨대 내가 장사를 해서 100만원을 벌었다? 그럼 그 중에 원가 운영비 제하고 '순이익'을 온전히 내 돈이라 생각하고
다 가지고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거기서 세금을 떼라고 하면 억울하고 아깝게 느껴지잖아요.
그럴 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봐요.

내가 (무장강도에게 털리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전기와 수도를 공급받으며 장사를 할 수 있고
편리한 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와주는, 최소한의 인성교육을 받은 손님들이 팔아준 덕분에 이만큼 벌고 살 수 있다 하고요.
그러면 좀 더 감사하게 납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축구경기 한일전때 대한민국 외치는 게 애국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납세하는게 진짜 애국이 아닐까 합니다.
4719 2019-03-05 08:34:07 3
질문글) 장인어른 지칭할때 ‘그분’이란 단어... [새창]
2019/03/05 08:13:09
아내분에게 얘기하는거니, 친밀감있게 '아버님은' 이라고 하시든지,
혹은 제3자에게 말하는 경우 격식있게 말하고 싶으면 '당신께서는' 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 분'이 문법적으로 틀리진 않았지만 확실히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4718 2019-03-04 22:00:47 11
한국 여자와의 데이트에 대한 한 서양남자의 생각 [새창]
2019/03/04 12:00:57
막줄만 보고 비공 엄청 누르시는듯...
4717 2019-03-04 13:01:50 11
1980년대 제주도 사진들.jpg [새창]
2019/03/03 22:52:03
저희 외할머니가 제주 해녀셨지요 ㅋㅋ

전 이걸 난개발의 역설이라 불러봤어요.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들 했지만, 언제까지였을까요?
6~70년대 난개발로, 육지의 금수강산은 전부 갈아엎고 산을 깎고
도시를 짓고 도로를 내고.. 그렇게 사라지는 동안
제주는 육지에서 멀다는 이유로 방치되어 있었죠
그렇게 고속성장 시기가 끝나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그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된 제주
마치 DMZ에 고스란히 보존된 자연환경처럼.
이마저도 제주 열풍에, 수도권 자본들이 밀려들면서
명소란 명소는 프렌차이즈에 점령당하고
원주민들은 상당수 밀려나고.
벌써부터 '이제 제주는 옛날 제주가 아니다'라는 말들을 하죠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4716 2019-03-03 22:40:14 1
무전 할때 은어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manhwa [새창]
2019/03/03 02:34:23
하하 유우머가 참 재미있읍니다.
4715 2019-03-03 22:38:31 10
[새창]
아.. 네스프레소 살 걸...
(돌체구스토를 쓰다듬으며...)
4714 2019-03-02 14:59:20 0
경상남도 파리바게트.jpg [새창]
2019/03/01 12:50:46
강알리 등킨드나서 무밨으예?
4713 2019-03-02 13:55:57 0
참 쉽죠? 어느 소설가의 이야기.jpg [새창]
2019/02/28 20:06:29
파울로 코엘료는 축구 감독 아니었어요!?
4712 2019-02-26 19:28:01 2
한자 "기쁠 흠"....jpg [새창]
2019/02/23 16:52:37
근데 이제 삼김 하면 삼각김밥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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