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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7 2019-03-04 13:01:50 11
1980년대 제주도 사진들.jpg [새창]
2019/03/03 22:52:03
저희 외할머니가 제주 해녀셨지요 ㅋㅋ

전 이걸 난개발의 역설이라 불러봤어요.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들 했지만, 언제까지였을까요?
6~70년대 난개발로, 육지의 금수강산은 전부 갈아엎고 산을 깎고
도시를 짓고 도로를 내고.. 그렇게 사라지는 동안
제주는 육지에서 멀다는 이유로 방치되어 있었죠
그렇게 고속성장 시기가 끝나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그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된 제주
마치 DMZ에 고스란히 보존된 자연환경처럼.
이마저도 제주 열풍에, 수도권 자본들이 밀려들면서
명소란 명소는 프렌차이즈에 점령당하고
원주민들은 상당수 밀려나고.
벌써부터 '이제 제주는 옛날 제주가 아니다'라는 말들을 하죠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4716 2019-03-03 22:40:14 1
무전 할때 은어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manhwa [새창]
2019/03/03 02:34:23
하하 유우머가 참 재미있읍니다.
4715 2019-03-03 22:38:31 10
[새창]
아.. 네스프레소 살 걸...
(돌체구스토를 쓰다듬으며...)
4714 2019-03-02 14:59:20 0
경상남도 파리바게트.jpg [새창]
2019/03/01 12:50:46
강알리 등킨드나서 무밨으예?
4713 2019-03-02 13:55:57 0
참 쉽죠? 어느 소설가의 이야기.jpg [새창]
2019/02/28 20:06:29
파울로 코엘료는 축구 감독 아니었어요!?
4712 2019-02-26 19:28:01 2
한자 "기쁠 흠"....jpg [새창]
2019/02/23 16:52:37
근데 이제 삼김 하면 삼각김밥이 생각나요....
4711 2019-02-26 19:07:39 6
결혼 10년차 강호동이 알려주는 싸움 안하는 법.jpg [새창]
2019/02/25 12:48:45
맞아요.. 서로 그 한 번 딱 참을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크죠.
그 한 번을 못 참는 사람, 계속 받아주고 받아주다 보면
어느샌가 관계가 회복 불가능 수준으로 망가져 있죠....
4710 2019-02-25 21:40:18 11
아무리 털어도 먼지 않나오는 유일한 사례 [새창]
2019/02/25 11:02:41
그까짓 것으로 감동브레이킹이 되나요.
한국인 국적 가지고 매국 한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미국인 국적으로 애국 하신 분이 어때서요.
4709 2019-02-25 20:38:10 2
요즘 여고에서 받는교육 [새창]
2019/02/25 08:17:30
가르치는 것들이 돌대가리 멍청이들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학벌도 미모도 모두 시집 잘 가기 위한 것"
"여성의 삶은 어떤 남자에게 시집 가느냐로 결정된다" 는 교육 하던 곳에서
이제는 그저 피해의식만 주입하고 있으니..

여자라서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좀 가르쳐라 제발.
4707 2019-02-24 22:58:12 7
속궁합 확인하고 사귀는 나라 [새창]
2019/02/23 21:22:14
또 생각나는 구여친... 30대중반에 갓 30 된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횟수나 지구력이 점점 약해짐을 느끼고
"야.. 20대 후반만 해도 대실 들어와서 4번씩 하고 갔는데.. 늙어가는게 슬프다."
그랬더니, 자기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답니다.
왜냐고 물으니.
엄마나 어른들 말 듣고, 결혼 전에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그렇게 한번도 못 안겨보고 놓쳐버린, 너무 사랑했던 남자들이 너무 아깝고
그렇게 바보같이 20대를 보내버린게 너무 슬프고 억울하다고.
4706 2019-02-24 22:56:02 12
속궁합 확인하고 사귀는 나라 [새창]
2019/02/23 21:22:14
갑자기 옛날 일본 영화 생각나는데.. 제목은 잊었지만 70년대 무렵 배경이었던 듯 해요.
어떤 남자가 "유럽에선 프리섹스주의라고 한다더라! 신문에서 읽었다!"면서
정말로 여자들이 아무 남자하고나 섹스해준다 라고 받아들이고
무작정 비행기 타고 유럽으로 날아가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ㅋㅋㅋ
물론 도착한 유럽에서 "그게 아니라, 제도적 결혼과 별개로 연인들이 자유롭게 관계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요.

주변에 정말 많아요. 정말로 결혼 전에는 하면 안되는 줄 알고
진짜 진짜 사랑했던 구남친과는 한번도 못해보고 헤어진 뒤에
조건 맞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막상 해보니 넘나 실망스러워서 곧바로 섹스리스행.
혹은 그러다 각자 외도, 쇼윈도 부부화.

그냥 피임만 잘 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만 지면 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4705 2019-02-24 22:50:46 13
속궁합 확인하고 사귀는 나라 [새창]
2019/02/23 21:22:14
익숙하지 않은 문화, 혹은 풍습이다보니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법도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요.
속궁합을 보고 사귄다, 사귀기 전에 섹스를 해 본다라고 해서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들과 섹스부터 마구 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이른바 썸을 탄다 혹은 만난다 라고 하는 단계도 있는거고,
친구사이에서부터 썸, 만나는 단계,
사귀는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나 수위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거고요.

저는 미혼이고 이제 30대 후반인데.. 돌이켜보면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 뒤에 잠자리를 한 경우보다는
서로 좋은 느낌으로 끌려서 자연스럽게 잠자리를 하고 나서
감정도 더 깊어지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경우가 많았어요.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사람의 매력, 둘만이 알고 공유하는 비밀들.
서로 깊이 알게되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느낌.

물론 정조나 혼전순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그렇게 가치관이 맞는 분끼리 만나시면 되고요.

여자가 경험이 많으면 걸레라고 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던데.. 저는 원나잇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무 경험이 없어서, 그냥 남자가 다 해주길 바라고 누워만 있는 여성분보다는
나는 어떻게 해주는 게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함께 찾아가는 사람이 좋아요.

제 생각엔.. 아직도 성에 있어서 남성이 공격적, 지배적이며 여성이 수동적, 방어적이라는 구시대적 가치관 때문인듯 싶은데
뭐랄까, 여자는 '허락'하는 입장이고, 요구는 남자가 해야 하고.. 이런 거 싫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성적자기결정권이 있어요.
4704 2019-02-24 22:22:57 11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신들.jpg [새창]
2019/02/24 14:02:39
다리 떨면 복 나간다. 이건 좀 들어본 분들이 계셔도
문지방 밟고 올라서면 복 나간다. 이건 진짜 옛날분들이나 아실듯.

전자는 그냥 경망스러워 보이니까 하지 말라는 것일테고
후자도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 거였을텐데

제가 5~6살 때였나. 저를 엄청나게 예뻐하시던 외할아버지께서
딱 한번, 제 뺨을 후려치신 기억이 있어요.
문지방에 올라서서 놀았다고.

그 때문에 외할아버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진 않았지만 (위험하니까 말리신 것으로 이해해서)
이후로 어른들이 말하는 '원래 그렇다' 혹은 '전통'이라는 것들이
과연 합리적인가 늘 의심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
지금의 삐딱한 어른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ㅋㅋㅋ
4703 2019-02-23 23:04:52 0
[새창]
오우! 좋은 자료 감사해요^^
근데 본문 링크가 이상해요. : 가 빠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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