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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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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많이 좋아진겁니다. 저 위에 광명 k초 다녔다는분이랑 제가 동년배일듯 한데,
저는 포항에서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5학년때였나, 저는 성적이 좋은편이었는데도 담임이 유독 미워하고 괴롭히더군요. 저는 별문제 아니었는데
밝고 순수하던 제 동생(2학년)이 얼굴이 어둡고 말이 없어지는겁니다.
알고보니 동생의 담임 이영화라는 늙은년이, 촌지를 안준다는 이유로 동생 책상을 없애버렸다네요.
거의 일주일간.. 부모님한테도 말도 못하고 복도에서 서성이다가 저 기다렸다가 집에 오곤 했습니다.
교사들간의 위계서열상, 젊은축이었던 제 담임이 덩달아 저도 괴롭히기 시작한게 그때쯤이었고요.
졸업하고 몇년이나 지나서야 어머니한테 듣고 알았습니다. 촌지 주고서야 동생을 이뻐하는척 하며 더이상 괴롭히지 않게 되었다고...
지금도 그때 동생 얼굴 생각만 하면 찾아가서 죽이고 싶을 정도입니다...ㅠㅠ